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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배달음식 멈춰🥲

by 밍망뭉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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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일기

 

하이루 방가방가

잇님덜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용^^*

저는 양심에 찔릴정도로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며 돼지스런 나날을 보내고있어용~

 

 

왜냐면 마라엽떡을 맛봤기 때문이죵

요즘 인스타 유튜브 여기저기 난리길래 궁금하긴했는데 엽떡이 또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에 딱히 시켜먹게되진 않더라구여? 그러다가 친구들이랑 만난김에 먹어보자고했습니당 다함께 맵찔이라서 만장일치 초보맛으로 주문했어용^^

솔직히 개존맛이었구요 다음날 집에서 또 시켜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주 주말에 또...

 

 

마라탕보다는 간이 잘 밴 느낌인데 마라샹궈처럼 짜지는 않아서 넘 맛있어여 떡볶이보다는 마라에 가까운 음식이라고 생각되는 맛이에요 초보맛이라서 맵지는 않은데 먹다보면 혀에 진동오고 얼얼합니당

제입에 엽떡이 맛있는 떡볶이 양념은 아니라서 자주 먹진않는데, 진짜 맛있는 밀떡이라고는 생각하거든영? 근데 또 전 마라탕을 탄수화물 먹으려고 먹는 사람이란 말이죠 근데 마라엽떡? 저에게 금상첨화였죵ㅎ

분모자 중당 다 좋아하긴하는데 마라엽떡에선 밀떡이 제일 맛있었고 유부가 의외로 미친놈입니당

 

 

그리고 또 다른 지갑털이범은 초밥이에영 제 배달앱 스테디셀러라고 볼수있져u_u 다른 음식에 대한 애정은 다 한철 스쳐갈 마음이어도 초밥만은 영원하다..!

초밥집은 김재운 초밥사랑 영등포점입니당 원래 자주먹던 초밥집 휴무가 잦아서 여기저기 유목민 생활하다가 드디어 정착했어여^^*

 

 

제 최차조합입니당 최애는 활생선모듬초밥, 차애는 왕새우불초밥

언젠가 포스팅하려고했는데 이렇게 되버렸네요.. 먹후기 쓰면서 할말을 여기에 다 해버렸어요 아쉽네요..

 

 

배달음식 자주먹어서 반성의 의미로 쓴건데 이렇게 쓰고보니 살이되고 살이되는 맛있는 소비였고요

솔직히 지금 또 시켜먹고 싶을 정도로 반성 1도 안됐는데 엄마가 임연수 맛있게 튀겨놔서 참을게요

 

잇님들도 배달음식은 그만~!

맛과 정성이 가득한 엄마밥으로 한주를 마무리해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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