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아침비행기 안탄다고 해놓고 또 이렇게 아침비행기를 끊었군요 히히 고생하는 건 아빠몫... 근데 아빠가 입은 티샤츠 내가 사준거다?!
달이 되게 이뻐서 찍었는데 화질 구리고 난리
아침에 10분만 더 누워있어야지하다가 생각보다 공항에 늦게 도착했다 셀프체크인 미리 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개나소나 했지 뭐람ㅎ; 어댑터 > 환전 > 면세 > 아부지담배 뽈뽈거리고 돌아다녔더니 보딩타임 10분전이었다
엔화는 환전하기 쉽다는 안일함에 미루고미루다가 결국엔 공항에서 하게됐다ㅋㅋㅋ 5시에 오픈하는 지점이 있길래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여기서 받으려고했는데, 비대면 환전(모바일,인터넷)을 신청한 다음에 받는건 6시에 오픈하는 지점에서만 가능했다 그래서 5시에 오픈하는 지점에서 바로했는데 수수료 우대 없어ㅠ
그나저나 일본은 어댑터 크기가 쪼그매서 좋당
뭐 무사히 도착해서 공항셔틀에 탔슴다 원래는 진에어 티켓있으면 무료로 태워줬는데 이런거 주더라?! 기타큐슈자체에서 관광객을 모으기위해 하는건지 항공사에서 하는건지 모르겠넹
촌스럽게 창 밖 풍경도 한 번 찍어주구
갑자기 시모노세키?! 호텔에 캐리어 맡기고 시모노세키로 왔다 오기 전에도 혼자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는데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사고싶었기때문이다 일본에 오면 드럭스토어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다 없더라ㅠㅠㅠ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왔다
저번에는 모지코 역에서 페리탔는데 이번에는 그냥 고쿠라에서 시모노세키역으로 지하철 타고 왔움 쵸후정원 갈 생각이라서 시모노세키 패스 구매! 역 근처에 판매소가 있는데 할아버지가 어어어엄청 친절하셨다 가라토 앤 쵸후! 했는데 알아서 교통패스 주시고 번역기쓰시면서 몇 분 후에 오는 몇 번 버스 타면 된다고 다 알려주심ㅋㅋㅋㅋ
가라토 시장에서 초밥! 정말 초밥 사진만 찌금ㅎ 가라토 시장은 지난 여행보다는 실망스러웠다 초밥이 전체적으로 미지근하고 밖에 앉아서 먹기에도 너무 더웠다 그리고 사람도 왜이렇게 많아
...음 좀 짦은감이 있지만 초후정원 사진을 와장창 올릴 예정이라서 일단 그만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