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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36

유후인 료칸 야와라기노사토 야도야 - 일본식 서양룸(Japanese Western Style Room) 그 누구도 의심하지않지만 내돈내산 인증,,, 가이세키 저녁, 현지식 조식이 포함된 서양식 트윈룸을 예약하는데 1박 45만원정도였다 근데 숙소왔더니 일본식+서양식룸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다 숙박 예약 사이트 대충 비교해봤을때는 일본식+서양룸이 10만원 정도 더 비싼듯하다 애초에 서양식룸은 2인룸이고 여긴 4인룸! 엄마와의 여행이라서 정말 열심히 알아봤던 유후인 료칸... 5월말 일정을 4월초부터 알아봤음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꽉 찬 곳이 많아서 걱정이 많았다ㅠㅠ 별 거 없지만 까다로운 여러 조건들을 따지고 따지다가 결국 야도야를 예약..! 다행히 숙소 외관자체가 료칸 느낌이 낭낭해서 우선 숙소 앞에서 엄마 기대치 높이기ㅎㅎ 야도야에서는 개인 신발이 아니라 료칸에서 제공하는 슬리퍼를 신고다닌다 신발을 갈아신고 체.. 2023. 6. 19.
04 여행 일정 : 수영장 ∞ 투어 끝나고 호텔와서 씻은 다음에 수영장에 나왔다 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신이주신 선물이네요 수영장 수심이 1.5m라뇨 사진찍으려고 벽타고 기어가는중,, 손가락에 힘 꽉 들어간거봐여ㅠ 호텔 수영장에서 이렇게 시켜먹었는데 인당 만원이라뇨,, 물가 도랏,, 여기살래 여행 통틀어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던 거 같다 지폐가 넘 많아서 정신없는 총무유정 하지만 꽤 즐거웠을지도? 앎이랑 겸이는 호텔에 포함됐던 마사지받고 나랑 히는 각자 욕조에서 몸을 지졌다 그리고 나온 야시장 일단 마신다 망고 정신없어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다같이 코끼리 옷을 샀당 그리고 킹콩마트 잠깐, 길거리에서 꼬치랑 반미사서 호텔로 호다닥 더운데 야시장 호객행위까지 혼이 나갈 거 같우~ 반미 빵이 진짜 맛있다 한국에서 먹는 바게트랑 뭔가 달라 꼬.. 2023. 6. 13.
03 웬일로 날씨요정이 내편을 스노클링 하는 날, 일단 조식먹으러 조식은 종류가 엄청 다양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있을건 다 있고 난 괜찮게 먹었다 일단 식당이 통유리도 되어있고 1층이라서 수영장이랑 바로 연결되있는게 넘 좋았음 다음날은 아예 안에 수영복입고가서 밥먹고 바로 수영장가서 놀았음ㅎ_ㅎ 예약은 존스투어에 했었는데 전날 저녁쯤에 바우처를 카톡으로 보내줬고 몇시에 픽업하러 오는지도 써있음 버스타고 어제 케이블카 탔던 곳까지 내려간 다음에 배타고 투어 시작 이 날 날씨가 진짜 좋았다! 가이드도 이렇게까지 좋은 날씨 드물다고 스노클링 하기 좋은 날이라고 그랬음 첫번째 섬에서는 내려서 자유시간을 갖는거였음 근처에 왔더니 배도 죄다 존스투어꺼였고 존스투어라고 써있는 글자 조형물도 있고.. 푸꿕은 존스투어가 꽉 잡고 있는듯ㅎ 섬까지는 이.. 2023. 6. 13.
후쿠오카 여행 준비... 근데 이제 후기를 곁들인, 근데 이제 영양가는 없는 이번 여행은 엄마랑 같이가게 되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다 혼자가서 문제생기면 그냥 기다리고 나혼자 열받으면 되지만 엄마까지 고생시킬 수도 없고 내 기분 안좋아지면 엄마가 더 걱정할게 뻔해서😥 째뜬 지금은 무사히 다녀온 시점! 여행 준비하면서 찔쩍거렸던 고민(?)들 모아서 거기에 짧은 후기를 덧붙여서 주절주절하는 내용 쿠로카와? 유후인? 료칸 예약 원하는 료칸을 예약하고 거기에 비행기를 맞춰야 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예약이 치열했다ㅋㅋㅋ 일단 원래 가고싶었던 지역은 쿠로카와였는데 한달 반정도 전에 알아봤음에도 가고싶었던 료칸들이 이미 예약이 꽉 차 있었다 진짜 많이 찾아봤는데 내 마음에 들면서 예산(1박에 max 50만원)에 맞는 료칸이 없었다😅 고민하던 중에 쿠로카와는 주변에 볼거리는 좀 적은 것 같고.. 2023. 6. 6.
22 대명항 사진정리할겸 올리는 사진.. 펜션가기 전 대명항 어딘가에서 2023. 6. 5.
06 걸음 24,773 거리 17.62km 시바공원에서 츠키지 시장은 오에도선을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다 거리도 4,5정거장? 정도였던걸로 기억 공원에서 아카바네바시역 걸어가는데 건물이 진짜 알차게 빼곡해서 찍었다 역시 한국인은 밥힘이라 빵먹은걸로는 영 매가리가 없다 남을 일정을 위해 어쩔수없이 밥을 먹으러 왔다 가격은 4,500엔동 우니가 포함된 걸로 고르면 가격대가 좀 있는건 어쩔 수 없다 후 당연히 맛있다ㅠ 맛없없 말모~ 개인적으로 연어알은 원래 별로 안좋아하고 나머지는 다 맛있었다 근데 별로 기대안했던 관자가 생각보다 넘 맛있었음 스시쿠니 · 4 Chome-14-15 Tsukiji, Chuo City, Tokyo 104-0045 일본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m 츠키지시장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맛집이라 걱정했는데 .. 2023. 5. 27.
05 시바공원에서 마루이치 베이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도 좋았다 순조로운 하루가 될 것 같은 기분~ 아나ㅡㅡ 교통카드 두고와서 호텔다시갔다옴 떼잉 쯧,, 아까 좋았던 풍경도 두번보니까 별거 아니구먼? 롯폰기잇초메역에서 난보쿠선을 타고 시로카네타카나와역으로 왔다 와 근데 이 동네 엄청 고즈넉한 분위기라서 너무 좋았다ㅠㅠ 마루이치 베이글 · 1 Chome-15-22 Shirokane, Minato City, Tokyo 108-0072 일본★★★★☆ · 베이글 전문점www.google.com마루이치 베이글🥪 굳이 샌드위치를 사러 여기까지 왔다 나한테는 꽤 의미있는 일정이었다 여행 준비할때부터 공원에서 멍때리는 시간을 일정에 넣고싶었고 그럼 꼭 맛있는것도 사서 가고싶었기때문 소소한 여행 버킷리스트ㅎ_ㅎ 샌드위치는 이것저것 옵션으로 주문할게 .. 2023. 4. 25.
04 사라진 둘째날은 영수증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날은 시간 관리 실패한(?) 날이다😅 원래는 점심에 시모키타자와에 갔다가 시부야랑 오모테산도 구경하려고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지하철을 오래타기 싫었다 그래서 시부야에 먼저 가기로 함 근데 시부야에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정신차리니까 저녁이었음ㅎ.. 일단 문구류를 좋아하는데 대낮에 로프트에 간게 문제..ㅎ 시부야에 온 목적은 카메라필름, 닌텐도, 프라이탁이었고 지나가다 궁금한 곳 있으면 들어가자 이정도? 기타무라에서는 필름을 한 사람당 한 개만 살 수 있다고해서 하나밖에 못사고 돈키호테는 로프트랑 가격이 비슷해서 안샀다 로프트에서 한번에 택스리펀받는게 나을 것 같아서 힘들어서 카페에 잠깐왔다 길게 안적어서 그렇지 이미 너무 많이 걸어서 발바닥이 너덜너덜 호지차라떼가 시그니처였나 베스트였나 암튼 그래서 마셨다.. 2023. 4. 10.
03 제목없음 우에노에서 캐리어 찾아서 숙소가는 중 숙소는 롯폰기로 잡았다 쪼그만 일본지하철에서 캐리어는 좀 눈치보이는군😅 소테츠 프레사 인 롯폰기 방 지이이인짜 작다 캐리어까지 열어놓으니까 진짜 꽉참... 뭐 그래도 혼자니까 그냥저냥 지냈음 아사쿠사에서 소박한 쇼핑 엽서랑 플레잉 카드 그리고 먹을거사러 다시 나왔다가 본 강렬한 하드록카페 눈감고 봐도 록카페임ㅋㅋㅋ 궁금했는데 하드록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패쓰~ 편의점털이는 소박할 수 없지 무거워잉 위에껀 늦은 저녁으로 산 세븐일레븐 아까 초밥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은 편의점으로 간단하게😉 밑에는 돈키호테 갔다가 숙소에 두고 먹을 이것저것,, 숙소에 먹을게 없으면 불안하잖아용ㅠ_ㅠ 저 큰 야구르트는 화장실 못가면 먹으려고 한건데... 4박5일 내내 장운동은 활발했.. 2023. 4. 2.
02 케이블카 아쿠아토피아 야시장.. 엄청 긴 하루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캐리어를 맡겼다 그리고 로비 화장실에서 워터파크 복장으로 갈아입기 이때 한국은 추웠고 그래서 두꺼운 긴팔을 입고있었는데 호텔까지 오는것도 더워서 죽는줄 알았다ㅠ 호텔로비는 널찍하고 좋았다 양쪽다 유리라서 개방감도 있고 수영장 보이는것도 좋았다 웰컴드링크로 준 오묘한 음료 시원하고 무슨 향이 있는데 암튼 난 호! 하 진짜 사진만 봐도 땀나 덥다 더웡 선월드 케이블카역까지는 그랩탔는데 300,000동 좀 넘게 나왔음 그리고 어어어어어엄청나게 긴 케이블카를 타고 갔다 솔직히 약간 지루했움😪 근데 난 놀이기구를 엄청 못타서 케이블카가 올라갔다가 내려갈때는 약간 토할 거 같았다😨 그 배꼽 울렁거리는 느낌 싫어잉~ 락커에 짐맡기고 썬크림 왕창 바르고 피자먹자 하고 갔는데 피자집이 아직 오.. 2023. 3. 29.
22 대관령/강릉/정동진 엄빠랑 같이가는 여행 특) 꼭두새벽부터 준비해야됨ㅠ 그래도 소떡소떡 얻어먹었으니까 참는다 사실 안참아도 할수있는게 없음 대관령 삼양목장 화이트 시즌(11월 중순~4월 초)이라서 위까지 차를 끌고 올라갈 수 있었다 시즌이 시즌인만큼 푸릇푸릇한 자연을 못본 건 좀 아쉽다 딱히 볼게 없음..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여유있게 돌아다니는 건 좋았다 공기가 너무 맑다 뭔데 거기에 뭐있는데 그렇게 전투적으로 모여있니 빵빵한 궁뎅이 얘 지금 뭐하는거냐면 저 울타리(?)에다가 자기 몸 긁고있는거다 진짜 벅벅 소리남ㅋㅋㅋ 냄새나지만 좀 귀엽군 그리고 갑자기 강릉 중앙시장ㅎ 새우튀김이랑 오징어순대를 샀다 새우튀김은 예상 가능한 맛이었고 오징어순대는 좀 실망쓰ㅎ 예전에 속초에서 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를 잔뜩했는데.. 2023. 3. 23.
푸꾸옥 시내 호텔 - 씨셸스 호텔 & 스파 푸꾸옥 예약은 네이버 호텔에서 검색해서 시크릿몰에서 했고 객실명은 마사지가 포함된 2베드룸이었다 정확한 객실명은 Phu Quoc Suite 2 Bedrooms (60-minute Body Massage for 4) 우선 거실은 이런 모습인데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 완전 기대이상! 2박하는 동안 4명 다 그냥 거실에 캐리어 열어놓고 다녔는데 하나도 안 불편했음 거실에 있는 화장실.. 사진은 이거뿐인데 옆에 변기가 있고 욕조랑 샤워실은 분리되서 있음 약간 불투명한 듯 투명한 문.. 다들 대충 뭔지 알져? 여긴 거실사진에서 오른쪽 문, 더 안쪽에 있는 방인데 2면이 다 통유리라서 뷰가 엄청 좋았음! 그리고 이건 다른 방인데 방 자체는 더 작은편 대신 이 방은 화장실이 붙어있음 방에 붙어있는 화장실에는 세면대 두개 뒤로..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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