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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0622 6월 셋째주

by 밍망뭉 201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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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근처 뷔페식으로 나오는 식당이 너무 별로라서 거기가면 사진 안찍을래ㅠ 그래서 벌써 저녁! 회사 문화행사 하는 날이라서 뮤지컬보러 가기로했는데 샤롯데씨어터 8시 공연이라서 저녁은 허겁지겁 햄버궈

 

스쿨오브락 봤는데 존잼이었구 애기들이 연주하는게 넘 귀엽고 신기했다 근데 자막 읽으면서 봐야되서 약간 힘들다 2층에서 봤는데도 무대도 별로 안 멀었고 생각보다 잘보이고 좋았어 끝나고 집가는데 너무 멀어서 힘들었을뿐ㅠ

 

첫번째는 회사근처에서 제일 좋아하는 식당이다 여기말고 나머지는 다 걍 그렇다 두번째는 다음 날 점심! 탕슉 따땃하고 바삭해서 좋았움

 

밥먹고 다같이 카페에 갔는데 흑당라떼랑 흑당밀크가 있었다 흑당밀크시켰는데 나는 펄 들어있는건줄 알았지...ㅋㅋㅋㅋㅋ 그냥 우유+흑설탕 머쓱; 사무실와서 카누랑 섞어먹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있다가 토이스토리4 보고 집가는 길! 탐퀴에서 집까지 따릉이 탈 때 무조건 청과물시장을 지나간다 왜냐면 과일냄새 너무 좋거등여

근데 그걸 떠나서 토이스토리 최고다ㅠㅠ 원래는 3편에서 끝이었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서 4편이 나왔다는데 진짜 토이스토리에 걸맞는 마무리였다 앤디는 좋은 파트너지만 이건 앤디스토리가 아니라 토이스토리니깐! 내 인생에 이 이상의 애니메이션은 없을거야!!!!!! 진짜 보니는 나쁜애구.. 우디 평생 행복해야해ㅠ

 

엄빠 원호한테 가서 오랜만에 집에서 혼자 뒹굴거렸다 원래 밖에 안 나갈 예정이었는디 썹웨이 너무 먹고싶어서 나갔다 집근처 공사장에 신발이랑 안전모 너모귀여워서 하나찍고 집들어옴 밀린 프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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