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정리못하고 남아있는 사진털이, 작년 6월 일상
진급턱 사는 날
선물로 콥케사오심 5년만 먹어봤는데 10년 넘 맛있었다ㅠ
그리고 2차, 분위기는 좋았는데 할무니 혼자하셔서 안주가 늦게나오고 화장실이 재래식임... 재래식 화장실 살면서 처음봐..
이 날 술먹고 버스탔는데 거의 숙면했다 개멀리가서 할증택시타고 집왔음ㅎㅎ
똑같은 사람들과 다른 장소
그러고보니 여기 또 가고싶당
셋이서 저번에 괜찮은 피자집 있었다고 2차로 가자고해서 갔는데 체인점이었긔 우리동네에도 있삼💢
ㅋㅋㅋㅋㅋㅋ누가 핫소스를 이렇게 뿌려먹어ㅠ 매콤보이네,,
3차로 노래방, 이날 대리님의 12번째 20살 생일이었음ㅎ 영원한 20살 축하드려요~
노래방에서 나왔는데 택시가 너무 안잡혀서 택시 잘 잡히는 시간까지 술을 더먹었다
그리고 집가면서 신께 기도함 제발 내일 숙취가 없게해주세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신이 날 도우셨는지 컨디션 개좋았음ㅎㅎ 신나게 출근!
근데 점점 입에선 술냄새.. 대가리는 빠개질거 같구..
결국 반차씀ㅎ 짧은 회사 n년 생활동안 술먹고 반차는 처음이다 집도 택시타고 감ㅎ
내 인생 두번째의 역대급 숙취... 근데 또 집가니까 좀 괜찮아서 칼국수로 시원하게 해장했더니 괜찮아졌다
진짜 반성 또 반성,,
다시는 이렇게 먹지 않으리,,,,,,,
이 날은 사촌오빠 결혼식
애들?끼리 나와서 따로 놀았다 으른들없는 술자리는 넘 즐거웠삼ㅎ
양평동 다트왕 나야나
사촌오빠 서울로 출장왔는데 시그니엘로 숙소 받았다고해서 구경하러감
이래서 대기업 다녀야되나봄
비와서 사진은 잘 안나왔는데 야경은 멋있었당
이건 6월은 아니고 10월인데 애매하게 남아서 슬쩍 끼워넣어본다
지수곤듀만나러 천안갔던 날
만나면 맨날 날것만 먹는 우리,, 안주가 항상 회 아니면 육회임ㅋㅋㅋㅋ
지수곤듀가 오백번정도 리필했던 소고기뭇국
먹으려고보면 냄비가 비었던데여?
그리고 자취방에서 와인먹으면서 환연2 봤다 원래 안봤었는데 이때 보고 재밌어서 그전꺼 집가서 다 몰아봤음
몰입에서 눈물흘리던 너의 모습 잊지못해,,,
쓰고보니까 죄다 술이군 우연히 이때가 좀 자주 마실때였다ㅎ;
오랜만에 옛날사진 봤더니 추억회상 되고 좋다 일기도 좀 열심히 써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