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

22 대관령/강릉/정동진

by 밍망뭉 2023. 3. 23.
728x90

엄빠랑 같이가는 여행 특) 꼭두새벽부터 준비해야됨ㅠ

 

 

그래도 소떡소떡 얻어먹었으니까 참는다 사실 안참아도 할수있는게 없음

 

 

대관령 삼양목장

화이트 시즌(11월 중순~4월 초)이라서 위까지 차를 끌고 올라갈 수 있었다 시즌이 시즌인만큼 푸릇푸릇한 자연을 못본 건 좀 아쉽다 딱히 볼게 없음..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여유있게 돌아다니는 건 좋았다 공기가 너무 맑다

 

 

뭔데 거기에 뭐있는데 그렇게 전투적으로 모여있니

 

 

빵빵한 궁뎅이

 

 

얘 지금 뭐하는거냐면 저 울타리(?)에다가 자기 몸 긁고있는거다 진짜 벅벅 소리남ㅋㅋㅋ

냄새나지만 좀 귀엽군

 

 

그리고 갑자기 강릉 중앙시장ㅎ 새우튀김이랑 오징어순대를 샀다

새우튀김은 예상 가능한 맛이었고 오징어순대는 좀 실망쓰ㅎ 예전에 속초에서 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를 잔뜩했는데 안에 들어있는 찹쌀밥?이 찰지지도않고 방금 만든 맛도 아니라서 별로였다

 

 

한신회센터, 강릉 중앙시장 회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길래 그냥 여기로 갔다

뭐 가격도 저렴하고 친절하시고 괜찮았음

엄마가 생선 신선해보인다고 다음날 집가는길에 고등어샀음ㅋㅋㅋ 역시 주부의 시선은 다르군🥺

 

 

쓸데없이 초점이 잘잡힌 게ㅎ;

엄마가 먹고싶다고해서 회 다 썰어갈때쯤 뒤늦게 주문했더니 20분을 그냥 고대로 기다린듯 하지만 괜찮아 맛있었으니까

 

 

그리고 맞은편은 문어만 파는 곳이었는데 문어인형이 귀여워서 찍었다

게 기다리는게 너무 심심했거둔

 

 

그리고 숙소였던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역시 바다는 동해쥬~!

 

 

오자마자 배고프니깐 사온거 차려서 뇸욤

 

 

어제는 아침 일찍부터 움직여서 사온거 먹고 쉬면서 하루 마무리

그리고 다음날 아빠가 막국수가 먹고싶다고해서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갔다

 

메밀골 동해막국수

맛은 나쁘지않았는데 육수에 살얼음이 없어서 아쉬웠다 날씨가 추워서 일부러 그랬던걸까(당시 2월) 막국수랑 수육이랑 같이 먹으니까 차갑고 따뜻하고 맛있었어

 

 

바다구경

 

 

유일한 단체사진 (머쓱)

 

 

물멍

진짜 맑다 마음이 평화로워짐😌

 

 

오래 걷기엔 추운날씨라서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칵테일 마셨다

여기 360도로 회전하는데 아빠가 슬슬 어지러운거 같다고해서 앉아있다가 숙소갔다 예민보스💁‍♀️

 

 

그리고 저녁. 엄마가 한라토닉에 빠져벌임;

 

 

한신회센터에 생선사러 온김에 명성닭강정 걍 쏘쏘,,

 

 

찐으로 장보러 온 마미

고등어가 아니라 오징어였나 암튼 뭔가 이것저것 샀던거 같다

 

 

하 그리고 서울 도착, 목동 운동장에 코로롱 코뚫으러^^*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