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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먹은 것들 둘다 맛있었어
세상 말세야 이런 맥주가 나오다니
아침에 출근하면서 회사 창문 닫혀있는지 확인.
닫혀있다는 건 에어컨이 틀어져있다는 것
쓰벌 내가 바나나도 아니고 어떻게 이런 날씨에서 살아가지;
횡단보도 기다리는 잠깐을 못참고 은행으로 피신...
캬캬 넘 귀엽지않남 SK 옥스포드 같자나
뒤늦게 와플팬을 샀다 진짜 왜 안샀지? 유행을 따르고싶지않은 홍대병이었을까? 째뜬 아주 만족 모든걸 눌러먹겠어
사진은 코로나가 없는 재작년 이맘때 갔던 에릭 요한슨 사진전
7월초 엄빠랑 같이갔던 호캉스 이후로 모든 7월 약속을 취소했다 8월까지는 날씨도 더운데 집에 잘 박혀있어야겠다
아 약간 옆으로 새는 얘긴데 홍대에 호캉스 예약했다가 당일 취소했는데 여기어때에서 무료취소해줬다 시국이 시국이라고해도 당일 오후 5시쯤이었는데ㅠㅠㅠ 당사 부담으로 무료취소해주겠다고 함!! 앞으로 여기어때 충성하겠슴다˘◡˘
째뜬! 내일부터는 서울 4단계. 회사에서도 점심에 도시락먹고 격일 재택도 시작한다 재택 근무한다니까 약간 좋은 마음도 있는데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구나 싶기도 하고.. 변이 바이러스가 심하니까 예전부터 더 걱정되긴한다 코로나 종식이 과연 가능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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