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에서 일하는 동기가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동기들하고 갔는데 이제까지 먹었던 양꼬치 중에 최고였다 리뷰쓸 생각 1도 없이 간거라서 사진 다 대충임ㅎ
얘가 이렇게 대충 찍으면 안되는 앤데... 양꼬치에 살짝 양념이 되있는데 이 양념이 진짜 찐임ㅠㅠㅠ 소스 안 찍어먹어도 맛있어.. 다른데서 양꼬치먹고 양념이 다르다는 생각은 별로 안해봤는데 여긴 뭔가 달라 존맛임...ㅠ
그리고 같이 안시키면 서운한 꿔바로우
그냥 맛있는 꿔바로우 튀김옷 얇고 쫀득하고 맛있음 평균이상인데 양꼬치만큼의 감동은 없어 꿔바로우는 식은 다음에도 맛있는 게 진짜 맛있는 거 같은데 식기 전에 다 먹어서 모르겠다🤷♀️🤷🤷♂️
서비스로 주신 야채무침(내맘대로 부름) 당연히 나는 안먹었지 야채니깐? 그래도 동기들은 맛있게 먹었다 이게 또 돈 주고 시키긴 그런데 없으면 아쉬운 그런 메뉴자나?
향라대하? 향라새우? 정확한 메뉴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째뜬 새우
엄청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약간 매콤하면서도 간이 딱 좋았다 전체적으로 간 맞추는게 내 입에 딱 좋았던 거 같음 새우도 생각보다 크고 통통해 맛있어 껍질까지 먹었다 고추는 안 먹었다 다음에 가도 시켜먹을 거 같은 메뉴b
맛도 맛이지만 재방문하고싶은 이유가 또 있는데 진짜 기가 막힌 타이밍에 서비스로 온면이 나왔다 이게 단순이 서비스로 받아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로 타이밍!!!!이 오져서 그런건데 흠... 뭐라고 해야되징? 온면이 나온걸 보고나서야 맞아 우리 입가심해야지 라는 생각을 한 거 같은? 온면 시킬 타이밍에 온면이 이미 나온 거 같구.. 기다리지 않고 먹는 기분?
아 그리고 온면도 맛있다ㅎㅎ 역시 양꼬치집에서는 온면으로 마무리해야... 근데 이거 옥수수면인가? 온면이면 무조건 옥수수면이야? ... 나 누구한테 물어보니
다른 날 먹었던 지삼선 슬쩍 추가ㅎ
가지랑 감자가 소스랑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근데 연길반점만큼의 감동은 아니었음
향라닭날개
향라새우랑 비슷한 양념인데 새우보다는 먹기 편해서 좋았음 생긴것만큼 엄청 맵진않고 그냥 술안주임ㅋㅋㅋㅋ
진짜 재방문 의사 100%인 식당! 집 근처가 아니라서 아쉬울 뿐이다 나랑 여기 가줄 사람🙋♀️ 다음 회식 복원에서 했으면 좋겠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