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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7 유럽 38박40일

18 날씨 좋은날, 미라벨 정원에서 맥주를

by 밍망뭉 2017.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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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좋다 근데 비 온 다음날이어서 그런지 춥다

유럽은 건조해서 비오면 확 추워진다


여기는 잘츠부르크! 숙소 창문으로 알프스 산맥이 바로 보인다

건물 뒤에 바로 산이 있다는게 신기할 뿐


첫끼는 그냥 보이는 곳에서 왜냐면 배가 너무 고프니까


맥주 먹기 좋은 날씨라서 안 먹을수가 없었다

맥주 싼 거 진짜 행복해 맥주가 1유로ㅠㅠ


공원입구에서 맥주먹기


미라벨 정원은 진짜진짜 좋았다!!! 날씨가 덥지 않은 것도 한몫했지만

앉아서 맥주를 먹고있으니 세상 아무런 걱정없는 사람이 되버렷!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때의 감정이 생각나는게 너무 행복해


맥주가 부족해!! 그늘에서 고민중이다 맥주 하나 더 먹을지..


살까 말까할땐 사라 먹을까 말까 할땐 먹어라! 다시 맥주사러 어예!


ㅋㅋㅋㅋ귀엽다


또 자리잡고 앉기! 벤치많은거 너무너무 좋아


첫번째로 먹은 맥주가 더 맛있었다ㅠ


훗날의 추억 회상을 위해 사진을 찍었는데 그렇게 감흥있는 곳은 아니었다


여긴 좀 좋았다 담장이 높아서 미로같은 곳인데 그 사이로 보이는 구름이 너무너무 이쁘다


크으으으으 구름 너무 좋아ㅠㅠㅠㅠ


카메라 수동 초점 사용해보기 실패인듯ㅎㅎ


버스킹하는 아저씨를 마지막으로 미라벨 정원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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