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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식 블로그679

16 까를교 야경 길가면서 걷다가 찍은 사진태극기를 보면 끓어오르는 애국심..! 환전하러 가는중이당 어떤 블로그에서 환전소 가는 길에 꽃집이 있다고 하면서 사진을 올렸는데사진에서 본 거랑 너무 똑같아서 찍었닼ㅋㅋㅋ 뭔가 관광명소에 온기분...ㅎ색감이 너무 이쁘다!!! 런던에서 파운드가 남았는데 어차피 한국가면 역환전 할 것 같아서 코루나로 환전했다 구제 마켓 같은 곳이 있다고해서 트램타고 열심히 갔는데포토벨로 같은 곳이 아니라 그냥 옷 가게 한개였다ㅠ 제대로 알아보고 갈걸!관광지가 아닌지 사람도 없고 거리 구경하기 좋았다고 스스로 위로 중 후 너무 오래걸었더니 힘들다ㅎㅎ 숙소와서 쉬다가 야경보러 가야징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트램 정류장이다 근데 저기서도 오르막길 6분이다숙소에 오면 항상 힘들다^^! 숙소근처에 있는 수제 아.. 2017. 9. 15.
15 프라하성 근위병 교대식 프라하성에서도 근위병 교대식이 있다고해서 보러 가는 중!런던에서 못 본게 너무 아쉬웠다ㅠ 아직 시간이 안되서 빨간지붕 찍기근데 구름 안 이뻐서 짜증나ㅠ 근데 반대편은 이뻐서 더 짜증나ㅠ 이쪽은 관심 없단말야! 어딜가도 버스킹하는 사람들은 꼭 있는 것 같다 슬금슬금 정문으로 걸어가기 오 운좋게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역시 사람이 라인을 잘타야...런던에서 못봐서 비교할 순 없지만 한 번쯤 보는 건 나쁘지 않은 것 같다!!생각보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ㅋㅋㅋ 유리창에 구름 비치는게 너무 이쁘당 예림이가 돈 뽑는 동안 망보면서 찍은 사진 아무도 관심없는데 괜히 요란하게 망보기.. 구름이 이쁘면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게 된다똥손을 어떻게 숨겨보려는 그런 수작...ㅎ 예림이의 정보로 가게 된 kolkovna 콜코브.. 2017. 9. 15.
14 쉽지 않은 프라하는 날씨도 이상해 아침에 까를교 근처에서 뜨르들로를 사먹기로 했다이 가게에서 서성거리다가 예림이가 더 맛있는 집이 있다고해서 거기로 조용히 이동..ㅎ 여기군! 맛없다 진짜 별로다 한번 먹고 별로라서 그 후로 쳐다도 안봤다안 익은 밀가루맛 나는데 아이스크림 때문에 빵이 차가워져서 더 밀가루같다근데 아이스크림은 빵이 따뜻하니까 녹는닼ㅋㅋ간식을 사먹을 정도의 가격도 아니었음 프라하 쉽지않아 뭐야뭐야 뭐하는데 나도 껴줘 까를교 건너서 구시가지 가면서 찍은 사진 프라하성도 보인당 근데 날씨가 좀 안좋다 약간 먹구름 다리에 행위예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눈은 즐겁다 까를교 건넌 후에 바로 있는 횡단보도 근처였던 걸로 기억한다기웅오빠랑 예림이랑 같이 다니니까 영 불편해서... 그냥 혼자 다닌다고했다런던도 그렇고 프라하도 그렇고 엄청 .. 2017. 9. 15.
13 프라하 쉽지않아 런던 떠나는 날ㅠ 런던은 진짜 꼭 다시 와야지 런던에서 비오는 거 한번도 못봤는데 공항갈때가 되니 비가왔다 너무 귀여운 애기ㅋ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행복했찌.. 스마트윙즈 시부럴ㅡㅡ 체크인 하려고하는데 예약이 제대로 안되있다고 했다우리가 사이트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할때는 제대로 되있는데 뭔 소린지ㅡㅡ우리나라는 이런 일있으면 진짜 빨리빨리 처리하는데 존나 세월아 네월아 시벌진짜 여유있게 갔는데 거의 2시간을 리셉션 근처에서 계속 서있었다오이스터 환불하고 점심먹고 가려고했는데 아무것도 못함 개빡치네 진짜내가 영어를 못해서 예림이가 혼자 얘기하느냐고 고생을 많이했다ㅠ 비행기에서 자고일어나니 화나는 기분이 좀 가라앉기는 무슨 시벌! 개짜증남그래도 새로운 도시에 도착했으니 화내지 말자 공항 도착! 버스타고 시내로.. 2017. 9. 14.
12 런던에 가면 마켓를 가야지 오늘의 시작은 대영박물관! 무료라서 기대안했는데 기대이상이었다 생각보다 크고 책장스타일도 좋고 전시도 잘돼있었다마지막 날이었고 마켓에 가고싶어서 훑어만보고 나왔다 하루 더 있었으면 진득하게 구경했을 듯 런던 날씨가 안좋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거의 화창했다 오른쪽을 보세요!차선반대인거 자꾸 헷갈린다 마지막날까지 왼쪽을 먼저 보던 나.. 플랫 아이언 찾아서 카나비 스트리트까지! 못찾을뻔했다ㅎ 간판이 쥐똥만해서 칼이 넘 귀엽다 스테이크! 가격이 싸서 기대안했는데 가격대비 좋은 것 같다 감튀랑 소스도 맛있었다근데 소스는 주문 안했는데 주길래 기본 소스인 줄 알고 먹었는데 오더미스였따..ㅎ 고기는 한번 더 룰루 맛있는 술! 음 5도 이하니까 음료수인걸로 서둘러서 온 버로우 마켓! 후 나는 왜 밥을 먹고 이곳을 왔는.. 2017. 9. 14.
11 빅벤공사 끝내주라ㅠ 근위병 교대식보러 버킹엄 궁전가는중인데 건물이 너무 이쁘자나 캬 오늘도 날씨 좋구요 근위병 교대식은 못봤구요시간 딱맞춰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았따ㅠㅠ 미리 갔어야한다ㅠㅠ그래서 포기하고 근처 구경하다가 퇴근하는 근위병 사진..ㅎ 예림이 찾아 헤매면서 찍은 사진들ㅋㅋㅋㅋ 사람이 많아서 찾을 수가 없다쓰리심은 영국껀데.. 예림이의 쓰리심은 영국에서 제일 안터졌다ㅎ 그래서 근처 공원에서 만나기로! 영국은 공원이 진짜 많고 공원도 짱크다 공원에서 사먹은 아이스크림! 존나 별거없는데 왜이렇게 맛있찌 저 초콜렛이 너무 맛있었다이것보다 맛있는 아이스크림 많았는데 왠지 제일 생각나는 아스크림..ㅋㅋㅋㅋ혹시 알바생이 잘생겨서...? ٩(๑❛ᴗ❛๑)۶ 우여곡절끝에 예림이 만나고 빅벤까지 걸어가기안 보이면 섭섭한 공중전화! 웨.. 2017. 9. 14.
10 포토벨로 마켓 배가 고파서 일어났따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식당에 갔다.. 물론 싼곳들 중에..ㅎ 힝 내가 원한건 카레맛나는 치킨이었는데 카레맛나는 찜닭이 왔따외쿡말 너무 어려워요 쥬스가 맛있어서 또 사먹으려고 찍었는데 지금 기억났네ㅋㅋㅋㅋ 누가 영국날씨 안좋다고했죠?!?! 날씨 넘나좋은것 행복쓰 길가다가 받은 소세진데 생각보다 매웠따 맥주안주인가부다화내고 있는 소세지 캐릭터를 보고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오늘 영국은 프라이드 인 런던! 성소수자를 위한 축제이다구글지도에서 알려줘서 알았다 포토벨로 가기 전에 슬쩍 와봤다 트라팔가 광장의 상징!퍼레이드 볼겸 내셔널 갤러리도 가려고 왔는데 내셔널 갤러리 못들어가게 했다ㅠㅠㅠ 멋진 할아버지한테 허락받고 찍은 사진 무지개 깃발이 성적소수자를 상징하나부다 근데 지금보니까 남색이 없.. 2017. 9. 7.
09 코번트 가든, 타워 브릿지 아침 일찍부터 유로스타타러 북역으로진짜 아침열차는 예매하는게 아니다 3시반에 일어남^^! 그리고 런던 도착! 영국의 상징 빨간 2층버스 넘 귀여워 코번트 가든 가는 길프랑스랑 느낌이 비슷한 거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난 잘 모르겄다 색감이 이쁜 코번트 가든 어딘가의 골목 첫끼는 브런치 느낌 나는 음식을 먹자 해서 들어갔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서 안되는게 많다그래서 시켰는데.. 누가 사이드 메뉴 먹고 배가 차!!! 이 가게가 비쌌던걸까 영국 물가가 비싼걸까 흑 두리번 거리면서 건물구경하다보니 코번트 가든에 있는 마켓 도착 평일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다 우리나라 사람들만 아등바등 사나봐사고 싶은 것도 있었는데 가격이 내 뺨을 후려친다 낱말맞추기 하시는 사이좋은 노부부 (*˘︶˘*) 노래도 잘하시고 성.. 2017. 9. 4.
08 포인트 제로가 모든걸 이뤄줄거야 예림이 만나러 노트르담 성당 가는 중 골목이 너무 이뻥 노트르담 성당 도착!예림이가 안 올라갈꺼면 성당 안이 시원하니까 거기서 기다리라고 해서 그럴려고 줄서는 즁..근데 무슨 문제 생겨서 직접 티켓을 산 사람이 아니면 다 내려오라고 해서뮤지엄패스인 예림이는 빡친 상태로 내려왔다.. 파리는 불친절해 힝 파리에 돌아올 수 있도록 포인트 제로도 잊지말고 밟기 오늘도 평화로운 세느 강 가다가 서점이 있길래 더위 식힐 겸 들어갔다우리나라 교보문고 + 핫트랙스 같은 느낌? ㅋㅋㅋ이런 건 세계 어느나라나 똑같다 소심하게 이름 적기 피카소 박물관! 한국어로 된 가이드나 팜플렛이 없어서 아쉬웠다근데 피카소의 인생(특히 사랑)에 따른 그림의 흐름이 잘 정리되있었따설명도 잘 써있었다 물론 영어로^^ 반의 반의 반은 이해했으.. 2017. 9. 3.
07 몽생미셸 투어라고 쓰고 옹플뢰르라고 읽는다 몽생미셸 투어하는 날! 개선문이 픽업장소였는데 사인해달라는 집시들을 만나서 기분이 더러웠다ㅡㅡ근데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좋아졌다 얏호 몽생미셸 가기전에 옹플뢰르를 들렸다가는 투어였다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 옹플뢰르ㅠㅠㅠㅠ 몽마르뜨 언덕 다음으로 사랑스러운 곳ㅠㅠㅠㅠ 아이스크림 사서 바다 근처에 앉았다 더운거 빼고 다 좋아 차타고 2시간? 정도 후에 도착한 몽생미셸! 허허벌판에 수도원만 덩그러니 있다 수도원 올라가는 길인데 간판이 이뻐서 찍었다 가이드님 설명을 들으니까 그냥 구경하는 것보다는 재밌었다나는 종교가 없어서 그냥 그랬는데 성당 다니는 언니는 정말 뜻깊었다고 했다 새가 너무 커 그리고 저녁먹으러 온 식당 후 이때만해도 행복했다 주문을 조오오온나 늦게 받아줘서 존나 빡쳤다 다시 생각하니까 또 빡친.. 2017. 9. 2.
06 베르사유, 바토무슈 베르사유 가려고 아침부터 일찍 일어났따 후 피곤해여 베르사유 걸어가는 길~ 날씨가 선선해 신이난다 신이나 베르사유 궁전 외부 광장 ?!!? 여긴어디죠?!?!!?!?줄서있다가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물어봤는데 직원이 정원에 있다고 말했다정원도 아직 입장 시간이 안됬는데 기다리라는건가ㅠㅠㅠㅠ 뛰쳐나와서 묻고 물어서 온 카페근데 나중에 보니까 정원 나가는 문 근처에 화장실이 있었다 영어를 못하는 내 탓이오 부들부들,, 3유로짜리 오렌지쥬스 시부럴^^! 거의 울면서 찍은 사진^^! 평화롭게 베르사유 돌아가는 길인데 너무 내스타일 룰루 그리고 힘겹게 들어온 베르사유 내부! 베르사유는 오디오 가이드가 잘되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공짜니깐..ㅎ 천장이나 조명이 화려하고 이쁘긴 했는데.. 베르사유 궁전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2017. 9. 2.
05 야경사진 잘 찍고 싶다 루브르 박물관 가는길에서 엄청난 규모?의 버스킹을 봤다나이많으신데 멋져보인다ㅠ 뮤지엄패스 덕분에 줄 안서고 들어올 수 있었당 사람이 조오오온나 많다루브르박물관의 상징 피라미드 지붕! 유명작품들이 드농관에 모여있어서 사람이 진짜 많다그래서 나는 맞은편에 있는 곳으로 갔다ㅎ; 여기는 진짜 한적하고 좋았따 내가 좋아하는 헤르메스 그림 그리고 계시는 할아버지 발견 옆에서 같이 여유 느끼기... 그림 그리는 사람이 꽤 있었다 나도 노트랑 펜 가지고 올걸! 구경하다가 발에 물집잡혀서 드농관가서 모나리자만 보고 왔다ㅠ루브르 박물관은 내 생각보다 훨씬 커서 아쉬운 마음이 컸다 미리 공부할걸..그리고 이때 알았따 박물관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는 것을ㅎㅎ 숙소가서 저녁먹고 숙소사람들하고 야경보러 개선문에 왔따야경볼 때는 위.. 2017.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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