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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18 강릉 :: 04 강문해변, 허균허난설헌기념관, 빵다방

by 밍망뭉 2018.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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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생각보다 눈이 빨리 떠져서 나왔는데 날씨가 맑다!!

 

어제 비오는 것도 나름 운치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맑은 게 훨씬 좋당 밤에 바다를 보다가 아침에 보니까 덜 무섭게 생겼당><

 

사진에 바다의 생동감을 담지 못해서 찍어보는 동영상...

사진을 보면 그때를 추억할 수 있는데 동영상은 그때로 돌아갈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틈틈이 동영상도 찍으려고 한당

 

어제 먹은 감튀랑 친군가

 

삼각대를 가져왔는데 날씨가 안좋으니까 의욕이 떨어져서 안쓰고있었다 근데 날씨가 좋아서 결국 꺼냈다 타이머 맞추고 열심히열심히

 

아침 먹으려고 근처 떡갈비집에 갔는데 오픈이 11시..ㅠ 이거 아니면 또 카페아니면 햄버거... 으.. 그냥 안먹기로했다 시간이 좀 남아서 허균허난설헌기념관에 갔다 오죽헌 못갔으니깐.. 15분? 정도 걸었던 거 같다

 

허균허난설헌생가에만 정말정말 짧게 있었지만 좋았다

 

 

돌아다니는데 누가 몰래 찍었음.jpg

 

버스타고 시내나가려는데 버스 35분전? 안돼 그거타면 빵다방 인절미빵 못 사.. 카카오 택시 나에게 힘을 줘..! 결국 마지막까지 택시타고 이동 히히..

 

그리고 강릉 여행의 시작점인 인절미빵!! 1박 2일 일정인데 인절미빵 못사면 하루를 더 있으려고했다 히히.. 12시 오픈인데 설레서 11시에 와버림.. 사실 택시가 생각보다 빨리잡혀서; 너무 기대해서 맛없으면 어쩌징 듀근두근

 

내가 1등일줄알았는데 5등이었다 핸드폰 만지면서 열심히 기다리는중.. 11시 30분쯤 되니까 줄이 확 길어졌다 오픈 15분?정도 남았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안돼 15분만 버텨줘 우산쓰기 귀찮단마랴

 

인내의 시간 끝에 인절미빵 겟겟! 평일이라서 그런지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갯수 제한이 없었다 개이득! 그래서 인절미빵 5개 녹차빵 소보루빵 각 1개씩 샀다 더 사고 싶은데 유통기한이 짧아서 아쉽ㅠ (뒤에 줄 엄청 길다

 

아무것도 안먹었더니 배가 너무 고푸다.. 원래는 짬뽕아저씨 가려고했는데 빵까지 사면서 짐이 무겁기도 하고 그냥 집에가서 빨리 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그냥 터미널로 왔다 ㅋㅋㅋㅋㅋ택시 기사님이 무슨 빵을 줄서서 사먹냐고...ㅋㅋㅋㅋ 터미널에서 버스 기사님도 줄 얼마나 섰냐고 물어보셨다 다들 많이 사가나보다ㅋㅋㅋ

 

버스를 타고 가는데 날씨가 오락가락한다 빨리 집가서 빵먹고 싶다ᕕ( ᐛ )ᕗ ▶빵다방포슷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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