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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랜만에 글쓰려니 어색한데요.. 11월 일상

by 밍망뭉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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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무실 최애과자는 구운감자

먹을때 소리가 넘 커서 조용할때 먹으면 좀 민망함ㅎ

 

 

엄마 계란삶는 실력이 더 수준급! 완벽한 반숙란...!

 

 

꺼져라 개놈아ㅜㅜ

횡단보도 침범한 차 오함마로 깨부수셔도 되는 법 만들어주세용..

 

 

헬스장에 커여운 눈사람 또 왔우☃️

작년 이맘때쯤에도 눈사람 생기고 사진 찍었는데 증말 시간 빠르다

운동 시작한지도 1년반이 넘었군 앞으로도 열심히💪

 

 

닌텐도 팝업 스토어 갔던 날

젤다 굿즈 개코딱지만큼 가져다놓고...휴 예전에 포스팅했던 거 같아서 자세한 내용은 패스ㅠ

 

 

근처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있어서 따릉이 타고 갔다왔다 이때까지는 좋았지ㅎ

초딩들 소풍날이었는지 진짜 너어어어무 시끄러워서.. 박물관 직원이 좀 조용히 해달라는데 어림없음; 기만 잔뜩 빨렸네

 

 

ㅋㅋㅋㅋ혜서니가 만들어준 빼빼롴ㅋㅋㅋㅋㅋ 그으래.. 뭔 만들려고한지는 알겠다ㅋㅋㅋㅋㅋ

암튼 넘 귀엽구 착하구ㅠ 덕분에 동기들이랑 여유있는 커피타임ㅎㅎ

 

 

사람들이 저렇게 가지런히 정리해놨나?

따릉이트럭(?)이 왔다갔나? 그럼 따릉이를 몇 대 실어갔는데도 저렇게 많이 있는건가?

스쳐갔던 잠깐의 궁금증~

 

 

점심에 라멘

디저트로 구운떡이 나오는데 직원이 내 떡에만 연유 안뿌려줌 속상ㅠ

 

 

오랜만에 밋으네 한식먹고싶다고해서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이미 혼자 잘먹고다녔더라...?

결국 돌고돌다가 당옛곱

기본반찬으로 된장국 나오는데 그거 그릇째 들고먹던 언니모습 못잊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헤어지기 아쉬워서 막차 놓치고 결국 근처 텔잡음.. 집이 코앞인데 이게 뭐냐 꿈 아니냐

그와중에 술냄새 폴폴 나는 우리한테 민증검사한 알바생 덕분에 기분이 좀 좋았내요,,

ㅋㅋㅋㅋㅋ아 근데 으네언니 민증없어서 여권보여줌ㅠㅋㅋㅋㅋㅋㅋㅋ

 

배우러 한국까지 온 와중에도 시간 아깝다고 운동까지 등록한 거 진짜 대단하구 본받는다

 

 

아침에 일어나서 언니 버스정류장 데려다주고 운동하러 왔다

진짜 오늘만큼은 정말 하기 싫었네요...

 

 

회사에 크리스마스 트리 생겼우

이게 다 얼마야

 

 

야근하는 부장님 과장님 사이에 껴서 저녁만먹고 집에 가버리기~

 

 

야 너 택배왔다

당연히 가져다주진않음;

 

 

식단을 열심히 해볼까 마음먹었던 때가 있었죠

 

 

야근해서 저녁먹는 과장님 따라서 또 저녁먹고 튀기ㅎ

 

 

ㅋㅋㅋㅋ아 우기몬이 커피 왕창 들고가는거 봤는데 길거리에 이런거 떨어져있어서 좀 웃겼네ㅠ

결국 우기몬꺼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그럴 사람이기에^^

 

 

그 무거운 와중에도 사진은 찍어주더군;

 

 

갑자기 눈와ㅏ

 

 

니뽕내뽕 맛있긴한데 흔한 맛?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맛?

 

 

특삼겹 여전히 맛있구

 

 

세상말세다 소주가 6천원..?ㅋ

페퍼로니 감자전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자나ㅠ 사진이 두개인게 아니라 두번 시켜먹은것ㅎ

 

 

쌤 결혼식ㅎㅎ 날씨가 좀 추워서 아쉬웠지만 전통혼례는 처음이라서 신기했음

 

 

지영이랑 저녁

이 때 내 몸상태가 진짜 안좋아서 부어라마셔라(?) 하지 못해서 좀 아쉽다

아무튼 무슨 선택을 해도 열심히 할테니 한국에서는 잘 놀다가 가기를ㅎ

 

 

그래도 탕후루는 못참지

탕후루 너무 달다보니까 호불호 많이 갈리더라 나는 2개까지는 쌉가능인디ㅎ

 

 

ㅋㅋㅋㅋㅋㅋ커피사러 가자고 한 다음에 바로 내려오는 사람 한명도 없음ㅡㅡ 그래서 요즘에는 나도 걍 밍기적거리다가 내려가는 중ㅎ

 

 

회식날 갔던 고기집

솬대리님이 엄청 맛있다고했는데 나는 특삼겹이 더 좋아

 

 

2차가서는 전통주 이것저것 먹었는데 저것만 안먹어본 애라 찍은 듯? 나쁘지않았으니까 찍은거겠지..?

 

 

잇탱 취업턱 감사링💖

아 그리고 이건 내 취업턱이야ㅎㅎ.. 라고 말하던 너의 수줍은 모습 잊지않을게

 

 

앙버터 소금빵

인기있는건 죄다 합치네 싶지만 그렇기에 예상가능한 맛👍

 

 

토론토에서 온 선물같은 사진

 

 

아무래도 이 시기엔 방어를 먹어야죵?

세상이 너무 좋아져서 오전에 주문하면 오후에 회를 받아먹을 수 있다 한우물만 파는 스타일이라 주문은 항상 노량진 푸른바다에서ㅎ

 

 

한창 클 나이인 우리, 커피사러갔다가 빵까지 먹곤하지

 

 

쏘 큣,,,ㅜㅜㅜ

토론토에서 온 선물같은 사진2

 

 

왜때문에 칼퇴를 못했을까나..?

오늘따라 1층 로비 구석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더 영롱하네요

사진을 찍은 11월에 말하기엔 빠르고 일기쓰는 2월에 말하기엔 늦었지만 다들 메리크리스마스🎄

 

 

돈버는 으른이란 이런 것

 

 

연차쓰고 동생이랑 쇼핑하러 나왔다

햄버거 사준다길래 거절안함 호호

 

 

ㅡㅡ생일선물 땡겨줘서 결국 돈 쓰고옴

 

 

왜 벌써 11월이지? 한 건 없는데 시간만 빨리 가는 기분..

근데 이왕 이렇게 된거 12월까지는 놀고 내년부터 열심히 사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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