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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2 도쿄 4박5일10

롯폰기 이자카야 YAKITORI 燃(ヤキトリ モエ) 오토시로 나왔던 관자와 연어알 그리고 해초들 6개 2000엔짜리 세트로 나왔는데 저렇게 나왔다 닭가슴살, 닭다리살, 닭껍질, 파랑.. 어느부위인지는 모르겠고, 닭간, 쯔꾸네 주문할때 종업원이 간 먹을 줄 아냐고 미리 물어봤다 그 후로도 번역해서 술 주문할때 영어로 되물어줌 알고시키는건가 싶었는지?ㅎ 암튼 되게 센스있었다 처음에 영어로 된 메뉴판을 받았는데 거기엔 하이볼 종류 몇 개 있고 사와 종류가 없었다 그래서 일본어 메뉴판 달라고해서 번역해서 시켜먹었음 번역이 완벽하진않았지만 대충 뭐가 들어갔는지는 써있고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직원이 한번 확인해줘서 괜찮았다 너무 뒤늦게 포스팅하려니까 오래되서 무슨 술을 마셨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 첫잔은 맥주먹고 그다음껀 엄청 셨고 그 다음껀 청즙하이? 청즙이라고 .. 2024. 3. 16.
08 마지막 날, 도쿄타워 나카메구로에 오래있을걸 에비스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이런 아쉬움이 마음 한켠에 자리잡은 채 롯폰기 도착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알게된 건물 사이로 보이는 도쿄타워의 모습. 롯폰기에서 도쿄타워가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건 알았는데 이렇게 잘 보일줄은 몰랐다 생각보다 높은 건물들이 그렇게 줄기차게 있진않다 이렇게 도쿄타워를 볼 줄 알았다면 롯폰기힐스나 미드타운 돌아다니지 않았을거야...😣 개인적으로 야경은 내려보는 것보다 올려다보는게 취향이기도하고 이 뻔한 구도가 내가 꽤 좋아하는 구도인 듯 하다 이 때의 도쿄 타워가 너무 인상깊었다 돈키호테에서 간식사서 캐리어 정리도 좀 했는데 아까봤던 도쿄타워가 아른거려서 나왔다가 도쿄타워까지 걸어가봤다 중간에 사진찍느냐고 쉬엄쉬엄 걸었는데도 20분도 안걸린듯? 걷다.. 2023. 8. 8.
07 나카메구로 - 다이칸야마 - (에비스) 미리 예약했던 점심시간보다 일찍도착해서 주변을 산책했다 내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일본 주택가의 모습 엄청 한적하고 조용했다 마주친 사람도 몇 없고.. 잇님덜 안녕하세용^^* 스시츠에서 오마카세 뇸욤 롯폰기 오마카세 스시츠(すし通) ‼️오마카세 전문성 전혀 없음 주의 내맘대로 쓰는 후기‼️ 위치는 롯폰기역에서 10분까지는 안 걸릴 거 같고 지하에 있다 조금 많이?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준비중이라고해서 그 근처를 산책 y-ujung.tistory.com 정말 좋았던 나카메구로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꼬집어 말할수 없지만 다음에 도쿄에 간다면 다시 가서 더 오랜시간을 보내고싶은 곳이었다 트래블러스 팩토리에 가서 엽서도 한장 샀다 찍어볼 수 있는 스탬프가 많이 전시되있어서 욕심쟁이처럼 잔뜩 찍었다ㅎㅎ 내가 그림 잘.. 2023. 7. 30.
롯폰기 오마카세 스시츠(すし通) ‼️오마카세 전문성 전혀 없음 주의 내맘대로 쓰는 후기‼️ 위치는 롯폰기역에서 10분까지는 안 걸릴 거 같고 지하에 있다 조금 많이?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준비중이라고해서 그 근처를 산책하다가 10분전쯤에 들어갔다 앉아서 짐정리를 좀 하고 기다렸더니 음료 메뉴판을 주고 알러지 있냐고 물어봐서 없다구함 그냥 스시만 먹긴 심심하니깐.. 하이볼이었는데 프리미엄 어쩌구해서 한잔에 만오천원이 넘었다 여행이니까 마셨다 역시 처음은 흰살생선이 근본이다 내 예상보다 더 쿰쿰한 맛이 나서 좀 놀람 물론 맛있음 무슨 생선인지는 모르겠다 얘는 좀 짰다 생긴거나 비린내 나는거보니 고등어 사촌쯤 되는 등푸른 생선일 듯 오징어같은데 신선한 것도 좋지만 두께감이 좋았다 얘가 되게 독특하고 맛있었음 안에 깨가 들어있는데 그게 포인트.. 2023. 7. 17.
06 걸음 24,773 거리 17.62km 시바공원에서 츠키지 시장은 오에도선을 타고 한번에 갈 수 있다 거리도 4,5정거장? 정도였던걸로 기억 공원에서 아카바네바시역 걸어가는데 건물이 진짜 알차게 빼곡해서 찍었다 역시 한국인은 밥힘이라 빵먹은걸로는 영 매가리가 없다 남을 일정을 위해 어쩔수없이 밥을 먹으러 왔다 가격은 4,500엔동 우니가 포함된 걸로 고르면 가격대가 좀 있는건 어쩔 수 없다 후 당연히 맛있다ㅠ 맛없없 말모~ 개인적으로 연어알은 원래 별로 안좋아하고 나머지는 다 맛있었다 근데 별로 기대안했던 관자가 생각보다 넘 맛있었음 스시쿠니 · 4 Chome-14-15 Tsukiji, Chuo City, Tokyo 104-0045 일본 ★★★★☆ · 스시/초밥집 www.google.com 츠키지시장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맛집이라 걱정했는데 .. 2023. 5. 27.
05 시바공원에서 마루이치 베이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도 좋았다 순조로운 하루가 될 것 같은 기분~ 아나ㅡㅡ 교통카드 두고와서 호텔다시갔다옴 떼잉 쯧,, 아까 좋았던 풍경도 두번보니까 별거 아니구먼? 롯폰기잇초메역에서 난보쿠선을 타고 시로카네타카나와역으로 왔다 와 근데 이 동네 엄청 고즈넉한 분위기라서 너무 좋았다ㅠㅠ 마루이치 베이글 · 1 Chome-15-22 Shirokane, Minato City, Tokyo 108-0072 일본★★★★☆ · 베이글 전문점www.google.com마루이치 베이글🥪 굳이 샌드위치를 사러 여기까지 왔다 나한테는 꽤 의미있는 일정이었다 여행 준비할때부터 공원에서 멍때리는 시간을 일정에 넣고싶었고 그럼 꼭 맛있는것도 사서 가고싶었기때문 소소한 여행 버킷리스트ㅎ_ㅎ 샌드위치는 이것저것 옵션으로 주문할게 .. 2023. 4. 25.
04 사라진 둘째날은 영수증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날은 시간 관리 실패한(?) 날이다😅 원래는 점심에 시모키타자와에 갔다가 시부야랑 오모테산도 구경하려고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지하철을 오래타기 싫었다 그래서 시부야에 먼저 가기로 함 근데 시부야에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정신차리니까 저녁이었음ㅎ.. 일단 문구류를 좋아하는데 대낮에 로프트에 간게 문제..ㅎ 시부야에 온 목적은 카메라필름, 닌텐도, 프라이탁이었고 지나가다 궁금한 곳 있으면 들어가자 이정도? 기타무라에서는 필름을 한 사람당 한 개만 살 수 있다고해서 하나밖에 못사고 돈키호테는 로프트랑 가격이 비슷해서 안샀다 로프트에서 한번에 택스리펀받는게 나을 것 같아서 힘들어서 카페에 잠깐왔다 길게 안적어서 그렇지 이미 너무 많이 걸어서 발바닥이 너덜너덜 호지차라떼가 시그니처였나 베스트였나 암튼 그래서 마셨다.. 2023. 4. 10.
03 제목없음 우에노에서 캐리어 찾아서 숙소가는 중 숙소는 롯폰기로 잡았다 쪼그만 일본지하철에서 캐리어는 좀 눈치보이는군😅 소테츠 프레사 인 롯폰기 방 지이이인짜 작다 캐리어까지 열어놓으니까 진짜 꽉참... 뭐 그래도 혼자니까 그냥저냥 지냈음 아사쿠사에서 소박한 쇼핑 엽서랑 플레잉 카드 그리고 먹을거사러 다시 나왔다가 본 강렬한 하드록카페 눈감고 봐도 록카페임ㅋㅋㅋ 궁금했는데 하드록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패쓰~ 편의점털이는 소박할 수 없지 무거워잉 위에껀 늦은 저녁으로 산 세븐일레븐 아까 초밥을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저녁은 편의점으로 간단하게😉 밑에는 돈키호테 갔다가 숙소에 두고 먹을 이것저것,, 숙소에 먹을게 없으면 불안하잖아용ㅠ_ㅠ 저 큰 야구르트는 화장실 못가면 먹으려고 한건데... 4박5일 내내 장운동은 활발했.. 2023. 4. 2.
02 일몰 후의 아사쿠사 배부르게 나와서 구경쓰 아메요코 전통시장은 남대문시장이랑 비슷한 느낌이라서 감흥이 좀 없었다ㅋㅋㅋ 그리고 5시 좀 안된 시간이었는데 거리에는 사람이 별로 없고 식당에만 사람이 좀 있어서 시장이라기보단 먹자골목 같았음 날씨 좋을때 야외자리에서 술먹는 건 좋을 것 같다 난 초밥으로 배가 꽉차기도했고.. 혼자 여행가면 술은 숙소 근처에서만 먹으려고 하는 편이라서 패쓰.. 메뉴판이 고구마 집착광공 같아서 찍어봄ㅋㅋㅋㅋ 원래는 우에노공원을 구경하려고했는데 생각보다 해가 빨리져서 공원 산책은 포기했다 흡연구역이 엄청 잘되있었다 퇴근할때 서울역가면 담배놈년들 그냥 흡연부스 근처에서 담배 피고있던디ㅎ 진짜 다 손가락잘라ㅠ 공원은 넘 어둡고 시장은 그닥 볼게 없고.. 그냥 숙소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아사쿠사를 가기로 했.. 2023. 2. 23.
01 오랜만에 해외여행! 첫끼는 무조건 스시, 미우라미사키 코우 얼마만에 오는 인천공항인가 코로나 터진 19년도에 비행기를 3개 취소했다^-^... 그래서인지 공항에 도착해서도 약간 싱숭생숭했다 공항왔는데 내가 예약한 비행기 없는거아냐? 이런 느낌 공항도 평소보다 빨리 도착해서 커피들고 멍때렸다 면세 구경은 취향이 아니라소~ 예전보다는 한가한 공항분위기가 낯설었음 숙소를 롯폰기에 잡아서 시내까지 들어가는 교통편으로 스카이라이너를 미리 예매했다 입국장에서 나오자마자 티켓 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예약한 티켓은 여기말고 지하 1층에 있는 스카이라이너 베이스캠프(?)로 가야함! 가서 보여주면 시간표 보여주고 언제로 바꾸고 싶은지 물어본다 타는 곳까지 여유있게 가고싶어서 10분말고 30분 후 티켓으로 했는데 열차타는 곳까지 5분이면 간다ㅠ 하 진짜 성격 디지게 급한데 지루한..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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