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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 맥주사진부터 들이대기~!
호가든은 병맥으로 먹는게 찐이쥬
휴지랑 접시도 꽤 귀여운 편
녜ㅔ 음식사진 가져올게여
통관자 게살 로제파스타
소스가 존맛이다ㅠ 게살도 많이 씹히고 향도 완전 해산물향.. 관자도 부들부들한게 익힌 정도가 적당했고 면이 약간 두꺼운 면인데 소스랑 잘 어울렸음
아 파스타 밑에 누룽지가 깔려있는데 얘가 진짜 미친놈이다ㅠ 소스랑 비벼먹으면 진짜 대존맛임
문어스테이크 리조또
크로아티아에서 처음 먹고 너어어무 맛있어서 최애리조또가 되버린 오징어 먹물리조또
항상 먹물리조또를 시키는데 한국에서 그닥 맛있게 먹은 기억이 없음ㅎ 여기껀 꽤 괜찮았다 근데 위에 로제파스타만큼의 감동은 아니었음
전반적으로 해산물을 잘 익히는 듯 문어는 좀만 더 익혀도 질겨지는데 맛있게 먹었다
프로슈토 루꼴라 피자
루꼴라가 신선했고 프로슈토가 맛있었다 루꼴라랑 프로슈토 조합이 좋았다 역시 고기같은건 야채랑 쌈으로 같이먹어야 맛있나봄ㅎ
도우는 딱히 기억이 없는걸보니 그냥저냥 나쁘지않았던 거 같구
평일 점심시간 좀 지나서 갔는데 마지막 테이블이라서 운좋게 바로 앉았고 그 후로는 간간이 웨이팅 있었다
대학로에 뭔가 맛집이 많으면서도 없는 느낌이고.. 다 그냥 그랬는데 여긴 재방문의사 100% 아니 그냥 우리동네에 있었으면 좋겠네여ㅠ? 로제파스타 또 먹고싶거든여
개인적으로 천장창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거랑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다 사진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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