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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0106 수정언니랑 접선

by 밍망뭉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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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뽀하고나서 언니들 중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수정언니가 아닐까?! 항상 얻어먹으면서 마음 한 켠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받은 걸 돌려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던 것 같다

 

언니가 세종이기때문에 천안에서 만났당 규카츠먹었는데 생각보다 조오오온나 맛있어서 놀랐다 사실 기대를 존나 안했던 게 탐퀘에 키와미야함바그가 존나 별로이기때문에 규카츠 역시 이름만 빌려왔을 거라는 생각이 컸음 째뜬 맛있어 맛있다구 언니가 배부르다고해서 언니 고기도 내가 머금..ㅎ

 

내가 마카롱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찾다가 터미널 뒤쪽에 있는 파인파인 케이크에 갔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았고 우리집 근처에 있었으면ㅠ

 

결제중인 수정언냐 소심하게 찍어봤당

 

그리고 맥주마시러! 천안에 있을때 오며가며 런던 언더그라운드 비슷한 간판을 봤는데 그게 여긴 줄은 몰랐네

 

소파에 앉고싶지만 두명이니까 참아야겠쥐?

 

가라아게 시켰는데 감튀가 반이지만 맛은 있었다 긁적; 내가 시킨 맥주는 내스타일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 마셨다 내가 빨리 회사가고 싶다고했더니 언니가 전혀 공감할 수 없는 표정으로 쳐다봤다ㅋㅋㅋㅋㅋㅋ 아직은 회사생활이 궁금할 시기 히히..

 

그리고 서울 도착 고터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지만 어떻게 잘 뚫고 들어가서 앉아서갔다 빨리 월급받아서 언니한테 맛있는거 사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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