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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0429 4월 마무리

by 밍망뭉 2019.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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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 마무리 프로젝트 하느냐고 시간 순삭이다 진짜..


토요일에 원없이잤다 12시간 넘게자고 11시쯤에 깼는데 진짜 상쾌하고 몸도 개운하고 일어나는 순간부터 기분좋았어 평일내내 힘들어도 주말에 이렇게 쉬면 회사 다닐맛나는 거 같고 인생도 살만하고 암튼 너무 좋았다구~.~


그리고 저녁에는 둘째삼촌 환갑이어서 다같이 모였다 지원이도 휴가받아서 나왔음 주원이한테 관종 소리들으면서 열심히 찍은 음식사진들..

먹고 다같이 노래방갔는데 존나 피곤하고 빨리 집가고 싶었을뿐ㅠ 엄빠가 즐겁다면 참아야지 뭐..


평일에는 돈쓸일이 없어서 주말에 돈쓰러 돌아다녀야한다 근데 이렇게 많이 쓸 생각은 없었는데(´༎ຶོρ༎ຶོ`)... 아부지 옷선물


그래서 밥은 엄마가 사줬더 후쿠오카함바그 다시는 안간다고 하면서 계속 가게된다 엄마랑 원호가 엄청 좋아해.. 그래도 예전보다는 고기가 맛있어져서 다시 올생각 없다는 말은 취소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루고 미뤘던 치즈볼 만들기 드디어 도전! 근데 반죽 농도조절 잘못해서 망했다ㅠㅠㅠㅠㅠ 약간 송편 반죽처럼 되야하는데 나는 호떡 반죽처럼 됐어ㅠ 그래서 엄마가 위로해줌 실패한건아니래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아빠는 맛있다고 했는데... 흠 왜..?


생각해보니 곧 어버이날이라서 원호가 엄마 신발사준거랑 내가 아빠옷사준거 어버이날 선물로 퉁치자고 했다 근데 신발 밖에 못받은 엄마는 아쉬워하는 중 아빠 임티콘 넘 얄미워서 캡쳐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갑자기 화이팅은 왜 해?ㅋㅋㅋㅋㅋ


어영부영 또 월요일이 되었죠! 분명 중국집에 간다고했는데 순대국을 먹으러 왔다


부장님이 쏘신답니다! 비싼걸 골랐어요!


퇴근하는 길, 오예! 집근처에 할리스 생긴다 이로써 나와 딸기치즈케익할리치노의 사이가 좀 더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다 내일만 출근하면 수요일도 쉰닷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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