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17 유럽 38박40일

24 자그레브

by 밍망뭉 2017. 10. 20.
728x90

몸 상태가 별로다 왠지 아플 것 같다

근데 어제 자그레브 1도 구경 못 해서 일단 기어나왔다

예림이는 플리트비체 갔다 난 마법 때문에 패스.. 좀 아쉽다ㅠ


예림이가 유명하다고?했던 빵집 집갈때 들렀다가야징


어제도 왔던 광장


근처에 자그레브 성당이 있다 근데 여기도 공사하네^^!

나는야 공사를 몰고다니지~


여기도 마켓! 근데 과일 종류랑 기념품만 팔아서 실망ㅠ

과일 많으니까 파리 존나 많아서 제대로 구경 안했다ㅎ

노량진 수산시장보다 파리가 많다


확실히 꽃은 색감이 이쁘다 꽃보다는 풀떼기들이군..


정처없이 걷다보니까 공원이 나왔다

너무 더워 그늘이 필요해


강아지도 그늘에서 쉬고 있쬬


강아지 주인분 옆에 앉았다 중년의 여성분이셨는데 커피드시면서 잡지보고 계셨다

강아지한테 가셨을 때 몰래 사진찍기.. 나혼자 간직한 추억을 위해..ㅎ


자그레브까지 왔는데 성 마르카 교회를 안보면 섭섭할 것 같다!

사실 할 게 없어서 보러가는거다ㅎ 자그레브 생각보다 더 할 거 없다

오르막길 올라가면서 앞 뒤 찍은 사진!


음 진짜 주변에 뭐 없다 성 마르카 교회가 갑자기 나왔다

귀엽게 생기긴 했다 레고같아서 더 귀여웡ㅎ


사람이 없어.. 그래서 노래부르면서 다님ㅎㅎ


귀여운 차


걷다보니 경치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왔었군!


스트로스 마르트! 뭐하는 곳인지는 모른다!


예술작품? 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서워..

여기도 사람이 없다ㅎ 자그레브 사람들은 저녁에 돌아다니나봐


귀여웡 약간 패트와매트 닮았어


자그레브는 골목길이 너무 귀엽다


으아 저긴 지옥이야ㅠ 그늘에서 벗어나기 싫어!

너무너무 더운데 SPAR는 가야겠어!


길 가다보면 흰빨 바둑판 무늬 짱 많이 본다


후 결국엔 아침에 우려했던 일이..

햇빛 오래 보니까 머리가 아프당 숙소 갈래ㅠ

여행와서 아프면 억울하고 슬프다 흑


아까 봤던 빵집에 들러서 빵 하나 샀다

왜냐면 오늘은 푹 쉴꺼니까 저녁에 먹으려그..

근데 왜 하나만 샀을까 존맛인데ㅠ


에어비엔비에 부엌이 있으니까 마구마구 이용하고싶다


근데 현실은 계란찜만.. 아빠 국그릇같은곳에 해야되는데 없어서 어중간한 그릇..


계란찜사진 올리다가 더 중요한게 생각났따 바로 이거..

진짜진짜 존맛탱쥬스다ㅠㅠㅠㅠ 하루에 한통씩 먹었다

에어비앤비에는 냉장고가 있어서 쥬스를 계속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쥬스를 마시니 아픔이 가시는 듯해~...진짜 내일은 안 아팠으면 좋겠다ㅠ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