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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1231 연말

by 밍망뭉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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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 송년회 한우최고 육회최고

금요일 송년회 진짜 디진다ㅡㅡ 술병때문에 주말이 짧았다

 

엄마표 옛통 존맛탱이

 

가족끼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내기 고도리와인 존나맛있음ㅠ

 

섭이랑도 송년회를 해야지! 개발자의 삶을 얘기하는 우리의 모습이 뭔가 낯설고 신기하고,, 잘 자란거 같아서 뿌듯하다(?)

 

배민으로 시켜먹었는데 여기 떡볶이 존나 맛있음 후추맛 약간 강한데 난 괜춘 존맛존맛 에효 뭔 일기가 먹는 내용밖에 없냐 유정아;

 

크리스마스가 너무 한가한 유정태히낫슬^^; 급번개로 카페라도 가기로했단,, 그전에 호옥시 크리스마스할인을 하지않을까해서 잠깐 토이저러스에 들렀당 크리스마스때문은 아닌거같고 째뜬 뭐 할인해서 껌값이길래(?) 샀당

 

양평역 근처 카페였는데 분위기는 괜찮다 가격은 창렬; 역시 카페는 분위기값,,

 

밀려쓰는 일기라서 기억은 안나지만,, 아침시간에 의미없는 땅바닥 사진! 택시탔겠지 뭐,, 제이름은 코난 탐정이죠

아빠가 데려다주는거 버릇되서 아침에 혼자 못가겠다 일찍 못일어나ㅠ

 

조부장님이 핏짜 사주심

 

레고를 드디어 맞췄다 어쩌다보니 미뤄둔 꼴이었군 할인해서 3만원 안했던거 같은데 제 값주고 사기엔 약간 아까운 시리즈였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배타는 아자씨

 

저 기괴한 동물은 만들고 싶지않았다

 

오랜만에 아룸이랑 광장시장가서  육탕이를 조졌다 육회비빔밥만 먹던 가난한 대학생은 육탕이를 사먹는 훌륭한 어른이 되었다 근데 육탕이 진짜 존맛이라서 이날 먹고 일주일은 눈앞에서 아른거렸다 뻥아님ㅠ

 

점심회식 샤브샤부

 

요즘 원호가 블랑에 빠져서 나도 같이 먹어줬당

 

꿈의 정원 스테이지 끝까지 깨기 달성🙌 2019년 소소한 목표 중 하나였는데 달성해서 아주 뿌듯 덕분에 한 해가 잘 마무리 된 거 같구 내년에도 모든일이 잘 풀릴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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