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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진만 보면 어딘지 모르는 전주방문일기

by 밍망뭉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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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고 쓰기엔 약간 양심쓰없는,, 방문,, 구냥 트림곤듀 만나러 옴! 관광 그런거 없고 둘이서 수다만 오지게 떨었고 먹기만 했어


휴게소 사진만 봐도 눈물이 찔끔,,
도착하자마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와다다 얘기하느냐고 정신없고 난리도 아니었다
나는 진짜 전주 못 올 줄 알았어 뉴스에 나오는 줄 알았어


로맨티움
고터에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였다 디저트 먹으면서 얘기하기 좋았움 카페가 진짜 크다 화장실이 무슨 별채 건물같은 곳에 따로 있는데 거기도 방이 여러개고 다락방 같은곳도 있고 그랬음


객사 몽유도
온담 웨이팅 30팀 도랐나ㅋㅋㅋㅋ 웨이팅 신청도 안받더라 그래서 몽유도 웨이팅 40분정도? 해서 들어갔다 원래 항정살 별로 안좋아하는데 항정>목살>삼겹순으로 맛있었다 와사비랑 밑반찬으로 명란젓 주는게 너무 좋았음
환풍기에 비친 우리의 모습,, 이게 우리가 함께 찍은 유일한 사진ㅎ


내 사랑 어시장◟( ˘ ³˘)◞ ♡
포장도 만족쓰 앞으로도 어시장포장해서 숙소 들어가는 걸 마지막 코스로 하기로 함^^!


체크아웃 1시를 겨우 맞춰나와서 아침이라고 할 수도 없는 시간에 짬뽕을 조짐! 홍콩반점 처음인데 고추기름? 너무 많고 불맛이 과해서 내 스탈 아님ㅠㅠ


그리고 어떤 카페 분위기 좋았은데 조명이 넘 누랬다 카페 가는길에 미니 고데기랑 미니샷 필름 3박스 샀더니 짐이 한바가지ㅎ 전주와서 이상한 거 사간다고 놀림만 잔뜩 받았다

어쩌다보니 하루를 넘게 붙어있었군 징글쓰,, 빨리 대전으로 올라왕 조금이라도 가까워지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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