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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월(이라고 쓰고 크리스마스라 읽는다) 담화박스의 컨셉은 레드🍷
연말은 와인! 이라는 뻔한 컨셉이 아니라서 이번에는 만족스러웠음
술취한 원숭이
일단 향이 좋았다 원래 탄산없는 막걸리 별로 안좋아하는데 술취한 원숭이는 탄산이 없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바디감이 꽤 있는데 텁텁한 느낌은 없는 것도 맘에 들었다 우유?처럼 담백하게 마실 수 있는 느낌
아리랑 홍주
고도수 치고는 향이 꽤 맘에 들었다 과일향과 알콜향이 같이나서 알콜솜을 씹는 것 같은 느낌은 아니었음 마신 후에 알콜향이 확 올라오는데 엄청 신기한 향이다 뭔가 화려한 알콜향이 난다 표현력 없을 무..ㅠ 마시고 난 후에 매운 거 먹었을 때처럼 입안이 화끈거려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아빠는 뒷맛이 깔끔하다고 엄청 좋아했음
색이 넘 이뻐
샤토미소 웨딩
약간 달짝지근한맛하고 쓴맛?이 같이 있다 쓴맛이라고 하면 너무 맛없는 느낌인데🤔 흠 술담화 담화 카드를 잠깐 보고왔더니 씁쓸함이라고 표현했군ㅎ; 째뜬 과실주치고 마냥 달기만하지않아서 맛있었다 단맛과 씁쓸한 맛이 같이 있으니까 확실히 입체적으로 표현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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