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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1015 미정

by 밍망뭉 2019.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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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근처 부대찌개집! 라면사리 추가하면 이렇게 한번 삶아서 주는데 그릇에 면만 담긴게 넘 귀엽당

귀여워서 사진찍었는데 회사분들한테 또 들켜버렸다 자꾸 뭘 그렇게 찍냐구^^; 얘기하다보니 차장님이 일상속의 귀여움을 찾아서 찍는구나 하고 멋지게 포장해주심ㅋㅋㅋㅋ

 

 

갑자기 프링글스가 너무 먹고싶어서 칼퇴했다 근데 지에스에서 두쁠원이라서 세개나 사버림 저 노란치즈맛 맛없음 역시 프링글스는 자극적인게 제맛

 

 

아침에 출근준비하면서 주먹밥을 먹다가 임시치아가 빠졌다 참나 그래서 점심은 혼자먹었다 먹기편할걸루,,

샌드위치 살때 혹시 틈메이러가 들어갈까봐 성분을 엄청 열심히 보는데 틈메이러에 정신이 팔려 큐컴버를 잊었다 토마토오이주겨버려ㅗ

 

 

차장님께 말씀드리고 조금 일찍퇴근해서 치과! 치과는 집근처치과 네이버로 검색하다가 가깝고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갔는데 의사쌤이 엄청 꼼꼼하시고 다들 친절하셔서 아주 만족,, 불만족은 가격뿐,,

 

 

그린피스 너무 늦게오자나염ㅠ 다른 북극곰뱃지가 더 귀엽긴했는데 북극곰은 뭘해도 귀여우

 

 

ㅋㅋㅋㅋㅋ울엄마 넘귀엽네 두두두당당 쿵탁쿵

 

 

금요일은 심야영화 보는날! 마침 조커가 개봉해서 오랜만에 탐퀘에갔단

오래만에 갔는데 쉑쉑에 남도분식까지 생기넴 교보문고도 리뉴얼한다고 한동안 구석퉁이에 허름하게 있더만 옆에 카페도 생기고 좋아졌어유? 아 그리고 꽤 크게 다이어리 관련된 물품만 파는 공간이 생겼는데 마테 짱많아 나같은 작심삼일 다꾸러들은 이런걸 보면 못지나친다^^; 근데 막상 사려니까 또 그렇게 맘에 드는 건 없더라

 

 

슬쩍 레고보러갔는데 시즌 지난 피규어 원쁠원이길래 겟겟 솔직히 원래 가격주고 사기엔 넘 비싸다 왜냐면 한두개만 살게 아니니깐...

 

 

ㅋㅋㅋㅋㅋ여기서 탈 수 있는 자전거가 5대도 안되는게 말이 되냐구^^

조커 졸라 재밌었다ㅠ 디씨도 마블같은 감성인줄 알고 기대안했는데 디씨 감성이 압도적이다 두구둑두구두구 유정어워즈 올해의 영화 선정☆ 포토티켓 뽑고싶은데 롯데씨네마에서 봤네,,

 

 

..? 그리고 이건 다음날이다 뽑고싶은 피규어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쉬는 날 또 탐퀘까지 기어나갔다

 

 

2만원에 8개 옥수수아저씨는 내 최애였는데 3개씩이나 나와버려서 좀 당황스럽다 근데 또 저렇게 모아놓으니까 귀여워서 내 카톡프사임(TMI) 사실 저 연예인놈 2개 나온게 더 싫다

 

 

우주비행사까지 3개가 최애였는디 결국 우주비행사는 안나왔다 더 살까했는데 연예인놈이 또 나올까봐 포기했다

 

 

그리고 저녁에 회먹었냐 뇸욤 회가 제일 좋다 욤욤

 

 

아ㅡㅡ 원호가 쇼핑하자고해서 다음날 탐퀘에 또 왔다 패딩세일하길래 아빠패딩 사고 계산하는 김에 원호옷 같이 계산하고 지나가다가 엄마 옷도 사고 귀걸이도 사고 나만 돈 왕창썼어

이마트 문 닫아서 레고는 또 못삼 상처뿐인 쇼핑~~

 

 

그리고 눈치없이 월요일이 또 왔고 한식뷔페를 간걸보니 사진은 화요일인가보다

챌씨가 깜찍한 알린을 줬구 점심에 엄청 큰 떡볶이가 나왔구 엄마랑 원호가 성모병원에 왔다고해서 음료수사서 잠깐갔다

.. 뭐 나름대로 잘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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