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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갔던 팔달삼림
행궁동 팔달문시장 안에 있다 시장 근처에 있는줄 알았는데 찐으로 시장 안에 있음 야외 자리도 있는데 이때가 여름이라서 안으로 들어갔다 지금날씨면 밖에서 먹기 좋을 것 같다
그냥 인스타 맛집같아서 하나도 기대안했는데 넘 좋았어 서울이었으면 자주갔겠지 근데 수원은 멀어성ㅎ
오늘의 술은 연맥
돼지고기 차슈
얘가 진짜 기대안했던 메뉸데 넘 맛있었고 사진봤더니 또 먹고싶다 엄청 부드럽고 약간 이국적인 향이 나는게 불향이랑도 잘 어울렸음
그리고 스지마라탕
얘가 어지간한 마라탕집에서 파는 마라탕보다 맛있었다 진짜 "마라"임..! 엄청 맵지는 않은데 혀가 얼얼함
스지랑 내장이랑 숙주도 들어있으니까 술안주로 최고체고
굴전은 어지간한 곳이 아니면 신뢰가 안가서 잘 안시키는 메뉴.. 근데 앞선 메뉴가 맛있어서 믿고 시켜봤다
비린 굴을 잘 못먹는데 얘는 냄새가 안나서 맛있게 잘먹었다
뭐 다들 이렇게 사진 찍던데 일찍 빨리 먹었더니 해가 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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