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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쩝쩝박사의 먹후기

[서울 발산] 단토리

by 밍망뭉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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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토리에서 가성비로 홍보하고있는 900원짜리 껍질꼬치

이자카야 껍질꼬치보다는 한국에서 유행했던 닭껍질튀김같음

처음봤을때는 내가 이제까지 먹어왔던 껍질꼬치가 아니라서 좀 이상했는데 그냥저냥 술먹으면서 찔끔씩 집어먹을 안주로는 좋다

 

 

바지락술찜은 솔직히 비추!

바지락이 별로 실하지가 않고 냉동바지락인지 껍질에서 잘 떨어지지가 않았음

 

 

가라아게랑 치킨난반 둘다 먹어봤는데 솔직히 치킨난반이 훨 맛있어여

 

 

ㅋㅋㅋㅋ술먹다보면 갑자기 탄수화물이 개땡기는 타이밍이 온다ㅎ 그때 오니기리 시키면 딱~

 

 

모듬꼬치도 시켜봤는데 그냥저냥 괜찮았다 이자카야에서 파는 꼬치가 아니라 길거리에서 파는 데리야끼맛 나는 꼬치에 더 가까운 느낌 불에 구운맛은 약해서 좀 아쉬웠다

나는 연골이 같이 다져진 츠쿠네가 취향이라 이건 그냥 그랬는데 이 가격에 노른자까지 챙겨줘서 가격 생각하면 진짜 만족

 

 

산청갔다가 또왔우ㅎ

가라아게는 별루였다 치킨난반 먹을걸 토마토는 원래 싫어잉,,

 

 

메가하이볼 조졌긔ㅎㅎ 이렇게 큰 하이볼 일본에서 밖에 못봤다 한국에선 이 잔 자체를 처음봄ㅋㅋㅋㅋ

 

 

이건 또 다른 날

스팸튀김은 예상가능한 맛 자극적이고 계속 땡기는데 많이먹으면 수명이 짧아질거 같은..

굳이 다른메뉴 많은데 또 시켜먹진 않을 거 같네여

 

 

맛있어서 그 다음에 와서 또먹었던 치킨난반 오니기리

얘네는 안시키면 좀 서운햐ㅠ

 

 

예상가능한 새우튀김

 

 

가성비 있는 대신 자리세를 받는 것 같은데, 자리세 라는 개념을 가져왔는데 오토시 개념으로 주는게 알새우칩 과자라서 좀 아쉬웠다ㅠ 자리세받는 이자카야에 갈 때 오늘의 오토시는 뭘까 라는 기대를 하는건 저뿐인가여...?ㅠ

자리세를 인당 3000원 받고있는데 소주가 4000원이니까 인당 3병 먹으면 본전치기?는 하는 느낌ㅎㅎ 나 그리고 주로 같이가는 일행들의 술먹는 스타일을 생각해봤을때는 아주 가성비 있고 좋은곳이다^^ 그냥 1차부터 여기서 조져버림

엄청 특출나게 맛있는 안주가 있는건 아니고 대체적 예상가능하고 익숙한 맛있는 맛이다 가격이 싼 편이라서 여러개 시켜서 먹을 수 있는게 메리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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