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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인격에 깊숙히 박혀있던 산나비는 복수의 대상이 아닌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노래였던 것
그러면서 나온 '산나비'라는 노래는 게임 로비에서 나오던 테마곡
쌩판 모르는 노래가 나왔으면 그냥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나도 모르게 익숙해졌던 EDM 느낌의 노래가 하모니카로 연주되서 나오는 연출이 넘 좋았다 나도 주인공이랑 같이 잊고있던 추억이 생각난 기분이었다
이 게임을 접하면서 가장 먼저 들었던 곡이 어떻게 보면 스포였던 셈
이 장면은 개인적으로 불호...ㅠ
애니메이션 그림체도 안 어울리는 거 같고(내 취향이 아닌것도 큼) 주절주절 무슨 말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질질끄는 느낌이라서 좀 지루했다
그냥 이장면이 바로 나왔어도 좋았을 것 같은 개인적인 취향
정말로 중요한건 따로 있었네요
여기부터는 짧은 에필로그, 마무리도 영화같은 연출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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