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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3년 13월의 일상

by 밍망뭉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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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채또도 (채댈님 또 도쿄갔다는 뜻)

그리고 사다준 내 최애 알포트 초콜릿ㅎ 말차맛은 처음 먹어보는데 너무 맛있다ㅠ

 

 

작년에 꾸준히 먼쓸리 다꾸를 했는데 올해는 할까말까 고민했었다

근데 현히가 스티커 선물도 해주고 주변에서 먼쓸리 사진올리면 재밌게 본다고해서 올해도 하기로 결정^.^; 칭찬은 절 춤추게합니다~

암튼 그래서 먼쓸리만 있는 스케줄러랑 스티커도 샀다ㅎ.ㅎ

 

 

퇴사 축하드립니다🎉🎉🎉

 

 

술집에서 안주로 파는 전은 항상 실망이었는데 여긴 새우도 맛있고 전도 바삭해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택시타고 지나가면서 본 질릴 대로 질린 표정 넘 좋아ㅠㅠ

 

 

회사 근처 컴포즈 직원 얼음많이에 진심이신가봄...?

빨대도 잘 안들어가야 얼음많이라고 볼수있지

 

 

공댈님은 하나남은 간식이나 맛있는간식 쟁여놓으심; 역시 명품인성

 

 

채댈님 청모때문에 오랜만에 시청역 방문

 

 

오랜만에 면세까지 다같이 모이니까 즐겁네여?

 

 

아아 연하게는 언제나 조롱받는다

 

 

조명에 안전제일까지 둘러져있는게 뭔가 모순된 혼종?같아서 찍어봤다

 

 

닭찌 넘 질려서 요즘엔 생선먹는데 나는 생선 원래 좋아해서 만족쓰

소금 후추간해서 에프에 돌리고 레몬즙 뿌려먹는다

 

 

아침에 버스타고 수영장

그냥 얼굴보기도 대화하기도 싫어서 그랬다 당장 중요한 일도 아니라서 해결할 의지도 없고.. 그냥 나이를 먹을수록 포기하는게 많아지는거지

 

 

집들이 갔다가 자고올줄은 상상도 못했지

집주인이 온수매트 내줘서 따땃하게 잘잤다

 

 

의도가 뻔히 보이는 회식이었지만 그냥 우리끼리 즐거웠으면 됐다

??? : 이거 얻어먹었으니까 당연히 일 잘해줘야돼

ㅇㅈㄹ; 당연히 기분 더러운거 아니겠어

 

 

오랜만에 양평동저격수 출동~ 실력죽지않았구여?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다...!

옆에서 엄청난 점수를 봐버림 효과음부터 남다르다했어

 

 

안주로는 감튀만 3번인가 시켰다고했나?

다트하고 올때마다 감튀가 채워져있다 마르지않는 감튀의 샘

 

 

결혼축하행 채대리양><

 

 

밥 맛있는 곳으로 골랐다고했는데 진짜 맛있었던 안양 어쩌구 예식장

요즘 용과가 먹고싶어서 냉동 용과도 저렇게 많이 퍼왔다 그리고 그럭저럭 괜찮게 먹음,,

 

 

그러고는 스크린야구 볼링 양꼬치 이자카야 노래방..해서 막차타고 집왔다

진짜 너무 피곤해서 택시타고 싶었는데 차 안끊겼는데 택시비 아까워서 간신히 참았다 다음날되니까 뿌듯ㅎ

 

 

스크린 야구를 어떻게했는지 저기에 저렇게 멍이 들었네

 

 

회사근처 케밥집

야근은 안할거지만 슬쩍 합류해서 먹고 퇴근하기ㅎㅎ!

뭔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케밥은 아니었음

 

 

동생이 어디 유치원에서 받아왔다고했나? 암튼 맛있다 살찔거같은 맛있는 맛ㅋㅋㅋㅋ

 

 

점심에 우육면

평소에 먹던거 먹을걸.. 좀 얼큰한거 먹고싶어서 시켰다가 매워 죽는줄 알았네 후,,

 

 

아 이날 술먹으면 안됐는데 너무도 당연하게 예상했던 결과였다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속에서 어떻게해야 무력함을 벗을 수 있을까

그냥 그런대로 살아가는 와중에도 한번씩 울컥하는 요즘이다

 

 

삼겹살은 원래 서민음식이라고 이베리코고 나발이고 불판에 김치랑 구워먹는게 진짜라는 빽때문에 왔다

합정에서 인기있는 곳이라서 웨이팅까지 하면서 들어갔는데 진짜 내스타일 아녀ㅎ

 

 

인생네컷찍고 2차도 왔는데 배불러서 안주는 절반 정도 남긴거같다 닭목살 맛있었는데 아깝네ㅠ

 

 

3명이서 간식으로 먹으려고 2개 주문했는데 처련보스 갑자기 회의한다고해서 둘이서 배부르게 먹음;

 

 

이 날은 팀회식 홍어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내스타일 아니다^_^

근데 굴은 엄청 신선했구 문어전이 너무 맛있었다ㅠ

 

 

청바지~!

 

 

내일 꼴찌로 온 사람이 커피사기로 약속해~

 

 

나는 탕후루 좋아하는데 회사사람들은 너무 달다고 싫어한다

나는 한꼬치 뚝딱인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생물 잘 키우라고했더니 술먹고 들어가서 상자째 이불덮어주는건 뭔데ㅠ

 

 

구냥 회사에서 먹은 점심들,,

 

 

^^ 진짜 사무실 자리 바꾸고싶다

개같은 통유리~

 

 

4월 보홀여행 계획짜려고 구글 미팅으로 모였다

배경이랑 효과같은거 바꿀수 있어서 일단 처음에는 그거 골라줘야됨ㅎ

 

 

그리고 주말에 결혼식

우리 중에 니가 제일 먼저 갈 줄 알았어!

 

 

오목교 저쩌구 예식장, 밥 너무 맛있당,,ㅠㅠ

하객 입장에서는 밥 맛있는게 최고네여

 

 

결혼식 끝나고 근처 카페에서 태히 이가랑 수다떨다가 이가랑 근처 교보문고가서 이것저것 샀다

출퇴근 버스에서 시간이 좀 아까워서 간단하게 읽을 책이랑

요즘 쿠키런을 하고있어서 정말 쓸일 없는 쿠키런 랜덤 스티커 뽑기도 했다 과거의 나 이해할수없군?

 

 

레고는 수영가방에 달아놓으려고 샀어용 넘나찰떡이죵^^*

 

 

그리고 일요일에는 곤지암으로 보드타러!

... 대리님 갤럭시 100배줌으로 찍어준다고해놓고.. 이게 뭐죠...?

보드 별로 안 어렵네 앞으로 4번밖에 안넘어졌어~

 

 

하 진짜 너무 귀여운 낭만이다ㅠㅠㅠ

나름 그녀만의 스토리까지 추측해서 함께 보내준답니다~

 

 

아 빽다방 소세지빵 진짜 맛있어

 

 

채댈님이 답례품으로 돌린 원사부쿠키

몇 개 남아서 나혼자 3박스 먹은듯ㅎ

 

 

마지막날 점심으로는 누룽지 삼계탕

별 기대안했는데 넘 맛있었다 집에서도 누룽지사서 올려먹어야겠어

 

 

유독 감흥없이 맞이했던 2024년

그렇게 무난한 한해가 되려나보다했는데 역시 인생은 예상대로 되지 않는법이다 무기력한 하루여도 출근은 해야되고 할 일은 있기에..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참 많다

당장 무기력함을 떨쳐내는 건 어려울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 속에 잠식되는건 너무 위험하지않을까 그런 생각으로 가끔은 모르는 척하고 가끔은 애쓰고.. 하다보니 조금은 괜찮아 진 것 같다

벌써부터 이러면 안돼 아직 해결도 안됐고.. 이제 시작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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