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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순식간에 삭제된 2월 일상

by 밍망뭉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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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리님이 담비멤 술 사준 날

뭔가 고기가 엄청 맛없게 찍혔다..? 맛있었는디.. 볶음밥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음

그리고 2월부터 박대리님 금연 시작..! 술 들어가도 공허한 그 눈빛 못잊어ㅋㅋㅋㅋㅋㅋㅋ

 

 

으흠 동기들이 한테이블씩 고기굽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 잘컸네 잘컸어^.^

 

 

그리고 2차만 되면 어김없이 약속, 내일 출근 꼴등이 커피사기

박대리님 손이 좀 시체같은데 의식없이 자고있었던 건 맞음ㅎ

 

 

현히 블로그보고 나도 깨찰빵 믹스사서 만들어봤다...! 날짜보니까 깨찰빵 만든날이 현히생일이었넹?ㅋㅋㅋ

반죽사서 만들면 밖에서 사먹는거랑 똑같은 맛이 나서 진짜 신기함.. 그래서 왜 그 가격씩이나 받는건지 약간의 의문🤔

 

 

점심에 오랜만에 햄버거 시켜먹음 틈메이러빼 피클빼

 

 

점심 배달시켜먹으면 보드게임 꼭 해줘야됨

다빈치코드 너무 쉽쥬?ㅎ 보드게임으로 커피내기하면 커피 살일이 없겠어 깔깔

 

 

회사근처 규카츠집

맛있긴한데 내 돈주고 먹을 거 같진않다 처음 나왔을때부터 너무 익혀져서 나와서 좀 구우면 미디움 미디움웰던이다ㅎㅎ.. 근데 저 밥이 너무 맛있음ㅠ

 

 

과장님이랑 회사근처 맛있는 소금빵집

얘는 그냥 소금빵이고 밑에 설탕코딩 입혀진 애가있는데 걔가 진짜 맛있어

 

 

샤부샤부 맛있다 배 터지게 먹었네

 

 

누가 근태 공유 메일보내면 그림 그려서 답장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ㅎ

아무쪼록 다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과장님이 대전이었나? 갔다가 떡볶이 소스 사와주셨다 좀 호불호 갈리는 곳이라던데 나는 호!

 

 

ㅋㅋㅋㅋ이따금씩 승지가 보내줌

 

 

출퇴근시간에 버스에서 책 좀 읽어보려고 노력중..!

인데 읽다가 내려야되는 곳 지나침ㅡㅡ 이정도면 집중 잘하고 있다는 뜻?ㅎ

 

 

과장님이 제주도 가서 사오신 약과

인터넷으로는 약켓팅 해야될 수준이라는데 제주도에서 비교적 쉽게 살 수 있다고함

난 약과러버이기에 너무 맛있게 먹었다 감사합니당😌

 

 

아 너무 옛날이라서 뭔 운동했는지는 까먹었는데 보통 여기서 사진을 찍은 날은 개빡세게 운동했던 날이다

그리고 땀에 쩔어버린 앞머리가 그걸 증명하는 중

 

 

비오는 날이었나? 또 배달 점심 과장님이 내 김밥은 오이 대신 당근 체크함

알아주는 오이헤이터 유정ㅋ 아주 물어볼 가치도 없었다는 것~

 

 

엄마랑 탐퀘왔는데 충주맨 뭐 하고있고 전참시 촬영중이었다 방송에 언제 나오려나

 

 

교보문고와서 절대 못지나가는 곳^.^ 먼쓸리 다꾸용으로 넘 좋아

 

 

쓰레기 버리면서 출근하는 아부지

 

 

수영하고 버스타러 가는 길

눈이 진짜 많이 와서 나뭇가지에도 엄청 쌓였다

 

 

팀회식날

웨이팅 엄청하고 체인점도 많은 유명한 곳인데 난 그냥 쏘쏘.. 불판까지 내가 닦아야되는 고기집을 웨이팅까지 해서 가고싶진않아~

 

 

술먹으면 탄수화물이 땡기는 법ㅎ 매콤오돌뼈 볶음밥시켰다

대리님 맵찔인데 계란 노른자 저만큼에 밥 쥐똥만큼 먹으면서 안맵다고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생각할수록 진짜 어이없던 날ㅋㅋㅋㅋㅋㅋㅋㅋ회식 언제끝나냐 거기 가도 되냐 계속 연락하다가 결국 오긴왔고 끝나고 같이 먹긴했다

 

 

내가 평소에 맛있다고했던 친절한 숙성회씨, 과장님 모시고 감

내 맛집에 누군가를 데려가는 건 정말 긴장되는 일이야,,ㅠ

 

 

고등어봉초밥에 고등어 카르파치오까지,, 카르파치오말고 다른거 먹으려고했는데 그게 없다고해서 본의아니게 고등어러버 됨

다행히 과장님도 맛있다고하셔서 다음에 또 오기로함ㅎㅋ

 

 

그리고 송찬범커피로 마무리

카페이름은 따로있는데 기억안날 무 찾기귀찮을 유

 

 

막내고모 한국와서 큰 고모댁에서 가족 모임 하는 날

엄마한테 아빠 카드로 소떡소떡 사달라고하기

 

 

언니가 요즘에 타로로 뭐해서 나도 괜히 기웃기웃

뭐 맛있는거 엄청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 술 안먹으려고했는데 고모부가 면세에서 조니워커 사오셔서 어쩔수없었다ㅠ 또 나한테 콸콸 따라주시는데 헉 너무 많아요 했지만 손을 빼지는 않음ㅎㅋㅋㅋㅋ

 

 

전시전시회식

역시 어색한 분위기는 술을 부르나봄?ㅋ

 

 

나보고 어디 술집 확인해보라고해놓고 딴곳 간다고 오라고 함ㅡㅡ

그래놓고 이렇게 농락하는 듯한 사진을 찍어?!

 

 

포크 안줘버리기~

추워서 어깨올라간거 킹받네

 

 

집가는 길에 엄랑구가 좋아하는 탕후루까지 사가야 다음날 당당하게 꿀물 타달라고 할 수 있삼

 

 

ㅋㅋㅋㅋ7층에서 배달시켜서 전통주먹고 보드게임 한 날

집가려고 보니까 10시인거 실화..? 노느냐고 퇴근을 안했다니..

이날도 보드게임은 나의 승리ㅋ 보드게임 패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ㅋ

 

 

회사 다른층 공사하느냐고 엘베가 개판

틈새로 슬쩍 사진 찍어보기

 

 

2월은 짧은데 설 연휴까지 있어서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설연휴가 있어서 2월까지는 연말같고 3월이 진짜 새로운 시작인 느낌..? 2월이야 말로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그런 시기가 아닌가ㅎ

먼슬리 보니 한참 덕질하느냐고 유튜브만 붙들고있어서 더 시간이 빠르게 흐른거 같기도 하고^_^

암튼 3월은 더 알찬 일상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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