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50 02 기타큐슈, 한 건 없는데 끼니는 잘 챙겨먹음 스케상 우동은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닌데 안먹으면 뭔가 서운하달까?ㅠ 이번에 우동은 그냥 아무것도 안들어있는걸 주문하고 새우튀김이랑 가라아게를 추가했다 근데 아무것도 안들어있는거 했더니 너무 멸치국물 맛이라.. 어느정도 튀김이나 고기가 들어가야 맛있는 듯ㅎ 그래도 면발은 여전히 맛있다 뭔가 쫄깃한데 후들후들(?)함그리고 자리에 튀김부스러기 통이 따로 있기때문에 마지막에는 저렇게 튀김죽을 해먹어야된다 살찌는 맛있는 맛ㅎ 먹었으니까 산책이나 할까했더니 몸이 자연스럽게 고쿠라성을 향했다근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음식같은거 팔고 사람도 엄청 많길래 리버워크로 도망갔다 문구쇼핑하고 카페인이 부족한 것 같아서 카페에 왔다아메리카노+치즈케이크 세트로 주문했는데 손님 보는 앞에서 시판 치즈케이크 상자를 꺼내서 접시에 덜.. 2025. 5. 19. 01 기타큐슈, 계획세우기 싫어서 갔던 곳 또 가는 여행 이번 여행은 진짜 한게 없다.. 애초에 출근 안하고 혼자 좀 쉬고싶어서, 근데 여행 계획은 세우기 싫었기 때문ㅎ가장 처음에 생각난 여행지가 기타큐슈였던건 이미 두번이나 갔다왔고 비교적 소도시인데다가 한국이랑 가까워서 가볍게 다녀올 장소였기 때문이다 근데 딱 하나 아쉬운 점은 한국비행기중 직항은 진에어뿐인데 가는 비행기, 오는 비행기가 다 아침이라는 것..ㅎ 아침에 가는거야 아빠한테 데려다달라고 하면 되는데(😅ㅎ) 오는날 아침 9시 비행기는 너무 일러서 좀 고민됐다 근데 4월부터 늦은 오후로 스케줄이 바뀐 것!그래서 원래 일정대로 3월말 아침 비행기 ~ 4월초 늦은 오후 비행기로 잡아서 여행을 다녀왔다 암튼 유익한 정보는 거의 없다..헉 근데 누가 기타큐슈 검색해서 들어왔으면 어떡하지; 볼 거 없으니까 .. 2025. 5. 18. Lㅣㄱr つㅕl엄 ㅇと했⃠잖̸ㅇし?ˀ んı우ι ○lસૃつㅓ ㅇとㄴr왔øł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5. 18. 똑같은 애랑 똑같이 노는 얘기 오랜만에 디듀만나러 전주가는 날, 출근했다가 오후반차쓰고 여유있게 버스터미널로 갔다휴게소에서 배가 너어어무 고파서 소세지핫도그 하나 야무지게 먹어줌 그리고 디듀가 터미널로 데리러 왔어용ㅎ 기다리다가 차번호 뭐냐고 물어봤는데 지 차번호도 몰라ㅡㅡ암튼 카톡할때 차 어디에 긁혔는데 수리안한다고해서 그런갑다 했는데 생각보다 티가 많이나던걸...?! 상여자가 따로 없군 우리가 만나서 먹는건 항상 똑같다ㅎ 점심이면 초밥이고 저녁이면 회다그것도 거의 서울이면 도림항이고 전주면 어시장이다 둘다 새로운 곳을 찾을 의지는 또 없기때문이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카톡은 자주해서 그닥 모르는 근황은 없구 만나서 얘기할땐 딥한 얘기까지 하게 되는 편 요즘 다욧트 하느냐고 많이 못먹는디듀이기에 2차는 디듀방ㅎ나도 배는 좀 불러서.. 2025. 5. 11. 피크민과 함께한 11월 일상 내가 좀 좋아하는 회사근처 태국음식점.. 근데 지금은 없어짐ㅠ 차장님이 나 버릇나쁘게 만든다 자꾸 간식주심금욜이라서 더 일하기 싫고 당떨어졌는데 먹자마자 혈당 스파이크~ 바로 기분좋아짐 동원 롤유부초밥? 맛있다운동하고 온날에는 밥 좀 빼고 두부넣어서 먹기! ..이땐 그랬고 지금은 거의 폭주중^^ㅎ 생일케이크 접기🎂그럴..듯 하다고 해주세염.. 퇴근하고 롯데몰 갔다가 수확없이 돌아가는 길 회사 로비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작년이랑 다른..가? 기억이 없다 현히때문에 시작한 피크민블룸, 가오슝 여행일자로 맞춰서 같이걷기? 그런거 했다뒤에서 못생긴 아저씨가 쳐다봐요ㅠ 회사점심! 여기 된장국수 맛있는데 기복이 좀 있다가끔 국물이 너무 쫄고 면이 퍼져있음.. 그럼 좀 슬픈데 이번에는 괜찮겠지 하면서 계.. 2025. 5. 11.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2회차 (1) 신념에 대한 정보와 함께 2회차 시작 레벨이 유지되니까 전투레벨도 올라갔다 호달달; 요렇게 선택지에 어떤 신념인지 알려줌 와 이거 1회차때는 몰랐는데 시몬이 출생의 비밀을 말했는지 물어봤던건가ㅠㅠㅠ결국 사실을 말하지못하고 세상을 떠난 레그너ㅠㅠ... 2회차에서는 에스프로스트 공국으로 간닷와 근데 여기서 저 위로 올라갈 수 있는지 몰랐음 어쩐지 1회차때 한명이 안넘어왔더라 ㅋㅋㅋㅋ진짜 여전히 재수없당..ㅎ 에리카 죽는 엔딩은 없나여 오호 스바로그랑 프레데리카는 생각보다 더 사이좋고 훈훈한 사이처음에 여기로 왔으면 스바로그를 덜 의심할 수 있었을텐데 아,,,ㅠ 에스프로스트 마을 구경은 처음인데 계단식에 사각형으로 정돈된 느낌이라 귀엽다 에스프로스트에서는 소금세가 더 심각한 문제인듯 하다암염.. 2025. 5. 11. 01 첫날은 잠⃣ 죽⃣ 자⃣가 국룰, 발리카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현히 위탁 안되는줄 알고 기내캐리어에 6.5키로 채워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림보하다가 개놀라서 움찔거렸는데 내가 움찔거리는거보고 현히도 놀람 ㅈㅅㅈㅅ;ㅎ 한국에서 직항으로 오는 비행기 스케줄이 주로 새벽에 도착하고 밤에 출발하는 게 많아서 출국팩, 입국팩 이런게 많더라우린 버진아일랜드리조트에서 0.5박 입국팩 패키지(새벽에 공항픽업 받고 해뜨면 체크아웃)를 예약했다차라고 하기엔 애매한데 또 그렇게 막 불편하지는 않았던 기억? 너무 피곤해서 기억이 없던 거 같기도하구.. 캐리어와 함께 짐짝처럼 이동 고고 이런건 신혼여행가서만 받을줄 알았는데 홍홍 시설은 0.5박으로 잠깐 있다가 가기엔 나쁘지않았다 화장실에서 약간 꿉꿉한 냄새가 나고 수건이 시스루 급으로 낡긴했지.. 2025. 5. 10. [서울 녹사평] 크리스피 포크 타운 내가 갔을때는 알사람들만한 사람만 아는 타코 맛집이었는데, 성시경 유튜브 나오고 웨이팅 개쩌는 맛집이 되버렸다원래 사장님이 인천에서 식당을 운영하셨고 회사 팀원의 동네맛집이었는데 사장님이 녹사평으로 이사오시면서 집이랑 너무 멀어져서 슬펐다고했음ㅠ 타코를 많이 먹어보진않았지만 이제까지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나는 타코는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줄 알았는데 또띠아가 지이이이이이이인짜 맛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옥수수 또띠아라고 하는데 진짜 쫀득하고 더부룩한 것도 없고.. 치즈랑 치차론이랑 속재료들도 다 맛있는데 결국 또띠아를 찬양하게 됨 2025. 5. 10. 바칼호아 모스카텔 드 세투발 슈페리어 2005 오랜만에 또 맛있는 술과 함께 등장~! Bacalhôa Moscatel Roxo Superior 10 Anos 2005포르투갈 세투발에서 만들어진 주정강화 와인이다세투발은 포트 와인, 마데이라 와인과 함께 원산지 통제 명칭제도(그 지역에서 그 방식으로 만든것만 이 이름을 쓰도록 해!)에 포함 된 지역이다 나는 이제까지 주정강화 와인=포트와인인 줄 알았는데 포트와인이 그 중 한 종류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 암튼 나한테 맛있는 와인은 달고 도수 높은 와인 쿡,,,색깔이 황금빛?에 가까운 엄청 밝은 색이고 과일향도 엄청 강하고 달다 그리고 주정강화 와인답게 도수는 18.5%오랜만에 어어어어엄청 취향인 와인을 만났다 개인적으로 포트와인보다 더 취향인듯! 2025. 5. 10. [수원 인계동] 팔도왕소금구이 인계동 번화가에서 좀 벗어난 곳에 있는 노포 느낌의 식당이다 돼지 특수부위를 파는데 나는 토시살이 제일 맛있었다이때는 내장부위가 있다고해서 좀 서비스로 좀 주셨는데 토시살이 더 맛있는듯 사진에서 술냄새 지송ㅎ은박지 호일로 그릇모양을 만들어서 불 위에 올려주시는데 저기에 콩나물하고 김치를 넣어서 구워먹는다 된장찌개랑 밥 주문해서 술밥 만들어 먹기저번에는 잔치국수도 먹었던 거 같은데 사진이 없네 국수는 내 입에는 좀 짰다 근데 뭐 2000원이니까.. 술먹다가보면 탄수화물 땡기니까 그때 먹기 좋다 2025. 5. 10. 01 엉덩이 아프게 컨딩 도착 일단 분주하게 생일축하해주며 여행시작..이거 원래 호텔 도착해서 서프라이즈~ 해주려고한건데 성격급한사람은 그런거 모대,,ㅠ 그럼 노래들으면서 가보자고~는 실패,,분명히 저장했던거 같은데 아니었나ㅎ 아 지루해 디지는 줄 알았넹ㅠ 크흠 잘못적었는데 그걸 또 들켜버렸네너의 생일을 기념하고 싶었던걸로 훈훈하게 넘길 순 없을가,, 가오슝공항에서 버스타고 컨딩까지,, 버스가 옛날 고속버스 느낌이다 지금은 일반 고속버스도 좌석 사이에 여유 간격이 있는데 옛날꺼는 간격도 없고 빠짝 붙어있음ㅎ 암튼 그거임.. 길도 시골길이라서 좀 험해거 그런가 진짜 엉덩이 쪼개지는 줄 알았다ㅠ 가오슝에서 컨딩공항으로 가는 버스는1. 컨딩 익스프레스(공항 → 줘잉역 → 컨딩) 91892. 컨딩 에어포트 익스프레스(공항 → 컨딩) 9.. 2025. 5. 10.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1회차 (8) 🤵♂️👰♀️ 월호트가에서 하는 결혼식은 봐줘야지~!대화내용은 똑같고 장소만 바뀐거긴한데 1회차 엔딩볼때는 졸려서 약간 제정신이 아니었다 이제야 에필로그 제대로 본듯ㅎ 출근 전날 밤에 시작했다가 2시간자고 출근했다ㅠ 그림체는 좀 지저분해서 내 스타일은 아님ㅎ;암튼 월호트에서 열리는 결혼씩까지 보면서 1회차 플레이 진짜루 마무리ㅎ 2025. 5. 10. 이전 1 2 3 4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