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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1/수비드 기록9

수비드일기 : 풀드포크 갑자기 수비드로 뭔가를 만들고 싶어서 풀드포트를 만들기로했다 마침 주말에 마트가기로해서 엄카로 돼지 앞다리살 겟~! 생각보다 껍질부분이 대놓고 붙어있어서? 약간 흉물스러웠다ㅠ 째뜬 몬트리얼 시즈닝 쳐덕쳐덕 발라쥼 껍질이랑 닿을 때 약간 기분 구령... 시간과 온도는 이번에도 육식맨 참고! 거의 찬양하는 수준ㅎ 인내의 수비드.. 75도 24시간... 이렇게 길게 하는 것도 처음 높은 온도에서 하는 것도 처음. 주방 구석에다 두고 하는데 근처 지나갈때마다 주변 바닥이 보일러 튼거마냥 뜨끈뜨끈함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수비드 완성 진짜 어어어어어엄청 부드러워서 그냥 집게로 꺼내기만했는데도 이렇게 다 부셔짐 더 핑끄핑끄한 색이길 바랐는데 생각보다 더 익혀진 느낌? 내 고기는 큰덩어리가 아니었기 때문인 것 같다ㅠ .. 2022. 8. 24.
수비드일기 : 갈비찜 갈비찜 75도 18시간 시간/온도는 이번에도 시간/온도는 육식맨 따라했움 그 앞에 했던 고기 겉면 굽고.. 그런건 안했다 나중에는 제대로 따라해보고싶군.. 그냥 김치통에다가 수비드를 하고있는데 긴 시간하다보면 물이 줄어들어서 중간에 보충을 해줘야된다 약간 귀찮쓰.. 진짜 오래걸리고 귀찮은데 그만큼의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는 메뉴 중 하나 국자로 휘적거리면 뼈랑 살이 분리될 정도로 엄청 부드러움 살도 핑끄핑끄한 상태라서 엄청 부들부들하고 안질기다 수비드로 갈비찜은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이빨이 안좋다보니...ㅠ 수비드머신 살말 고민하지말고 사세욤ㅎ 부모님이 고기 뚝딱하는 모습 보실 수 있어욤 2021. 9. 27.
수비드 온도/시간 제일 상세하게 알려주는 것 같아서 가져옴 냉장기준. 냉동이면 +15분 기름기 없고 질긴 부위일수록 오래 달걀 껍질째 할거면 진공포장 놉 2021. 8. 8.
수비드일기 : 토마호크 스테이크 수비드에 자신감이 붙은 유정 이번에도 엄청난 고기 구매..! 쿄쿄 토마호크입니다 5cm짜리..! 뼈는 두겹어쩌구 마늘은 레이먼킴저쩌구~ 수비드일기 쓸때마다 하는 말은 귀찮으니까 생략 수비드는 53도 2시간반했당 히히 성공적 후 이렇게 수비드 고수가 되버리면 어쩌지◟( ˘ ³˘)◞ 근데 다음에는 엄빠 취향을 반영해서 온도를 조금 올리던가 시간을 길게하던가 해야겠다 2021. 5. 21.
수비드일기 : 폭립 이번에는 바베큐소스까지 사서 폭립을 만들어봤당 일단 고기에 소금 후추 바질 메이플시럽 바질 바베큐소스는 동네 슈퍼에서 샀고 몬트리얼 시즈닝은 육식맨이 쓰길래..ㅋㅋㅋ 인터넷에서 샀음 짠 완성! 중간 사진은 깜빡해서 없어 67도 15시간 그리고 바베큐 소스발라서 에어프라이기로 노릇노릇하게 굽기 유튜브보면 훈연? 이런거 하는데 그거까진 아직 귀찮당.. 나중에 언젠간... 그래도 이건 소스빨이라서 수비드+바베큐소스면 폭립맛은 남..ㅋㅋㅋ 2021. 4. 24.
수비드일기 : 티본스테이크 수비드 초보 엄청난 고기를 사다 두둥 생각보다 두꺼운 고기와 와서 좀 쫄았음ㅠㅠ 밑간은 간단하게 소금 후추 바질만 지퍼팩 버터도 같이 넣어준당 뼈있는 고기는 지퍼팩 두겹! 말안해도 RGRG? 레이먼킴 유튜브를 보고 따라해봤당 마늘에 소금 후추 페퍼론치노 버터넣고 조물조물 수비드 시간은 아마도 육식맨 참고한듯.. 애초에 육식맨 레이먼킴만 따라해서 둘 중 한명인 것 확실함ㅎ 53도에서 2시간반 고기가 제일 못생겼을때는 수비드 하고 나왔을 때 레스팅..! 쪼그만놈 안심 큰놈 등심 쿄쿄쿄 존맛 수비드기계만 있으면 5센치짜리 고기도 문제없오 2021. 4. 24.
수비드일기 : 돼지 등갈비 지퍼팩없이 이정도면 잘하지않나염?ㅎ 밑간은 허브맛솔트랑 바질로 했고 수비드는 70도에서 10시간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굽기 겉면이 적당히 노릇하다 싶을 정도로만 구우면 된다 속은 다 익었으니까ㅎㅎ 이건 엄마표 양념 발라서 구운거 히히 요렇게 쏙쏙 잘 발라진다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등갈비가 수비드했을 때랑 안했을 때 차이가 제일 컸음 오래 걸리긴 하지만.. 해먹을 가치는 충분히 있음! 주말에 아침 준비할 때 같이 해놓고 저녁에 먹으면 딱이야 다음에는 양념하고 시간 더 길게해서 폭립을 도전해 봐야겠다...! 2021. 1. 28.
수비드일기 : 통닭 유튜브 육식맨 채널보고 닭손질하는게 재밌어보여서 따라해봤다 집에 있는 재료로만 하다보니까 파슬리 로즈마리 이것저것 다 빠졌음^^; 손질하고 남은 닭 척추(?) 닭 손질은 징그러워하는 사람이 아니면 생각보다 쉬운듯ㅎ 저녁에 손질해서 이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다음날 점심쯤에 수비드 머신에 넣었다 68도에서 6시간 물에 끝까지 잠기도록 잘 눌러주기 그리고 6시간 후! 오븐이 따로 없어서 에어프라이기 사용했다 에어프라이기 그릇에 옮기는데 닭다리가 쑥 빠짐ㅋㅋㅋㅋ 진짜 부들부들 하기는 한 듯 근데 스테이크나 등갈비에 비해 맛이나 식감이 엄청나게 향상 된지는 잘 모르겠다 6시간 공들인 것 치곤 그냥 그랬음 레시피를 제대로 못 따라했을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돼지나 소가 수비드했을때 더 극적인 변화가 있는 듯 하다 2021. 1. 1.
수비드일기 : 등심 스테이크 수비드기계를 샀다 그리고 드디어 왔다 쿠팡에서 내돈내산 입문용 수비드기계라고 볼 수 있는 바이오로믹스 밧드는 안 샀고 집에 있는 김치통으로 했다 만원 넘게 주고 투명한 통을 사는게 좀 웃기다고 생각했음..ㅋㅋㅋ 째뜬 수비드기계가 바닥에 붙어있으면 안되니까 깊이가 깊은걸로! 운좋게 집에 있는 통이 깊이가 꽤 되서 다행 아 근데 밧드를 살까 고민중이다 웃기다는 말 취소❌ 왜냐면 익어가는 고기를 보고싶어서.. 투명한 통이 피료해... 지퍼팩은 완전히 진공이 안되서 물 위에 좀 뜨는데 밥그릇으로 눌러주면 된당 지퍼팩은 아직은 살생각 없다 진공팩 그게 그렇게 비쌀 줄 몰랐내; 지퍼팩안에 있는 공기 최대한 빼기! 고기두께는 2센티정도? 스테이크용으로 산다고했더니 정육점아저씨가 이정도로 썰어줌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 202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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