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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2 도쿄 4박5일

08 마지막 날, 도쿄타워

by 밍망뭉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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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메구로에 오래있을걸 에비스는 생각보다 별로였다 이런 아쉬움이 마음 한켠에 자리잡은 채 롯폰기 도착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알게된 건물 사이로 보이는 도쿄타워의 모습. 롯폰기에서 도쿄타워가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건 알았는데 이렇게 잘 보일줄은 몰랐다 생각보다 높은 건물들이 그렇게 줄기차게 있진않다 이렇게 도쿄타워를 볼 줄 알았다면 롯폰기힐스나 미드타운 돌아다니지 않았을거야...😣

개인적으로 야경은 내려보는 것보다 올려다보는게 취향이기도하고 이 뻔한 구도가 내가 꽤 좋아하는 구도인 듯 하다 이 때의 도쿄 타워가 너무 인상깊었다

 

 

돈키호테에서 간식사서 캐리어 정리도 좀 했는데 아까봤던 도쿄타워가 아른거려서 나왔다가 도쿄타워까지 걸어가봤다

중간에 사진찍느냐고 쉬엄쉬엄 걸었는데도 20분도 안걸린듯? 걷다보니까 금방 도쿄타워였는데 이 늦은 시간에 뭘 하겠어ㅎ

 

 

다시 숙소간다...😌

근데 건물에 도쿄타워가 비치길래 한번 찍어봤다 남들이 찍으면 멋지게 찍히던디 내가 찍은건 좀 초라하군..

 

 

숙소로 가는길에도 뒤돌아서 계속 쳐다봤던 도쿄타워

핸드폰이 구려서 이정도밖에 담아내지 못한게 아쉬울 뿐 빛번짐이 너무 심해 떼잉,,,

 

 

그리고 엔화털이🎵 혼자서 야무치게 7만원 넘게 뇸뇸^___^

 

 

롯폰기에서 지하철타고 우에노역, 우에노역에서 스카이라이너 타고 공항으로

우에노역 새삼 크긴크다ㅋㅋ 캐리어가 있을땐 계단말고 에스컬레이터나 엘베를 이용하게 되는데 얘네 찾아다니고(보통 끝이나 구석에 있음ㅠ) 엘베는 기다리기도 해야되고... 그런 시간도 무시할게 못되서 시간을 여유있게 잡는게 좋을 것 같다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우에노역에 늦게 도착했음ㅎ

 

 

도쿄바나나 낸하... 면세점에도 있는데 왜 굳이 다들 밖에서 사는건가 싶었는데 이런 이유였군..ㅎ; 수속 밟고 들어가서는 음식 안 판다고 안내문이 붙어있긴했는데 카페나 음식점만 영업 안한다는 건 줄 알았다ㅠㅠ 근데 면세점에서도 먹을 걸 안파는거였음(22년 11월 시점입니당)

 

 

왕크니까 왕못생겼다! 시그니엘을 보니까 이제 한국이구나 싶다

코로나로 눈물을 훔치며 취소했던 항공권이 몇개였던가,,,ㅎ 3년반?만에 갔던 해외여행 역시 돈쓰는건 즐거워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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