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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0324 프로젝트 시작

by 밍망뭉 2019.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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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돌아다닐 때는 힘들었는데 막상 사무실에 앉아있으니 어제가 그립다ㅠ 사무실에 있는건 너모힘드러

 

볶음밥이 있길래 호기심에 담았는데 나는 너무 실망했어ㅠ 프로젝트 조가 결정됐는데 시노오빠랑 처련오빠랑 하게 됐다 내가 제일 몽총이 같으니까 열심히 해야짓

 

그리고 정신차리니까 수요일! 설렁탕 먹으러 갔는데 파 잔뜩 남겨서 나혼자 민망쓰;

 

데이터베이스 모델링부터 어렵고 막막하고 히히,, 야근을 했다 그래서 얻어먹는 저녁! 육개장 칼국수였는데 내 돈 주고는 안사머거;

 

끝나고 택시타고 선유도역 근처에서 내렸는데 에그드랍 생겨서 한번 사봤움 근데 이렇게 작을 줄 몰랐다ㅎ; 맛은 있는데 솔직히 쥐똥만해 그치?가격대비 별루 그냥 이삭토스트 먹을게욧~.<

 

어제 택시를 탔던 건 몸이 안 좋아서 그랬던거야! 새벽에 몇 번 깨다가 결국엔 아침에도 택시타고 출근! 택시란 한번 타면 계속 타게 되는 것,, 택시 없는 삶은 경제적으로는 풍요로워도 정신적으로는 풍요롭지않앗,, 아침 시간에 차막혀서 지하철이랑 시간은 비슷하게 걸리는데 내가 집앞부터 회사앞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서 간다는게 중요한 사실이지

몸은 안좋지만 치킨가스가 나와서 와구와구

 

저번주였나? 태히 만났을 때 샀던 마라탕소스를 드디어 먹어봤다 집에 납작당면없어서 그냥 당면넣고.. 그냥 이것저것 넣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향이 약해서 실망

 

드디어 금요일 워후~ 자주가는 중국집 늘 말하지만 내 돈주고는 안가,, 저번에 짬뽕먹었는데 덜 매워서 이번에도 시켰는데 이번에는 왜이렇게 매워;

 

간간히 힘들때면 시노오빠 포켓몬 소환하고 소소하게 놀았던 이번주

 

토요일에 외가댁 집들이를 했는데 사진은 하나도 없다ㅎㅎ 피곤해서 좀 힘들었는데 엄마가 기뻐보이니까 뭐 그런대로 괜찮아~.~

 

갑자기 연락온 시네진하고 갑자기 만났다 언니가 문래동으로 이사왔다고~!~ 오랜만에 봐도 어제본거 같고 참 반가움이 없구만그려

분짜랑 반쎄오 존맛탱이었는데 베트남에서 먹었던 분짜가 진짜 맛있어서 베트남 놀러가고싶어졌다ㅠ 근데 못가 더운나라가면 앞머리 떡지거든

 

어제 혜원언니가 사줬던 앙버터빵이랑 소세지빵 맛있어서 집 오는길에 또 들렀음 근데 크림치즈바질빵이 아주 요오물~ 조오온나 맛있어서 바로 다 먹어버림 조만간 또사야겠어

 

그리고 저녁은 오랜만에 치킨ㅎ 치킨 값 오르고 너무 괘씸해서 자주 안먹게되는데 맛초킹하고 치레카를 잊을 수가 없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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