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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36

홍콩 2박3일 에필로그 별거없는 여행기에다가 프롤로그에 에필로그까지 호홍,, 내 블로그니까 나 하고싶은거 다해~~ 홍콩에 가져갔던 일회용카메라를 엄청 뒤늦게 현상하고 엄청 뒤늦게 블로그에 올린다 27장밖에 안되는 카메라였는데 이래저래 다 못찍었다 거기에 실내 찍고 버린 거 몇 장.. 그래서 남은 건 이것뿐 2019. 6. 20.
09 마지막까지 쉽지않은 홍콩 딱히 할건 없는데 페리를 타고 싶어서 그냥 페리를 타고 홍콩섬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다시 페리역으로 돌아와 썹웨이를 먹기까지 길고 긴 여정이 있었다... 홍콩 사람들에게 오늘은 평범한 수요일일 뿐이고 그렇기에 다들 출근을 했고.. 이때는 점심시간 쯤이었고...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적하게 걸을 수가 없었다 출근길인줄 알았음^^; 게다가 비까지( Ĭ ^ Ĭ ) 증말 개고생하면서 걸어다녔는데 참 글로 표현하기 어려워 째뜬 침사추이에서 발마사지 받고 공항에 빨리 가기로 마음먹었는데 배가 고픈것ㅎ 썹웨이 냄새 너무좋아서 안먹고는 못지나감ㅠ 원래 플랫브래드만 먹는데 없어서 이탈리안어쩌구 먹었는데 맛있었어 다시 침사추이! 하버시티 졸라 큰데 그래봤자 걍 쇼핑센터 탐퀘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구 팩맨은 귀여웡 토이저.. 2019. 6. 16.
08 폭풍전야같은 오전 그리고 한국 도착! 은 뻥임(◔‸◔ ) Wellcome마트왔는데 이정도면 한국이 아닌가싶었다ㅋㅋㅋ 컵라면하고 밀크티, 망고주스만 간단하게! 한 보따리 들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골목이 홍콩이네 홍콩이야 ㅋㅋㅋㅋ책상에 두면 하우스키퍼가 팁인지 모를수도 있다고해서 계속 이렇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게 두고갔음 그래서 그런지 잘 챙겨가시더만? 홍콩 인타운체크인 가능한거 진짜 최고다b 밤 비행기까지 캐리어 계속 끌고 다니기싫어서 체크인하러 구룡역으로 갔다 택시 처음 타봤는데 앞좌석 약간 신기하게 생겼구 생각보다 낡았음 이튼 호텔에서 구룡역까지는 캐리어 추가요금까지해서 30홍딸냈던걸로 기억! 체크인하고 다시 시내로 올때는 호텔 셔틀버스 탔당 이번에는 K1 제대로 탔당ㅎ; 아주 순조로워 생각해보니 완탕면을 한번돈 안먹어.. 2019. 6. 8.
07 제목미정 숙소에서 비구경.. 마지막 밤에도 비가 이렇게 오다니 결국 야경은 못보고 가겠구남?! 섭섭하지만 홍콩을 다시 와야하는 이유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ㅎ 아 씻는데 자꾸 망고스틴 냄새가 나길래 아침에 먹고 껍질을 제대로 안버렸나 싶었는데 바닥에 떨어진 건 없고?! 봤더니 필링 젤이 망고스틴이었다ㅋㅋㅋㅋ 문득 밖을 봤는데 비가 그쳤길래 잽싸게 나와서 스타의 거리에 갔다 날씨가 흐려서 상상했던 것만큼 반짝거리진않았지만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호텔에서 보이는 바깥풍경 침대에 누워서 보고있으면 홍콩에 놀러온게 새삼 실감난다 홍콩에서 가장 많이 본, 가장 좋아했던 풍경이었다 어쩌다보니 막상 밖에서 여길 보는건 처음이네🤔 헐 홍콩 맥날에는 맥윙있어 워후!!!!!! 근처 맥날에서 맥윙사고 편의점에서 맥주사고 바쁘다.. 2019. 6. 8.
02 쵸후정원 사진만 잔뜩 올리는 일기 쵸후정원은 평화롭고 진짜 좋았다ㅠㅠㅠ 시모노세키역에서도 30분 좀 안되게 걸렸는데 가고싶은데 가기싫은 마음이 공존했었다 굳이 여기까지 가야되나 싶었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웠는데 그늘이 꽤 있어서 쉬엄쉬엄 산책할만했다 산책이라고 말하기엔 민망할 크기이긴하지만, 그늘에서 쉬는데 마침 바람불고 새도 지저귀고 너무너무 좋아 앉아있다가 무슨 촬영을 하는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다니길래 나왔다 버스 정류장이 어딘지 몰라서 할머니 무리에 물어봤는데 자기들도 역에 간다는 제스처와 함께 날 챙겨주셨다 말을 거셔서 칸고쿠...라고 했는데 한국음식이 맛있다는 손짓을 하시더니 일본어로 말을거셨다 그래서 일본어 못한다고 파파고로 보여줬는데 그래도 자꾸 말거심ㅋㅋㅋㅋ 그냥 어색하게 웃을뿐ㅋㅋㅋ.. 2019. 6. 8.
06 런치에서 애프터눈까지 간단하게 딤섬먹으러 팀호완 왔당 IFC몰에 있길래 백화점 안에 있는 푸드코트 이런 느낌인 줄 알았는데 지하철역 안에 있는 식당이었다 애매한 시간인지 웨이팅은 안했음 다음날 지나갈때 보니까 약간 웨이팅 있는거 같더라 어떤 아주머니랑 합석했는데 저 이름모를 튀김을 주셨다ㅋㅋㅋ 종판이랑 저걸 같이 시키셨는데 다 못먹는다고 하나 주시고 웰컴 투 홍콩도 해주심(*˘︶˘*).。.:*♡ 그리고 나는 딤섬! 종류는 어제랑 똑같아 그리고 여전히 하가우가 제일 좋아 우여곡절 끝에 찾아온 카페그레이 여유있게 출발했는데 헤매다가 약간 늦었움,, 10분? 늦으면 예약 캔슬 된다고해서 엄청 조마조마했지,,,ㅎ 무슨 퀘스트 깨는 것 마냥 묻고 물어서 도착했다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움 홍콩사람들 불친절하다고해서 걱정했는데 .. 2019. 6. 8.
01 기타큐슈 도착 다시는 아침비행기 안탄다고 해놓고 또 이렇게 아침비행기를 끊었군요 히히 고생하는 건 아빠몫... 근데 아빠가 입은 티샤츠 내가 사준거다?! 달이 되게 이뻐서 찍었는데 화질 구리고 난리 아침에 10분만 더 누워있어야지하다가 생각보다 공항에 늦게 도착했다 셀프체크인 미리 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개나소나 했지 뭐람ㅎ; 어댑터 > 환전 > 면세 > 아부지담배 뽈뽈거리고 돌아다녔더니 보딩타임 10분전이었다 엔화는 환전하기 쉽다는 안일함에 미루고미루다가 결국엔 공항에서 하게됐다ㅋㅋㅋ 5시에 오픈하는 지점이 있길래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여기서 받으려고했는데, 비대면 환전(모바일,인터넷)을 신청한 다음에 받는건 6시에 오픈하는 지점에서만 가능했다 그래서 5시에 오픈하는 지점에서 바로했는데 수수료 우대 없어ㅠ 그나저나 .. 2019. 6. 6.
기타큐슈 2박3일 프롤로그 2019.05.26 - 2019.05.28 프로젝트 투입되면 연차 쓰기어렵다고해서 급하게 비행기를 예매했다 여행지 고르는데 평소보다 고민이 많았는데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게 마무리하긴 심심해서 주절주절 풀어볼까 한다^^ like 박찬호 우선 2박3일밖에 시간이 안되서 중국이나 일본을 가려고했다 처음에 중국 대련이나 칭다오 생각중이었는데 최근에 홍콩 갔다온 탓에 중국음식이 별로 안 땡겨서 고민고민.. 그래도 중국음식은 다양하니까 라는 마음으로 대련으로 마음을 다 잡고있었는데 비자 만들기 귀찮아서 중국 아예 패스~!~! 일본 소도시에서 료칸잡고 쉬려고 했는데 료칸 숙박비를 혼자 내기엔 좀 부담스러워ㅠ 그리고 나고야랑 도쿄 중에 고민했나? 나고야에 레고랜드가 있다고해서 나고야로 결정했는데 갑자기 일정 세.. 2019. 6. 6.
05 트램트램트램 기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 밖이 훤히 보이니까 기분좋당 옷은 잘 말랐으려남..ㅎ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잠깐 산책할까했는데 빗방울 떨어져서ㅠ 그래서 일단 홍콩섬으로 넘어왔는데 내리니까 비가 또 안오고 그러넴? 어제 하루종일 밥을 못먹어서(한국인은 밥힘!) 덮밥먹으러 왔지롱 여행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다행히 줄도 안섰어 거위대가리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았다 5년 연속 미슐랭🙌🙌 BBQ Pork Goose with Rice 시켰던 거 같은데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 밀크티도 주문했는데 사진은 없네 사진으로 보니까 진짜 별 거 없어보인다ㅋㅋㅋ 돼지고기 껍데기 부분 진짜 바삭하고 맛있고 거위고기도 생각보다 안 뻑뻑하고 맛있다ㅠ 근데 거위고기는 향신료 예민한 사람은 못먹을 듯?! 일정이 길었으.. 2019. 6. 2.
04 홍콩의 우기, 어마무시해 비가 을~마나 많이왔게여~~ 리셉션에 슬리퍼 받으러 가면서 찍은 영상 히히.. 2019. 6. 2.
03 첫째 날 무사히 마무리? 몽콕 야시장(레이디스 마켓)에 오니까 홍콩스러운 간판이 가득! 놀랍게도 야시장 사진은 이게 끝ㅎ.. 사람도 많고 딱히 찍을만한 것도 없어서 안찍었다 캐리어 네임택, 싸구려 USB, 냉장고 마그네틱 뭐 그런게 있었다 대만 야시장이랑 비슷... 홍콩이랑 대만이 일본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일본 분위기나는 숟가락젓가락 세트, 손 흔드는 고양이 그런것도 있었다 살게 너무 없어서 좀 짜게 식었음,, 날씨가 점점 구려지길래 일단 호텔로 이동..! 몽콕야시장 근처에 과일시장이 있어서 가보던 중에 흑당 버블티 팔길래.. 당연히 맛있다 근데 좀 많이 달아 야시장에 과일 시장까지 손에 짐이 많아서 사진은 이것뿐! 망고스틴 춉춉 적당히 50홍딸만큼 달라고했더니 약간 많아서 당황; 근데 껍질 개두꺼워서 먹을 건 .. 2019. 6. 2.
02 첫 끼는 현지식! 호텔에서 씻고 나왔더니 넘 상쾌하고 좋다 침대에 누워있고싶었는데.. 배고파서 밥 먹으러 나왔당 취준때부터 홍콩에 가고싶다고 생각하면서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홍콩편을 10번은 다시 봤던거 같다 약간 사담인데 스트리트 푸드파이터는 여행의 반은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나한테 최고였음ㅠ 째뜬 보면서 꼭 가야지했던 Fukee!! 마침 호텔이랑도 가까워서 첫 끼로 당첨! 백종원님이 저 물로 식기들을 씻으라고했어! 잘 기억하고있지! 하면서 능숙하게 해볼까했는데 물이 조오온나 뜨거워서 넘 놀랐다 하가우 시우마이 청판 밀크티 80홍딸? 90홍딸? 그랬던 거 같다 엄마한테 이 사진 보냈는데 헐~ 혼자 다먹어? 이러고 왔다 머쓱; 딤섬은 배 안차(◔‸◔ ) 청판안에는 만두소같은게 들어있다 근데 고수있더... 처음에 한 입 먹었을..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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