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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0609 6월 첫째주

by 밍망뭉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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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첫끼는 박지현과 마라꿔바 냠! 뒤늦은 취업턱 민망쓰ㅎ;;; 무슨 취업턱으로 마라탕만 사는 거 같아ㅋㅋㅋㅋㅋ 중경마라탕 간판 너무 못생겨서 기대 안했는데 맛있었다ㅠ 혹시 맛없는 마라탕은 세상에 없는게 아닐까?!!

 

 

진쨔 또 먹고시퍼ㅠ 빽지가 뺏어먹은 공기밥이 생각나는군ㅡㅡ

 

 

그리고 카페

존나 비싸서 툴툴거렸는데 막상 맛있긴하고... 티라미수 칠처넌 실화냐고 강남 물가 실감👊👊👊

 

 

빽지 서울올라오는 길에 교통사고 나가지고ㅠ 웬 양아치 새끼들이 방구끼고 성내고 지랄~!

째뜬 목 뻐근해서 한의원갔다가 한약가지 받아왔는데 향이랑 맛이랑 암것도 없고 물같아서 신기했어 그 와중에 그냥 물 아니냐고 의심하는 썩은 어른이들..

 

 

그리고 또 와버린 월요일, 여의도로 첫 출근!

오랜만에 숨막혔던 점심시간ㅎ 동기들이랑 본사있을 때가 좋았다....

 

 

부서배치나면서 명함도 나왔오! 언니들이랑 교환하느냐고 2개 쓰고 98개 남았다ㅎ...

미션 : 명함 사용하기 (2/100)

 

 

첫 퇴근은 따릉이로 30분! 내리고 다리 후덜거려서 집까지 기어갈뻔!

 

 

화요일, 수요일. 맛없는건 아닌데 맛있지도 않은 요즘 점심들

+돈가스 사진 혀나가 식욕감퇴짤이래ㅠ

 

 

졸릴 때는 슬쩍 카페갔다오기 민스오빠 야근비로 얻어먹는 커피,, 제 미래죠 껄껄,,

 

 

현충일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생각하며 치즈볼과 핫도그를 만들어보자! 하지만 존나 망했고 제 도전은 계속됩니다요 광복절에 만나요-☆

 

 

반대로 어무니의 감자탕은 아주 성공적이였쥬 국물이 끝내주쥬?

 

 

그리고 금요일! 비도 오고해서 바로 윗층에 있는 식당기기~ 1000걸음도 안 걸었을거같고 그러넴

하루는 길고 한주는 짧고 그렇당 화면설계서 보고있는데 볼수록 알쏭달쏭하고 차라리 개발하면서 감 잡는게 좋을 거 같은데 막상 개발 시작하면 지금이 그리울 거라는게 학계정설ㅎ;

 

 

☆대리님이 사주셨슴다 감사함다

 

 

그리고 퇴근길 구름이 미쳤다ㅠㅠㅠ

 

 

주말에는 이불밖은 위험햇! 요즘에 너무 힘들어서 주말에 암것도 안해ㅎ

이번주도 우리모두 고생많았어 다음주에도 행복할거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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