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3 푸꾸옥 3박5일

02 케이블카 아쿠아토피아 야시장.. 엄청 긴 하루

by 밍망뭉 2023. 3. 29.
728x90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캐리어를 맡겼다 그리고 로비 화장실에서 워터파크 복장으로 갈아입기 이때 한국은 추웠고 그래서 두꺼운 긴팔을 입고있었는데 호텔까지 오는것도 더워서 죽는줄 알았다ㅠ

 

 

호텔로비는 널찍하고 좋았다 양쪽다 유리라서 개방감도 있고 수영장 보이는것도 좋았다

 

 

웰컴드링크로 준 오묘한 음료

시원하고 무슨 향이 있는데 암튼 난 호!

 

 

하 진짜 사진만 봐도 땀나 덥다 더웡

 

 

선월드 케이블카역까지는 그랩탔는데 300,000동 좀 넘게 나왔음

 

 

그리고 어어어어어엄청나게 긴 케이블카를 타고 갔다 솔직히 약간 지루했움😪

근데 난 놀이기구를 엄청 못타서 케이블카가 올라갔다가 내려갈때는 약간 토할 거 같았다😨 그 배꼽 울렁거리는 느낌 싫어잉~

 

 

락커에 짐맡기고 썬크림 왕창 바르고 피자먹자 하고 갔는데 피자집이 아직 오픈안해서 기다려야된다구했다.. 진짜 넘 배고팠음ㅠ

 

 

slice of paradise

오픈이 10시반이었나? 근데 20분부터 어슬렁거리다가 30분에 주문했음

피자는 화덕피자였는데 맛있었다 근데 마늘빵은 너무 기름기가 많았고 스파게티는 진짜 별로였음 다시가면 그냥 피자 2판시킬래

 

 

유수풀에서 저절로 찍힌 알수없는 사진

아 근데 여기 유수풀 이어져있지가 않음ㅋㅋㅋㅋ 끝까지가면 튜브벗고(?) 나와야된다 그리고 좀 걸어서 출발점으로 다시 가야된다 어리둥절

 

 

728x90

노느냐고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줄안서고 바로 탈 수 있는게 진짜 좋았음!! 대신 대기줄인 계단 3~4층 정도를 한번에 올라가야되서 넘 힘들었다^^ㅎ 대기하는 사람 없는데 반쯤 올라갔을때 무릎잡고 쉬어줘야함ㅠ

 

 

koi coffee

열심히 놀다가 나왔는데 아직 케이블카 운행시간이 아니라서 잠깐 쉬는 중..

아니 감튀가 큰거 작은거 사이즈 두개 있었는데 큰거 엄청 양많다는 느낌이길래 하나 시켰더니 저만큼임 베트남 사람들은 양이 적군요ㅡㅡ?

나랑 현히는 코코넛커피먹구 앎이랑 겸이는 연유커피 먹었는데 다들 맛있게 먹었음 티라미수는 개별루임 시키지마세영

 

 

카페가 아예 개방된 공간이라서 에어컨 없이 넘 더운거 아냐 싶었지만 안덥고 좋았다 아주 평화로워😌

 

 

하? 근데 또 길바닥은 진짜 덥네?

 

 

그리고 케이블카타고 돌아와서 그랩기다리는 중..

건물이 다 유럽풍이라서 이쁘긴했는데 딱히 이 근처 돌아다니면서 사진은 안찍었음

 

 

 

Home

As part of Sun World – an amusement and recreational subsidiary of Sun Group, Sun World Hon Thom Nature Park instills a wholly spectacular sense of atmospheric buoyancy and excitement. The first phase of the complex was officially inaugurated on February

honthom.sunworld.vn

케이블카 시간이나 썬월드 맵은 공홈보세여

 

 

워터파크에서 불편하게 씻었더니 뭔가 개운하지 않아서 호텔에 와서 다시 씻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오니까 마침 해가 지고있었다🌅

 

 

다들 열심히 사진찍어주기 사이좋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진짜 이건 자세랑 표정이랑 저 자신감이 개열받아서 올린다ㅠㅋㅋㅋㅋㅋ

 

 

출출해져서 그랩이츠로 배달시켜먹으려고 했는데 드라이버가 안잡혀서 실패ㅠ 후 메뉴 엄청 열심히 골랐는데..

 

 

야시장에서 저녁도 먹기로 함

엘베 기다리는데 경치가 넘 이쁘네여?

 

 

야시장을 한참 헤매다가 적당한 식당에 들어왔다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도 심하고 너무 덥고 습해서 증말 혼이 나간 기분쓰.. 아무곳이나 들어가고싶었다

식당은 Hải Sản Phú Quốc Deli 전체적으로 무난

일단 안남미는 내 취향이 아닌거 같고 볶음면은 간이 좀 약해서 쏘쏘 또 생각나는 맛까지는 아니었다 근데 짜조는 맛있었고 새우는 대존맛ㅠ 새우는 특히 짭짤한 간장 베이스 양념에 마늘향이 넘 좋았다

아 모닝글로리도 먹었는데 야채라서 사진 안찍은듯ㅎㅎ;

 

Hải Sản Phú Quốc Deli · 6X96+449, Khu 1, Phú Quốc, Kiên Giang 920000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m

 

 

동남아오면 망고쥬스는 맨날 마셔줘야징

 

 

이거 먹어보려고했는데 그 다음날 야시장에서는 못찾아서 못먹었다 궁금했는데ㅠ

 

 

그리고 너무 걸어다녔는지 발이 뽀사질거같아서 발마사지를 받으러왔다

앎이가 찾아보다가 후기 괜찮은곳 발견해서 왔는데 진짜 추천...! 다들 친절하시고 마사지도 성의있게 잘해주심 시설도 깨끗했다 한가지 아쉬운 건 귀여운 강쥐를 못봤다.... 다들 후기에 강아지 사진 올리는데 나만 못봤어?ㅠ

가격은 인당 14000원 정도였고 팁을 따로 요구하진않았고 그런 눈치?를 주지도 않았지만 만족스러워서 따로 챙겨드렸다

 

내 마사지사가 약간 내가 아픈걸 즐기는지 아프게 하고 자꾸 뿌듯한 표정으로 날 쳐다봄ㅠㅋㅋㅋㅋㅋㅋ 앎이 마사지사는 아직 초보였는지 자꾸 주변 기웃거리고 혼자 속도 느린 것도 넘 웃겼다 마지막에 발 올려놓는 곳에 앉으라고 한다음에 목이랑 허리에서 뼈소리 나게 스트레칭을 해주는데 이것도 시원하고..암튼 뭔가 다 웃기고 재밌고 그랬음ㅋㅋㅋㅋ 진짜 푸꾸옥 오면 또 방문할 듯!

 

Candle Spa ( Phú quốc) · 30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Khu 1, Phú Quốc, Kiên Giang 920000 베트남

★★★★★ · 데이 스파

www.google.com

 

 

정말 길었던 첫째날 끝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