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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0519 5월 셋째주

by 밍망뭉 2019.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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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엘베에서 진대리님 만났는데 커피주심! 제일 처음 만나는 사람 주려고했는데 그게 바로 나! 앞으로 엘베앞에서 진대리님 기다려야겠어 허허


미지니가 준 벹남에서 온 맹고젤리~ 약간 신기한 식감


움...


현쥬언니 깊티콘 어제 바꾸려고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집가고 오늘 바꿨다 버라이어티팩 처음인데 먹기 편하고 좋았음


우움..


시노오빠도 담주면 파견이라길래 언니들 옆자리로 옮겼다 원래 우기오빠 자리였는데 여기서 내 자리 너무 잘보여서 놀람 그래서 그렇게 내가 뭐하고 있는지 잘 알았구나ㅎ;

시노오빠도 6월초쯤이라고했는데 갑자기 가게되서 당황스럽다ㅠ 우기오빠도 갈땐 몰랐는데 가고 나니까 생각보다 훨씬 허전했음ㅠㅠ 없으니까 내 회사생활이 넘평화로운 느낌? 시노오빠가면 미스트 누구랑 뿌리지ㅠ


마른김 좋앗


하얼빈 모여랏! 시노오빠랑 처련오빠랑 숯불닭갈비 먹으러~ 여기 괜찮은데 구워주는 속도가 넘 느려서 너무 답답해 성격이 급해소~


그때 못먹은 막국수도 먹었는데 물막국수는 그냥 냉면육수라서 실망이야


시노오빠한테 집가자고 꼬셨더니 그럼 원룸 같이 갔다오자고해서 셋이서 소화시킬겸 기기! 대신 오빠가 아스크림 사줬음

뭔가 오늘이 마지막인게(영원한 마지막은 아니지만ㅎ) 안 믿기고 그렇다 다들 어디가서든 잘하길!


토욜! 태히랑 마라탕에 꿔바로우! 먹기 전에 육걸플래그십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탈의실 줄 너무 길어서 좀 당황스러운데 직원들이 나름 대처 잘하고 좋았다 그래도 다음에는 사람없을 때 갈래,,,

마라탕 이번에는 매운맛 3단계로 해봤는데 더 존맛탱이고 최고ㅠ

 

마라탕 먹고싶을 때 보려고 찍은 초근접샷


마라탕은 사실 엄청 뒤늦은 취업턱이었구ㅎ; 그래서 태히가 커피사줌


학원알바때문에 죽으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수특 풀어봤는데 오랜만에 푸니까 존나 재밌고 나도 하나 살까 생각중 이번 수특 넘 귀엽게 나왔어 우리때는 뭔 꼬치같은거였는디


ㅋㅋㅋㅋ엄마가 저번에 만다라 색칠하고 재밌었는지 몇개 더 뽑아달라고했어서 아예 색칠공부책을 사왔다..ㅋㅋㅋㅋㅋ 카페가기전에 교보문고갔었는데 카카오 컬러링북 넘귀여워서 샀움ㅋㅋㅋㅋ 색연필은 다이소.. 엄마가 12색으로는 예술감각을 살릴 수 없대


나도 슬쩍 색칠해봤는데 엄마가 아껴서 색칠하라고 눈치줘서 많이는 못했어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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