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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36

21 강원도 정동진 나때는 말이야,, 강원도 하면 정동진이 짱이였어~~ 정동진하면 모래시계 RGRG?! 정동진은 강릉에 있는 해변보다는 한산하다 모래에 발 빠지는거 싫어서 그냥 찍었더니 사진의 반이 모래밭이군.. 약간 오래되보이지만 이런거 있어서 사진도 찍었다 왜냐면 엄랑구 카톡 배경용 사진은 넉넉하게 있어야 함~ 물론 프사도 있어야 함~ 왜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손을 흔드는 마미 기차타고 떠나는 컨셉이라구 함 ..? 글쿤 날씨가 좋아서 예쁘게 나온 윤슬까지 2023. 3. 14.
21 강원도 고성 백섬 해상전망대 이때 목적지가 따로 있었던 거 같은데.. 지나가다가 전망대 어쩌구하면서 사진찍기 좋아보이는 곳이 있어서 잠깐 내렸다 도로만 달리다가 내려서 기지개 좀 켜고 바닷바람 맞으니까 상쾌했음 전망대 자체에 사람도 별로 없어서 사진도 여유있게 찍었다 무조건 방문해야 된다~ 이런 장소는 아니지만 지나가다가 잠깐 내렸다가기에 좋은 장소였음 2023. 3. 13.
21 강원도 속초 아바이 마을 갯배 속초에 온 김에 갯배를 타봤다 보다시피 거리는 엄청 짧구.. 그냥 소소한 재미 정도? 가격은 500원 아주아주 저렴쓰 탈때만 조심하면 그닥 위험한 건 없다 사실 타고나서도 위험한 건 없는듯? 기계동력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밧줄을 당겨서 왔다갔다하는거라서 속도도 안빠름 별로 감흥없었는데 뭔가 재밌게탔음 (반전..! 배는 평소에 자주 타는건 아니니까 이럴 때 타면 재밌긴한데 막상 또 길게 타면 지루하당 근데 한 5~10분정도 밖에 안 걸려서 좋았음 아 그리고 오징어순대는 대존맛ㅠ 오징어도 맛있고 안에 속도 꽉찼는데 뭔가 쫜득하고 계란지짐도 따땃하고 넘 맛있었음 장소는 여기여 유진이네 순대국 구경 좀 하다가 다시 500원내고 돌아왔움 잠깐 구경하긴 좋은데 주차하기가 힘들어서 아쉽다ㅠ 뭔가 대교밑도 그렇고 공간은.. 2023. 3. 13.
01 새벽비행기는 힘들어 퇴근해서 8시 운동을 조지고 10시반쯤 공항 도착 원래는 운동하고 뻗어있을 시간인데 너무 힘들고 나른하다 부지런한 사람들.. 아직 탑승수속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줄서있다ㅎ.. 우린 앉아있는게 좋아서 앉아있어.. 그리고 엄마가 싸준 구운계란이랑 고구마 냠 아무리 바빠도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은 필수 근데 누가 이렇게 계란을 못까😫 심심해서 캐리어 무게도 재봤어염 확실히 여름옷은 가볍군요 체크인 완료 기내로 가져가는 백팩이나 캐리어는 요런거 달아준다 누가 머리감는데요~~~~ 흑 늦은시간이라서 에어스타도 잠잘시간.. 돌아다니는거 보고싶었는디 감히 기계가 잠을 자? 떼잉 쯧,, 1시간도 넘게 남았는데 진짜 눈알도 뻑뻑하고 개픽온.. 남은 고구마 나눠먹구 다들 몸져 누웠움 그리고 푸꾸옥 도착 그냥 줄섰는데 우리가 .. 2023. 3. 13.
푸꾸옥 3박5일 프롤로그 2023.03.01 - 2023.03.05 크리스마스쯤에 모였을때 여행 얘기가 나왔는데 추진력있게 진행되서 여행을 가게 됐다 바쁜 직장인들은 콤퓨타에서 만납니다 순조롭게 진행됐던 여행 일정 세우기 왜 순조롭지..? 가서 싸우나..? 아 생각해보니 순조롭지않았다ㅡㅡ 처음에 비행기 예매하는데 우여곡절이 있었음 여행사에서 온라인 예약 > 좌석 확인 > 결제 완료 > 예약확정 절차를 거쳐 항공권 예약이 끝났는데 이틀 뒤에 좌석이 마감됐다고 연락이 왔다 하..? 환불해달라고하고 비행기 티켓을 다시 알아봤는데 가격이 거의 2배 차이🥲 여행지를 바꾸기엔 이미 마음은 푸꾸옥에.. 여행사에서는 항공사랑 조율중이라서 자리가 있을수도 있다고하고.. 근데 또 오늘 안으로는 답을 줄텐데 5시쯤이 될 것 같다고 하고...ㅠ 그러.. 2023. 3. 11.
02 일몰 후의 아사쿠사 배부르게 나와서 구경쓰 아메요코 전통시장은 남대문시장이랑 비슷한 느낌이라서 감흥이 좀 없었다ㅋㅋㅋ 그리고 5시 좀 안된 시간이었는데 거리에는 사람이 별로 없고 식당에만 사람이 좀 있어서 시장이라기보단 먹자골목 같았음 날씨 좋을때 야외자리에서 술먹는 건 좋을 것 같다 난 초밥으로 배가 꽉차기도했고.. 혼자 여행가면 술은 숙소 근처에서만 먹으려고 하는 편이라서 패쓰.. 메뉴판이 고구마 집착광공 같아서 찍어봄ㅋㅋㅋㅋ 원래는 우에노공원을 구경하려고했는데 생각보다 해가 빨리져서 공원 산책은 포기했다 흡연구역이 엄청 잘되있었다 퇴근할때 서울역가면 담배놈년들 그냥 흡연부스 근처에서 담배 피고있던디ㅎ 진짜 다 손가락잘라ㅠ 공원은 넘 어둡고 시장은 그닥 볼게 없고.. 그냥 숙소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아사쿠사를 가기로 했.. 2023. 2. 23.
01 오랜만에 해외여행! 첫끼는 무조건 스시, 미우라미사키 코우 얼마만에 오는 인천공항인가 코로나 터진 19년도에 비행기를 3개 취소했다^-^... 그래서인지 공항에 도착해서도 약간 싱숭생숭했다 공항왔는데 내가 예약한 비행기 없는거아냐? 이런 느낌 공항도 평소보다 빨리 도착해서 커피들고 멍때렸다 면세 구경은 취향이 아니라소~ 예전보다는 한가한 공항분위기가 낯설었음 숙소를 롯폰기에 잡아서 시내까지 들어가는 교통편으로 스카이라이너를 미리 예매했다 입국장에서 나오자마자 티켓 살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예약한 티켓은 여기말고 지하 1층에 있는 스카이라이너 베이스캠프(?)로 가야함! 가서 보여주면 시간표 보여주고 언제로 바꾸고 싶은지 물어본다 타는 곳까지 여유있게 가고싶어서 10분말고 30분 후 티켓으로 했는데 열차타는 곳까지 5분이면 간다ㅠ 하 진짜 성격 디지게 급한데 지루한.. 2023. 1. 15.
07 마성의 늪, 다이소 여행에서 가장 아쉬울 때는 마지막 날 눈 떴을 때가 아닐까 아쉬운 건 아쉬운거,, 게으른 몸과 마음,, 부지런하게 움직여보자는 마음과 다르게 체크아웃 시간에 딱 맞춰서 나온거 같다 걷다가 카메라가게 있길래 일회용카메라를 샀다 그렇게 찾을 때는 없더니 포기하고 여행 다 끝나가니까 보이는구만 껄껄 다음 여행에서 쓰는걸로🤔 저번 여행에서 정말 감흥이 없었던 탄가시장이었지만 안보고 가려니까 섭섭해서 왔다 근데 시간이 일러서 아직 준비중인 가게가 많았고 대학당은 쉬는날ㅎ... 배고푸당.. 그래서 타코야끼 먹었는데 크기에 비해 문어는 좀 작고 실망 탄가시장이랑은 친해지지 못할 것 같다 사실 여기가 그리워서 왔어 진짜로 문 연 가게가 별로 없어서 할게 없었음 개굴개굴 고쿠라셔틀버스 타고 종점인 고쿠라역에서 내리려고했.. 2020. 1. 11.
06 야키토리 토리오(鳥王) 저번 여행때 결국 못가고 나중에 꼭 가야지 했던 이자카야에 왔다! 비오고 바람불고.. 갈까말까 진짜 고민 많이했는데 이번 여행의 마지막 저녁은 꼭 여기서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다찌자리가 몇 석 있었는데 다들 구석에만 앉아있고? 나는 가운데에 앉았담 꼬치굽는거 구경하려구 히히 한글메뉴판 있어 일단 꼬치 몇개랑 맥주시켰다 여기 오토시는 감자샐러드 같은거였는데 무려 오이가 있었던 것...! 부부가 운영하는 거 같은데 남자사장님은 무뚝뚝하게 꼬치만 굽고 여자사장님은 엄청 친절하시구 그랬다 굽는거 보고있으면 맛있어보이고 재밌고? 그렇다 원래 여행가서는 분위기로 음식먹는거 아니겠어유? 계속 보면서 알게 된 건 확실히 닭날개랑 닭껍질이 인기 많은 거 같아 아 저기 지금 굽고 있는 저거 내꺼다! 나는 꼬치먹으러 와서.. 2019. 11. 18.
05 그 때 그 곳 우동먹고 딱히 할게 없어서 산책겸 저번에 갔던 신사로 가는 길! 고쿠라성 정원에 또 갈까 싶었는데 저번에 봤던 단풍보다 예쁜 풍경은 아닐 것 같아서 안갔다 나중에 눈이 쌓여있을 시기쯤에 기회가 된다면 들어가보고싶긴했다 고쿠라성 자체는 그렇게 감흥이 없다 그래도 지나가는 길이라서 사진은 찍어봤음ㅎ 하나도 변한게 없었고 그때처럼 평화로웠다 신사 자체는 워낙 작아서 잠깐 둘러보면 끝난다 신사에 있는데 비가 찔끔찔끔 오길래 리버워크로 피신왔당ㅎ 돌아다니다가 본 토이스토리4 포스터! 근처 영화관가서 팜플렛도 챙겨봤당 돌아다니면서 구겨질까봐 조마조마했다ㅋㅋㅋ 뭐 전망대같은게 있다길래 가봤는데 기대하고 가면 실망하고 생각없이 가면 괜찮은 그런 곳 나는 이 각도에서 보는 고쿠라성이 제일 좋아 시간은 2시쯤? 핸드폰 배.. 2019. 8. 3.
04 돈키호테, 스케상 우동 생각보다 일찍 눈이 떠졌다 11시 넘어서 일어날 줄 알았는데..ㅋㅋㅋ 어제 밤에 산책하면서 사왔던 로손 롤케익! 진짜 언제 먹어도 맛있다ㅠ 막상 많이 먹긴 물려서 한번 사먹은거 같은데 한국오면 엄청 후회한다 일찍 일어난김에 돈키호테에 갔다오기로 마음먹었다 저녁부터는 비가 온다고했는데 우산에 짐까지 들고 다니는게 싫기도하고, 뭔가 여행와서 오전을 부지런히 보내면 기분이 좋다 근데 포인트는 저절로 눈 떠지는 오전이어야되서 대부분 실패가 다반사ㅎㅎ 음 아마 고쿠라 순환버스 타면서 찍은 사진인 것 같다 뭔가 길이 귀엽지않아? 저번 여행때 고쿠라 순환버스는 금시초문이었는데 그 사이에 생긴건지 그땐 못 찾은건지.. 교통비 비싼 일본에서 근방 돌아다니기에 좋은 버스인 것 같다 무엇보다 돈키호테 가는게 좋았음! 산토리.. 2019. 8. 3.
03 별 볼일 없는 여행 체크인 시간까지 약간 애매해서 역 근처에 있는 로프트를 구경했다 일본이 확실히 토이스토리 굿즈가 많더라ㅠ 하양언니가 모으는 스누피 피규어 있길래 하나 샀는데 언니한테 없는거 나와야하는데 두근두근.. 그리고 무인양품가서 무지퍼셀 검은색 샀음 취업하고 여행오니까 사고싶은거 다 살수있군ㅎ 그리고 숙소 도착! 작긴한데 혼자쓰긴 괜찮았다 그리고 귀여운 편지 있어서 안 좋았던 기분이 좀 괜찮아졌다◟(˘◡˘∗)◞ 숙소 들어오는 길에 사왔던 이것저것들.. 목이 엄청 말랐나보ㅏ...ㅋㅋㅋㅋㅋ 가라토시장 후로 아무것도 안 먹었으니까 배고픈거 맞자나?! 별 생각없이 샀는데 샌드위치 존맛.. 돈가스같은 것도 새우씹혀서 진짜 맛있었는데 계란 샌드위치가 진짜 넘사다 조오옹ㄴ나 맛있어 계란비린맛 하나도 안나고ㅠ 너무 피곤해서 한숨.. 201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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