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메리어트 에디터룸

내돈내산 인증?! 여기어때에서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하고있어서 24시간 투숙+에디터룸이 11만원에 올라왔는데 쿠폰 사용해서 10만원에 겟!

프로모션 아니면 10만 후반 주말이면 20만 초반까지 하는 듯

외관사진은 어쩌다보니 밤에 찍은 사진 뿐..

창문 그림?은 바뀌는 것 같다 숙박후기 찾아볼때는 더 알록달록하고 귀여웠던 거 같은데🤔

로비 디자인도 독특 가운데에 나선형 계단이 있음

체크인 20분 전쯤에 갔는데 준비된 방이 있다고 얼리체크인 해주셨다

저번에 파토난 호캉스도 이 호텔을 예약했었다 그 때 방을 잘못 예약했는데 취소하고 다시 예약하면 쿠폰 적용이 안되서ㅠ.. 전화해서 방 바꿔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흔쾌히 해주셨다 공홈에서 한 게 아닌데 친절하게 해주셔서 넘 감동.. 결론은 모든 직원이 친절했다는 이야기

보통 호텔 엘베들이 카드를 찍으면 층수를 누를 수 있는데 여긴 카드찍으면 자동으로 내 층수도 눌린다 커피때문에 손이 부족했는데 편해서 좋았당ㅎㅎ

복도는 시멘트 느낌

복도창문으로 보이는 구름이 이쁘길래 찍어봤당

체크인하면서 받은 종이 쪼가리

아 종이보니까 생각났는데 에어컨이 너무 약함ㅠ 쇼파자리가 에어컨 직빵인데 거기만 좀 시원하고.. 사실 쇼파도 시원하다고 볼 순 없고 나는 덥다고 느끼는데 발가락만 시려움 저녁에 술먹는데 열 오르니까 확 더워졌고 침대쪽은 더 더웠음ㅠ

여기부턴 에디터룸 객실 내부 모습

더블베드 2개. 모든 더블 침대가 그렇듯이.. 혼자 자긴 편하지만 둘이서 자긴 불편한 크기

침대사이에 작은 러그가 깔려있는 건 세심한 포인트인 것 같다

에디터룸이 좋은 이유는 테이블이 있기때문! 원래 호캉스는 음식 왕창 시켜먹는 맛이잖아여..

크리에이터룸에 들어가보진 않고 예약하면서 사진으로만 비교해봤는데, 에디터룸은 테이블이 있고 크리에이터룸은 동그랗고 높은 테이블이 있거나 쇼파만 있다 크기자체도 에디터룸이 더 커보였는데 이건 사진으로만 비교한거라서 정확하진 않음!

그리고 에디터룸에서 킹베드1, 더블베드2 방이 있고 크리에이터룸에도 킹베드1, 더블베드2 방이 있다 예약할때 잘 봐야함.. 위에서 말했던 예약실수도 더블베드해야되는데 킹베드해서 그런거였움ㅎㅎ 나만 멍청한거면 말구..

홍대에서 뷰 기대하는 사람 없져?ㅎ

아무래도 바깥유리는 약간 더러운 편.. 통유리는 멀리서 보면 좋은데 가까이서 보면 항상 이렇더라

뭐 방에 요런 액자도 있어욤..

아 오른쪽 밑에 보면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었는데 요긴하게 잘 썼음

옷장이 자체도 크고 위아래 공간도 넓어서 좋음! 가방같은 거 올려놓기도 편하고 캐리어 들고가도 정리해놓기 좋을 듯

최대인원이 4명이라서 그런건지 여분이었던건지 모르겠지만 물이 넉넉해서 만족!

그리고 머그잔하고 유리잔. 다른 후기에는 와인잔이 있었는데 우리 방은 유리잔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유리잔이 더 편해서 따로 와인잔을 요청하진 않았음

서랍이 3칸인데 나머지칸은 실내슬리퍼 금고가 있었다

띠용

마스크팩 주는 곳은 처음이네용

ㅋㅋㅋㅋㅋ공기 있는 곳도 처음이구여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있는 화장실. 화장실은 넓고 깨끗한 편 변기벽까지 투명해서 누가 볼일보면 씻기 민망하다는 거 빼곤 만족

체크인 할때 욕조 있는 곳으로 준다고해서 그냥 알았다고했는데 욕조가 있으면 샤워부스 공간이 따로 없는건지 몰랐다 이제까지 갔던 호텔은 욕조가 부수적으로 있었지 샤워부스 대신 있지는 않아서ㅠㅠ 그랬으면 그냥 샤워부스 있는 곳으로 달라고했을텐데.. 또, 다른 후기에서 욕조랑 샤워기가 따로 있는 객실을 보기도했어서 신경쓰지 않은 것도 있었다.. 방마다 다른건가? 체크인할때 제대로 물어보고 원하는 스타일을 달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아 샤워가운은 엄청 두껍고 짱짱한 느낌이라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