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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0707 7월 첫째주

by 밍망뭉 201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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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와서 먹는 첫 저녁은 마라마라 양고기 누린내 때문인가? 약간 신맛이 났는데 다먹긴했어;

 

수요일, 요 근래 일하는게 너어어무 힘들었다 기획이 계속 바껴서 할 수 있는건 없고 뭐하는진 모르겠고 일정은 맞춰야되고 불안하고 걱정되고 그랬던 거 같다 다행히 오늘 기획이 확정나고 대충 틀 잡느냐고 오랜만에 일할 맛 났다 퇴근하면서 너무 후련하고 뿌듯해서 기분 좋았움

+ 근데 일기를 쓰는 시점에서 말하자면 또 바껴서 수정해야됨^^ 

 

회사분들과 먹부림쓰 과장님이 가져온 꼬량쥬까지

 

진짜 배가 터져라 먹었다구 음식이 조오온나 늦게 나와서 좀 아쉬웠고 좌식이라서 약간 힘들었다

볶음밥을 왜 짜장소스랑 섞어먹어여? 그럴거면 짜장밥을 드세여!!!

 

이 날 내 최애는 칠리새우 뇸욤

 

그리고 다음날은 동기들이랑! 바쁘다 바뻐 나는 회식도 즐거운 사람이지만 그래도 동기들이랑 노는게 더 재밌는게 맞음ㅎ

어쩐일인지 오늘은 쏘혀니가 고기를 잘 굽더라 고기가 좋은고기였나(◔‸◔ )

 

그리도 2차는 이자카야가서 사케먹고 하이볼까지! 이자카야 넘 좋았는데 룸처럼 되있어서 에어컨 바람 하나도 안오는게 너무 힘들었다^^;

다같이 본사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그때가 진짜 좋았다 대학교 다시 다니는 거 같았는뎅

 

인천인 막차끊기기전에 해산! 다들 요즘에 뭐하는지 듣기엔 너무 부족한 시간이었다ㅠ 자주자주 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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