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딤섬먹으러 팀호완 왔당 IFC몰에 있길래 백화점 안에 있는 푸드코트 이런 느낌인 줄 알았는데 지하철역 안에 있는 식당이었다 애매한 시간인지 웨이팅은 안했음 다음날 지나갈때 보니까 약간 웨이팅 있는거 같더라
어떤 아주머니랑 합석했는데 저 이름모를 튀김을 주셨다ㅋㅋㅋ 종판이랑 저걸 같이 시키셨는데 다 못먹는다고 하나 주시고 웰컴 투 홍콩도 해주심(*˘︶˘*).｡.:*♡
그리고 나는 딤섬! 종류는 어제랑 똑같아 그리고 여전히 하가우가 제일 좋아
우여곡절 끝에 찾아온 카페그레이 여유있게 출발했는데 헤매다가 약간 늦었움,, 10분? 늦으면 예약 캔슬 된다고해서 엄청 조마조마했지,,,ㅎ 무슨 퀘스트 깨는 것 마냥 묻고 물어서 도착했다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했움 홍콩사람들 불친절하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다들 친절한데염?! 에스컬레이터에서 서두르다가 넘어질뻔했는데 비케어플도 듣고 아주 난리다 난리야^^;
예약할 때 말 안했는데 창가자리 주고 좋았어 진짜٩('0')۶
애프터눈티 1인 홍차로 시켰당 우유랑 각설탕이 있어서 홍차에 넣어먹을 수 있당 그냥은 못 먹겠다 아무맛도 없더..
스콘부터 뇸뇸 잼 올려 먹으면 세상 맛있다ㅠㅠㅠ 스콘이 따땃해서 더 좋았다 스콘 옆에 있는 슈크림?무스? 같은 게 존맛인데 사진이 없넹
제일 화려하길래 찍은거지 맛있어서 찍은건 아냠.. 왼쪽에 뒤에 꽂혀있는 초록색은 오이같이 생겨서 그런지 소름돋게 맛이없구 오른쪽은 안에 들어있는 참치는 맛있었는데 바게트가 눅눅해서 내스타일은 아니었담
가격 보이세여? 314홍딸입니다^^ 근데 카페 그레이가 다른 곳에 비해 싼편이라는 거ㅎ,,, 한 번 경험한걸로 만족 두번은 안 먹어 아니 못 먹오ㅠ
그리고 또 비가 옵니다 껄껄,, 숙소에 가야겠어여 앗 가기전에
카페그레이 화장실 보고 가세욤ㅎ 휴지 대신 수건있는거 신기해
올 때는 서두르냐고 제대로 못봤던 건물ㅎㅎ 저기 오른쪽 건물(어퍼하우스)로 들어가면 된당 퍼시픽 플레이스에서 물어보고 왼쪽에 있는 JW메리어트 가서 또 물어보고 어퍼하우스가서 여기 맞냐고 또 물어보고..ㅋㅋㅋㅋㅋ 아주 정신없었음
점심먹고 애프터눈티까지 자알 먹었다~.~ 엄청 배불러! 비가 오니까 일단 숙소에 가야겠다 또 어제처럼 비맞기 싫어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