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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90119 목적은 쇼핑이었는데..

by 밍망뭉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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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서 쇼핑할겸 에겸이를 만났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에겸이는 다랑어와 옵치중이었따 올만에 옵치구경했는데 다들 너무 현란해서 눈이 못 따라가,,


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라멘! 생각보다 별로였으니까 어딘지 말 안할랭,,


신발사는건 포기,, 너무 힘드러 히히,, 카페가려고 돌아다니다가 개그맨 소극장 홍보하는걸 봤다 카페 할인쿠폰을 받았는데 근처에 있길래 바로 갔움 


별 생각없이 갔는데 쿠앤크 프라푸치노 3900원이면 엄청 괜찮자나?!??!!?


커피예술! 여기여기!

 

무슨 포차 느낌의 술집을 왔는데 기본안주가 된장밥이다 근데 이게 존나 맛있음ㅋㅋㅋ 정말 적절한 기본안주였따


배고프니까 거한안주를 시켰다 치밥,, 별 기대 안했는데 치킨집에 비하면 가성비 넘나좋은것,, 밥도 볶음밥이얏


테이블에 마약소스가 있는데 볶음밥이랑 비벼먹으면 맛이쪙


소맥먹다가 깔라만시소주 먹고싶어서 시켰는데 유리병이 없어서 못준다고하더라ㅠ 한 30분?정도 있다가 또 물어봤는데 물병에는 줄 수 있는데 괜찮냐고해서 물병에 받았다 근데 깔라만시소주는 존나 음료수여,, 그래서 소주 한병 더 시키고 인스타에 올리고 받은 감튀 그냥 주는 감튀치고는 생각보다 퀄리티 있었슴다


결국엔 쇼핑은 버리고 술을 조져버렸넹.. 배불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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