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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냐면..! 내가 열심히 차곡차곡 모아온 신한카드 포인트🤗
이걸 안쓰고 모은 건 여행때문이었는데, 비행기값이나 숙박비로 망설여지는 순간이 있을때 고민하지않고 지르기위해서였다
과거의 내가 여행가라고 등을 떠미는구나~ 어쩔수없이 가야겠어! 라고 소비에 대한 명분을 만들 수 있는ㅎ
째뜬! 그렇게 모았던 이 포인트를 수영에 쓰기로 했다 두둥..!
남이 보기엔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포인트를 바꾸면서 꽤 여러 감정이 들었다 어릴 때 열심히 모았던 돼지 저금통의 배를 가를 때의 시원섭섭하고 뿌듯하고.. 결국엔 빈털털이가 된 기분까지,,,🥲
갑자기 수영이 너무 배우고싶어졌는데 지금 안배우면 너무너무 후회할 것 같다 물들어올 때 노 저어야지 이 마음이 언제까지 갈지도 모르겠고.. 이러기위해서 모았던 포인트니까 망설임 없이 쓰기로했다 수영 열심히 배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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