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3 푸꾸옥 3박5일

푸꾸옥 시내 호텔 - 씨셸스 호텔 & 스파 푸꾸옥

by 밍망뭉 2023. 3. 20.
728x90

예약은 네이버 호텔에서 검색해서 시크릿몰에서 했고 객실명은 마사지가 포함된 2베드룸이었다 정확한 객실명은 Phu Quoc Suite 2 Bedrooms (60-minute Body Massage for 4)

 

 

우선 거실은 이런 모습인데 생각보다 엄청 넓었다 완전 기대이상!

 

 

2박하는 동안 4명 다 그냥 거실에 캐리어 열어놓고 다녔는데 하나도 안 불편했음

 

 

거실에 있는 화장실.. 사진은 이거뿐인데 옆에 변기가 있고 욕조랑 샤워실은 분리되서 있음 약간 불투명한 듯 투명한 문.. 다들 대충 뭔지 알져?

 

 

여긴 거실사진에서 오른쪽 문, 더 안쪽에 있는 방인데 2면이 다 통유리라서 뷰가 엄청 좋았음!

 

 

그리고 이건 다른 방인데 방 자체는 더 작은편 대신 이 방은 화장실이 붙어있음

 

 

방에 붙어있는 화장실에는 세면대 두개 뒤로 어마어마한 욕조가 공개적으로 있다

옆은 화장실 하나랑 샤워실 하나, 안쪽으로는 옷장같은 공간이 있음 (사진이 너무 없군ㅎ)

 

 

거실쇼파에 앉아서 바라보는 테라스 풍경이 도랏ㅠ;

 

 

끝방은 'ㄱ'자 모양으로 2면이 테라스라서 엄청 넓다

근데 좀 개방적인게 오른쪽 사진에서 앞쪽 테이블/의자는 우리 호실 영역인데 뒤쪽껀 다른 호실 영역이다 구분이 안되있음.. 그 가운데는 호텔 복도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잠겨있는지는 확인은 안해봤다🤔

째뜬 속옷만 입고 편하게 돌아다니기엔 신경쓰이는 공간이다 다행히 우리가 묵는 동안 옆 호실에는 사람이 없었던 거 같다 빨래 널려있는걸 한번도 못봄

 

 

바다도 좋지만 시내경치가 더 내 취향!

테라스에서 두 경치를 다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음ㅠㅠ

 

 

ㅋㅋ이건 겸이가 찍은건데 이런게 있었구남..? 나는 어디였는지 감도 안온다ㅎ..

 

 

일몰까지 완벽🌅

 

 

거실 테이블에 있던 웰컴투씨셸스~

땅콩은 오며가며 집어먹고 용과는 야무지게 손질해서먹었다 다른 과일은 안 먹은듯? 글씨쓴거 초콜렛인 줄 알고 뜯어 먹으려고했는데 아니었음ㅋㅋㅋ 머쓱;

 

 

푸꾸옥 시내호텔 씨셸스 추천!

수영장도 괜찮았고 조식도 음식이 엄청 다양한 건 아니지만 나쁘지 않았음 수영장에서 음식이랑 칵테일 시켜서 먹었는데 다 맛있고 이쁘장하게 나왔다ㅎㅎ 아 근데 조식에 용과가 없었던건 좀 속상해ㅠ

위치도 좋았던 게 야시장까지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리고 해변도 걸어갈 수 있다 공항이랑도 가까운 편인데 무료 픽업해주니까 편했다

 

좀 아쉬웠던 건 마사지..ㅠ 1박당 한번씩 받을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않았다

체크인하면서(오후 4시 이후라서 좀 늦긴했음) 마사지 예약을 하려고했는데 당일은 오후 7시반 2명 / 8시 2명 이었나? 그렇게 가능하다고했고 우리는 야시장 가야되서 포기ㅠ

그 다음날도 미리 예약하려고 물어봤는데 오후 8시 2명 / 9시 2명 가능하다고했다🥲 4명이 다같이 받을 수는 없냐고했는데 오후 2시~4시 사이에 가능하다고했고 우린 그 시간에 호핑투어 할 예정이었음.. 일단 오후 8시 9시로 예약은 했는데 2명은 8시꺼 받고 2명은 그 시간에 욕조하면서 쉬기로 하고 9시껀 취소했다 마사지때문에 총 2시간을 뺏기는 건 아까워서ㅎ

나는 욕조파였기때문에(뜨거운 물은 콸콸 잘나옴) 마사지는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마사지파 친구들 말 들어보면 그냥 쏘쏘? 있어서 좋긴하지만 이 호텔의 엄청난 장점으로 내세울 정도는 아닌듯했음

마사지를 사전에 미리 예약할 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꼭 해야겠으면 호텔에 메일로 물어보고 가자마자 마사지 예약하는걸 추천

 

난 마사지는 별 생각이 없었기때문에 이 부분이 호텔을 평가하는데 마이너스로 작용한 건 아니었고.. 다음에 푸꾸옥 시내에서 숙박해야 된다면 씨셸스를 또 예약할 거 같긴 함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