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지니스호텔 체인점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숙소가 더 일본스러워서 신기했다ㅋㅋㅋ 건물 외관도 일본건물같고 전체적으로 벽지나 가구까지 이런게 다 일본느낌
호텔은 가격대비 엄청 만족...! 나는 7만원정도에 예약했는데 원래 토요코인은 정찰제라서 6.5만원이다 특정 제휴사에서 포인트를 쓰려고하다보니 저 가격이었음
호텔에서 제일 가까운 역은 중앙역이긴한데 부산역에서도 걸어서 10~15분정도였다 2인1실을 혼자 써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엄청 넓게 썼고 2명이 캐리어가 있다는 가정을 했을때도 엄청 불편하진 않을 것 같다 뭐 침대는 좀 좁을수도..ㅎ
화장실은 찐 일본.. 딱히 더 설명할 말이 없음
조식이 포함되있는것도 엄청난 메리트인 것 같다 놀러와서 간단하게 뭐라고 주워먹고 나가는거랑 아닌건 차이가 꽤 크니깐ㅎ 난 자느냐고 안먹었는데 일행한테 물어보니 밥이랑 국도 있고 시리얼이랑 빵도 간단하게 있어서 꽤 괜찮았다고 함
체크인은 4시였는데 클럽회원으로 가입하면 1시간 빨리 체크인가능하고 10번 숙박했을때 1번 무료 이런거 있었다고 했던 거 같다 가입비가 있었는데 당장은 또 숙박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안만들었다 다른 지역에서 숙박할 일이 자주 있는 사람한테는 엄청 좋을 듯?
아쉬운 점은 침대 근처에 충전기가 없다는 거.. 배터리가 없는데 누워서 핸드폰하는게 엄청 불편했다
그리고 체크아웃시간에 엘베 잡는게 엄청 힘들다는 점ㅎ 몇대를 보내다가 결국 올라가는 걸 탔다가 내려왔다ㅠ 호텔이 20층이 넘었는데 애매하게 15층이에 숙박해서 올라가는 엘베도 저층에 숙박한 사람들이 이미 탄 상태.. 결국 일행이랑 같이 타는 건 포기하고 셋이서 각자 내려왔다 체크인할때 체크아웃 시간에 엘레베이터 사용량이 많다고 하긴했는데 이정도인줄은 몰랐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