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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육회 육전 냠
구제구경 갔는데 예전같지않아서 별로

그래서 갑자기 동묘 고
동묘에는 이런 알수없는 가면도 팔아

그리고 내 사랑스런 똑딱이 케녹스
길거리에 카메라같은 전자기기 파는 곳이 있었는데 이거 작동되는거에요 하고 관심보였다가 영업 당했다ㅎㅎ 카메라 전용 건전지말고 그냥 AA건전지 쓰는데다가 조금이지만 줌도 되고 투박한 모양도 귀엽다☺️ 가격 얼마냐고 물어봤는데 3만원이라길래 샀다 역시 숨쉬는 것보다 돈쓰는게 쉽다💸
아 근데 주인 아저씨보다 놀러온 아저씨가 더 열심히 설명해주심 가격도 놀러온 아저씨가 3만원에 준다고 함ㅋㅋㅋ 주인아저씨는 원래 5만원 받는건디.. 이러고 놀러온 아저씨는 나 가면 5만원이여 지금사~ 이럼ㅋㅋㅋㅋ 근데 돈은 주인아저씨한테 드림 당연함(?)
원래 동묘 길거리에서도 흥정을 안하면 호구값에 사는건가 잠깐 생각했는데 3만원이면 내 예상보다 쌌고 상황자체가 즐거워서 그냥 샀다
아저씨들 여러명있었는데 요즘 젊은애들이 이상하게 필름 카메라를 찾는다고..ㅋㅋㅋㅋㅋ 약간 귀찮고 이해 안되시는 듯한 말투였는데 좀 웃겼음ㅋㅋㅋ 필름카메라는 바로 뽑을 수 있으니까 그게 좋지~ 이런 대화를 하시는데 옛날 감성이 좋은거에요 라고 말해도 그게 왜 이러셨을 거 같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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