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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식 블로그674

산넘고 물건너 현히네 집들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2. 19.
01 엄마랑 첫 해외여행 엄마의 첫 해외여행ㅎ 비행기도 엄청 옛날에 탄거라 엄마는 잔뜩 쫄아버렸당ㅠ_ㅠ 내 팔 쥐어뜯는데 아주 아파죽는줄알았엉~ 비행기에서 본 날씨는 맑았다 여행내내 이랬으면 좋겠군(불길한 암시) 첫날 일정은 공항에서 바로 유후인으로 가는 것! 비짓재팬 생기고 입국심사가 엄청 빨라졌다고했는데 또 여행객이 몰려서 오래 걸린다는 후기도 있고ㅠ 공항밖으로 나오는데 총 40분정도 걸린듯? 여유있게 다음 버스했더니 시간이 엄청 남아서 엄마랑 간식먹으면서 기다리는중..ㅎ 그 사이에 트래블로그로 돈도 뽑아봤다! 어떤 블로그에서 계속 건너뛰기로 넘어가면 된다고해서 그렇게 했더니 '이용할 수 없는 카드입니다' 라는 오류가 났다ㅠ 건너뛰기 안하고 카드 고를때 신용카드로 선택했더니 제대로 됐음 허?! 나 없이도 혼자 막 앞서서 잘가.. 2024. 2. 19.
산나비 챕터2 상업지구 입성근데 저 방패는 혹시 젤다...? 또 나온 과거회상, 딸랑구가 생일도 챙겨주네요^_^ 지 딸램한테만 다정한 주인공 떠돌이 용병 저스티스 나를?! 저스티스는 옷도 많아(아님) 이거 공포영화 클리셰 아닌가여 호달달 오호 주인공은 딸이 죽었는데 마리는 아빠가 죽었다? 그렇고 그렇겠구나..! 왜 갑자기 화내ㅠ 아아아아니 아무생각없이 읽는 나와 다르게 마리는 이해가 빠르구나! 인격을 복제하는 만행을 저지른게 마고그룹이었다구?! 생각보다 더 쓰레기 그룹이었던 마고그룹..최상층으로 가기위한 유일한 방법은 이제 중앙 공장을 통하는 것뿐이다 2024. 2. 18.
오랜만에 글쓰려니 어색한데요.. 11월 일상 요즘 사무실 최애과자는 구운감자 먹을때 소리가 넘 커서 조용할때 먹으면 좀 민망함ㅎ 엄마 계란삶는 실력이 더 수준급! 완벽한 반숙란...! 꺼져라 개놈아ㅜㅜ 횡단보도 침범한 차 오함마로 깨부수셔도 되는 법 만들어주세용.. 헬스장에 커여운 눈사람 또 왔우☃️ 작년 이맘때쯤에도 눈사람 생기고 사진 찍었는데 증말 시간 빠르다 운동 시작한지도 1년반이 넘었군 앞으로도 열심히💪 닌텐도 팝업 스토어 갔던 날 젤다 굿즈 개코딱지만큼 가져다놓고...휴 예전에 포스팅했던 거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패스ㅠ 근처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있어서 따릉이 타고 갔다왔다 이때까지는 좋았지ㅎ 초딩들 소풍날이었는지 진짜 너어어어무 시끄러워서.. 박물관 직원이 좀 조용히 해달라는데 어림없음; 기만 잔뜩 빨렸네 ㅋㅋㅋㅋ혜서니가 만들어준 빼빼롴ㅋ.. 2024. 2. 18.
10월 일상 9월말에 좋은 꿈꿔서 혹시나했지만 역시나 개꿈이구요~ 출근길 타이밍좋게 귀여운 버스 당첨! 인형 엄청많은데 제일 귀여운 이상해씨만 슬쩍 찍었다 다른 애들은 매달려있는거 같은데 얘는 지가 올라가있는거 같음ㅋㅋㅋ 토론토 갈 준비중ㅋㅋㅋ 이거 사느냐고 지갑 들고나갔다가 가방에 다시 지갑 안 넣음 후.. 지갑 통째로 두고 해외여행 가기 ....다시한번 승지에게 감사를ㅎ 토론토 무사히 갔다왔슴둥 여행일기 조만간입니다? 암튼 오랜만에 출근했더니 다음날 바로 회식이라서 랍스터 먹었다 문화활동 회식이라 3시에 다같이 퇴근해서 영화보고 맛있는거 먹기 한달에 한번씩 이랬으면 좋겠다ㅠ 2차로 뭐 이것저것 먹었는데 그냥저냥이었고.. 생긴지 얼마 안된 술집인데 그 사이에 없어짐ㅋㅋㅋ 근데 그럴만했어(?) 똑같은 맥주 시켰는데 .. 2024. 1. 3.
수영하려고 호텔 예약한 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2. 26.
소소하게 돈 쓴 것 자랑하는 일기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는 실친 여러분~! 오랜만에 일기로 돌아왔습니다 밀린 10월 일상을 써야되는데.. 제가 산 귀여운 것들 자랑부터 하겠습니다 11월에는 닌텐도 팝업스토어에 갔다왔습니다~ 사실 제가 예약을 할때만해도 예약이 꽤 널널해서 적당한 날짜를 골라 예약을 했습니다 이때의 전 몰랐죠 팝업스토어는 무조건 빨리가야 된다는 것을... 하 개열받게도 제가 예약한 날 훨씬 전부터 젤다와 관련된 건 다 품절이었습니다 재입고 예정도 없다고 트위터에 공지까지 올라왔네요 팝업이 한달정도 열렸던 거 같은데 젤다는 오픈하고 일주일도 지나지않아서 품절이라니 재고 쥐똥만큼 가져오고 뭐 엄청난 팝업 하는거마냥ㅡㅡ 너무 허탈해서 팝업은 취소하고 차라리 오사카나 도쿄를 가려고 마음먹고 실제로 비행기까지 알아봤습니다 .. 2023. 12. 25.
야와라기노사토 야도야 - 일본 가정식 아침 조식도 밑반찬이 정갈하게 나오고 밥은 각자 밥그릇에 덜어먹는다 짱구나 아따맘마에서만 본 거 같은 밥통(?) 야도야에서 조식먹어야되는 이유 그냥 뷰가 미쳤음..ㅠ 엄마 프사용 사진도 잊지말구 찍어주기ㅎ 밥 그릇에 덜고 따뜻한 반찬하고 국까지 나오면 짜잔 아따맘마 동동이처럼 날계란하고 간장을 비벼서 먹었다 엄마가 날계란에 밥비비는 건 싫다고해서 내가 두개 먹었다ㅎㅎ 맛은 그냥 날계란하고 간장을 비빈 맛이다 생각보다 비린 맛은 없는데 그 이상의 엄청난 특별함도 없음 작은 찜기에는 고기랑 야채가 있었다 역시나 간은 안되어있다 연근은 튀긴 것만 먹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더 아삭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생선구이까지! 생선구이마저 소금간이 안되있다 근데 이게 내 스타일이라서 맛있었음ㅎㅎ 가정식이라고 해서 기대안했는데 생.. 2023. 12. 25.
야와라기노사토 야도야 - 가이세키 저녁 숙소를 예약할때 가이세키 석식이 포함된 옵션으로 예약을 했었고 원하는 시간은 료칸 탕을 예약할때 같이 보냈었다 시간맞춰서 식당에 가니 에피타이저가 이미 세팅되있었다 메뉴가 적힌 종이도 같이줘서 좋았다 엄마랑 이게 이건가보다~ 이런 얘기 하면서 먹는게 재밌었음ㅎㅎ 에피타이저와 사시미 엄마는 유후인 맥주, 나는 유후인 사이다를 시켰다 한국 사이다보다 탄산이 약하고 단맛도 없는데 약간 소다맛이 난다 결제는 료칸 체크아웃할 때 하는 방식 찜같은 요리가 있었는데 5분정도 있다가 먹으라고했다 갈릭버터조림이었는데 한국인의 성에는 차지않는 마늘향이었달까? 삼삼한 맛이었음 얘는 맛이 없었다 이제까지 말했던 맛이 존재하지않는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찐으로 맛이 없었다 뭔가 고추가 다져있어서 매콤한 맛은 있는데 식감도 진짜 .. 2023. 12. 25.
산나비 챕터1 게임쟁이 현짱이 블로그에 재밌다고 포스팅했는데 그림체도 귀엽길래 사봤다 철이 없었죠 그림체가 좋아서 게임을샀던 제가 다들 미니게임천국 최애 게임이 뭔가요ㅎ 저는 최애는 없지만 최악은 있습니다 바로 이것,, 놓아놓아 진짜 드럽게 못하는데 산나비 기본 조작이 이거랑 똑같습니다 가뜩이나 못하는 스타일의 게임인데 스위치 ZL/ZR 버튼으로 조작하는 것도 유독 못해서 저어엉말 힘들었네요😣 챕터2부터 바로 난이도 쉬움으로 바꿔서 겨우 깼네요 후... 스토리 위주로 후기쓰려고 캡쳐 진짜 많이 했는데 그 사이에 귀찮아졌읍니다^^; 일단 캡쳐본 왕창올리고 내용은 나중에 추가하는걸로.. (어쩌면 안할지도) ❌❌❌ 스포 있을수있음 ❌❌❌ 귀여운 고얌미 한 놈이 인사를 안하는데 불편하면 꼰대인가요, ㅡㅡ^ 한번만 봐준다 귀여.. 2023. 12. 25.
9월 일상 9월의 시작은 낮술ㅎ 동기덜 건강검진이라서 나는 반차쓰고 낮에 산청갔다 너무 가고싶었는데 저녁에는 웨이팅 무조건이라길래 안가다가 낮에 각잡고 감 집에 들어갔더니 저녁 7시쯤이었는데 씻고 바로 잠ㅎㅎ; 애들이랑 수영하려고 호텔잡은 날ㅎ 이날 마라엽떡 처음먹었는데 개존맛이어서 다음날 집에서 또 시켜먹음ㅠ 채댈님 간단하게 하이볼 먹자고 꼬시기ㅎ 하지만 새카만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나 이 시기에 단토리에 꽤나 빠져있었군 치킨난반에 오니기리 무조건이야 술 주문이 급했던 우리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오고 마는데?! 결국 아이스크림 노래방 엔딩... 이제는 예전같지않은지 다음날 되면 몸이 좀 쑤신다 이 날의 키워드 - ㅊㅎ아 잠시만. 동네에서 선유로운 어쩌구 이런걸로 이것저것 많이하는 편 음식판다길래 엄마랑 산책할겸 나.. 2023. 12. 2.
Underberg(언더버그) 일기는 게으르게 쓰면서 술 소개는 꽤나 규칙적으로 돌아오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세상에 맛있는 술이 이렇게 많은데 현짱이 주류박람회갔다가 산 술인데 선물로 받았습니다 제 취향일 거 같다고했는데 아주 정확했죠 독일에서는 소화제로 먹는다는 술이라네여 과거에 만들어진 술을 보면 본래 목적은 아니었으나 보존을 길게하기 위해서 어쩔수없이~ 도수 높은 알콜을 넣음으로서 술이 된 경우가 많네요 실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뭐 과거나 현재나 사람 생각은 다 똑같을지도? 무튼 제 취향답게 달달한 허브맛이라서 좋네요 베네딕틴 돔하고 좀 비슷한 거같은데 그만큼 달지는 않아서 스트레이트로 먹어도 될 거 같아요 44도라는 도수만 감당할 수 있다면ㅎ 그래도 약초로 만든 술들은 도수에 비해 술맛이 역하지않고 깔끔한 편이에..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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