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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18 제주 :: 02 나름? 오션뷰, 깡촌흑돼지

by 밍망뭉 2018.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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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유블레스호텔! 여기어때에서 이벤트 같은거 하고있어서 3박에 15만원정도 했다 처음에 부킹닷컴에서 20만원 정도였는데.. 국내에서 숙박알아볼때는 부킹닷컴 아고다 보다는 여기어때가 훨씬 나은듯.. 아 숙박비는 다빈언니가 내줬당 히히ԅ(≖‿≖ԅ)

 

방이 좀 작다는 후기가 있었다는데 이정도면 넘 좋은걸? 화장실이 진짜 좋았는데 사진을 못 찍었넹ㅠ 다시 한번 언니 고마워용(*˘︶˘*).。.:*♡

 

오션뷰는 2만원 추가라길래 안했는데 뭐 이정도면 오션뷰자나..?ㅋㅋㅋㅋ 공사판이 더 잘보이지만 바다도 보이니까! 사진은 없지만 저녁에는 왼쪽편으로 노을 지는 것도 봤다 우리방이 체고야!!

 

둘다 밤낮이 바뀐탓에 피곤해서 한숨자고 저녁먹으로 나왔다 흑돼지먹으러 깡촌흑돼지!! 손님이 꽤 있었는데도 엄청 친절하셔서 좋았다 고기 지금 뒤집어야돼요~ 지금 먹어도돼요~ 자꾸 말해주심ㅋㅋㅋㅋ 내가 고기를 못 구워서 그런가 긁적;

 

아니 생고긴데 넘 맛있어보이자나..

 

한라산이 빠지면 섭하져!!

 

와 진짜 존나맛있었다는 말밖엔.. 돼지고기도 입에서 녹을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ㅎ 꼭 엄빠랑 다시 제주도 와야지!

 

추가주문한 김치찌개랑 빨간 마약흑돼지! 김찌는 그냥 고기 많이 들어간 김찌였고 고기는 진짜 내 스타일..ㅠ 열날개 느낌나서 좋았음

 

SNS에 사진 올리면 껍데기를 준대여 돼지껍데기 저렇게 길게 자르면 존맛입니다 여러분,, 한번만 해주세여,,

 

다 먹고 나와서 잠깐 바다구경을 했는데 어두워서 사진이 엄청 흔들렸다ㅋㅋㅋ 히히 괜찮아 즐거우니까! 얼핏보면 거의 불꽃놀이?

 

언니는 바다에 발을 담궜었다 나는 양말벗기 귀찮아서 패쓰... 바다에서 나온 다음에 언니 맨발로 걸어가다가 가시?같은거 박혀서 피났음ㅠ 어두워서 잘 안보이기도하고 언니가 대장부처럼 의연하게 말해서ㅋㅋㅋㅋ 이당시엔 심각한 줄 몰랐다

 

숙소와서 씻고 티비보면서 얘기하다가 잤다 오늘 하루 평화롭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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