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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18 제주 :: 01 함덕 서우봉 해변

by 밍망뭉 2018.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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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간닷! 아침에 계속 알람미루다가 결국 택시타고 공항까지 갔다 지하철타면 30분도 안 걸리는데 택시타서 12000원냈나? 부지런하자 제발

 

제주공항에서 다빈언니 만나고 함덕가는 버스 기다리는 중

 

체크인 시간이 안되서 짐만 맡기고 나왔다 담?같은 거에 올라가 앉아서 바다 구경을 했는데 엄청 좋았다 속이 트이는 기분٩(๑❛ᴗ❛๑)۶ 썰물이라서 바다가 멀게 있다는 느낌이 들긴했는데 물은 진짜 맑았다

 

밥먹으러 걸어가는 중에 있던 낚시배

 

잠녀해녀촌 함덕해변 근처에 전복죽 파는 집이 많지않았다 있어도 죽이 사이드인 느낌이었고 그나마 찾은 곳이 여기였다

 

식당에서 밖을 봤는데 바다가 있다는게 문득 신기

 

전복죽하고 보말죽! 큰 그릇에 죽만 잔뜩 담겨있어서 그렇게 맛있게 찍히지않았군 죽은 그냥 죽맛! 내 입에는 엄마가 해준 전복죽이 더 맛있다

 

갈 때는 사진을 한 장도 안찍었는데 올때는 계속 찍으면서 왔다 배 좀 채우니까 바다가 눈에 더 들어오는 것도 있고, 이쪽 방향에서 봤을 때 바다가 더 이뻤던 것도 있고~

 

이거 옛날에 배웠는데! 제주도 전통 대문 어떻게 놓으면 뭔 뜻이고 그런거

 

언니 걷는데 찍기! 밥먹고 왔는데도 체크인 시간이 안돼서 반대 방향으로 좀 걸어보기로 했당

 

 

야자수 구경하고 여차저차하다보니까 체크인 시간이 됐닷 호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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