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으으으 베니스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습한거 빼구...
배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들
자동차 없는 것도 신기하고 배로 다니는 것도 신기하고
그러다보니 계속 사진찍은 듯
리알토 다리도 지나갔다
음 여긴 어딘지 모르겠다 그냥 내리고 싶으면 내려서..
롤링베니스있으니까 교통비 생각안하고 맘대로 다닐 수 있다
쩌어어기 멀리 산마르코 대성당도 보인다
여기 너무 좋았따 특히 배들 지나갈때 물결이 넘 이쁘다
근처 구경하다가 플레잉카드 사고 다시 배타러! 산마르코 광장 갈거얏
지나가면서 본 산마르코 대성당
그러고보니 돌아다니면서 여기서 내린적은 없다
성당기피증.. 뭐 그런게 있나보다
산 마르코광장에 도착... 사람이 너무 많다
건물 전체 사진을 찍고싶은데 찍을 수... 없다..
사람이 너무 많고 지나가기를 기다리기엔 내 인내력이.. 체력이..
지금보니까 어디를 돌아다닌지 모르겠다 흠
아이폰 갤러리에서 지도에 사진 뜨는게 좋아서 막 찍었다
ㅋㅋㅋ이건 기억난다 한번 종점까지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갑자기 건물들이랑 멀어지고 역과 역 사이의 간격이 커졌다
구글지도로 봤는데 그 다음역까지 40분이었나? 거의 저녁에 도착할기세^^
넘 당황스러워서 다음역에서 내렸따
그리고 다시 되돌아 가는중.. 괜히 깝쳐가지구..
귀여웡
숙소로 걸어가는 길 배고팡
밥이 너무 먹구 싶다... 숙소에 조리시설이 있어서 리조또가 있길래 샀다
뜯자마자 버섯향이 확 났다..? 나는 저게 문어일 줄 알았찌...문어 리조또..
유럽은 고기 너무 싸당 저렇게 해서 3유로 정도였던 걸로 기억한다
리조또가 망하지 않았으면 더 맛있었을테지만 괜찮아괜찮아ㅎㅎ
물.. 넣으라는 만큼 넣었는데 적었나봐... 설거지하기 너무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