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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담화박스는 어디서 사진을 다 날려먹었는지 전체 사진뿐이다
사실 매화깊은 밤은 사진을 찍었는데 얘만 올리는건 다른 술이 서운해하니깐(?)
매화깊은 밤
뭔가 짭짤한 느낌인데 그러면서 매실향이 나는게 잘 어울려서 좋았다 진짜 맛있는 매실주 근데 계속 마시다보니까 술치고는 간이 좀 쎄다고 느껴졌다 반주하면서 먹기엔 좋을 듯
264 청포도와인 절정
이육사의 시 '청포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술이라고 한다 포도향이 너무 기분좋게 난다 단맛은 별로 없고 탄산은 아예 없음 와인은 단맛에 먹는 나에게는 약간 어려운 와인😅
264 청포도와인은 3종류가 있는데 내가 마신 절정은 미디엄드라이 정도의 당도이고, 광야는 드라이, 꽃은 미디엄스위트 라고 한다 내 입에는 꽃이 맞을 것 같군
화주
향이 진짜 신기했다 약간 과일향도 나고 매운향도 나는데 담화카드를 보니까 사과향하고 훈연향인듯하다ㅋㅋ 고기랑 잘 어울릴 것 같은 술이다 입에 머금을때는 걸쭉한때 마실때는 또 안그렇고 이래저래 신기한 술임
홍삼 어쩌구 써있고 도수도 높아서 기대를 안했는데 역시 내국양조는 날 실망시키지않아...ㅎ 능이주, 송이주도 그렇고? 술 좋아하는 어른께 선물할 일 있으면 이 술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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