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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궁금했던 이자카야인데 막상 동네에서는 술마실 기회가 없다보니 못가보고있다가 드디어 방문함! 가게가 크지않은데 인테리어나 분위기도 넘 맘에 들고 사장님도 친절하셨음
그나저나 구린 핸드폰으로 사진 찍어보겠다고 꽤나 애썼군?
이건 처음 방문했을때였는데 1차를 배부르게 먹고와서 멘타이코(명란구이)만 시켜서 간단하게 먹었다
이자카야의 매력은 가지각색의 술잔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접니다 허허
그리고 두번째 방문
꼬치류를 먹고싶었는데 시간이 좀 늦어서 이미 다 팔린게 많았다ㅠㅠ 그래서 단품 꼬치류 말고 구이류에 있는 세세리(닭목살)야끼를 주문함 세세리는 내가 꼬치중에 제일 좋아하는 부위당ㅎㅎ 진짜 처음먹었을때 감동 잊지 모태,,
역시 꼬치는 양념없이 소금간한게 찐이죵~ 숯불에 구워서 향도 좋고 간도 적당해서 맛있었다 같이 나오는 꽈리고추도 잘 어울림
에그인더헬
라구소스 넘 맛있구 고기도 많이 들어갔는지 소스에서 고기가 엄청많이 씹힌다
바게트에 계란이랑 올려서 먹으면 존맛탱이 아 파스타면 추가해서 먹고싶당ㅎ? 물론 없는 메뉴임..
감자고로케는 걍 감자고로케 맛없는건 아님 특출나지않을뿐
위치는 여긴데 완전 역근처가 아니라서 그런가 조용하고 좋았다
다음에는 꼭 꼬치류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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