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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신없는 6월 일상

by 밍망뭉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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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시작부터 병원 방문

저번에 컵라면먹고 장경련왔는데 이번엔 라멘먹고 도졌다 당분간 라면은 꼴도 보기싫을듯^_^

유정대리야,.. 당분간 라면은 안돼... 배가 아야해...~

 

 

일본에서 잘먹고 좋았지...?ㅎ 다시 시작된 죽 라이프...

내 입에는 새우 많이넣은 새우죽이 제일 맛있었다 나머지는 걍 쏘쏘.. 회사 근처 본죽이 별로인건가

 

 

잠깐 괜찮아졌을때 슬쩍먹었던 갈비정식

그래도 약먹으니까 확실히 괜찮아져서 간이 쎄거나 밀가루 아니면 괜찮았음

 

 

노을이 이뻤는데 잘 안보이넹

 

 

뭔놈의 사진이 먹은 거 밖에 없냐..

남대문잔치집 치킨까스 볶음밥 개맛도리 원래 여기에 컵라면까지 조져야 완성인데ㅠ

컵라면은.. 안돼... 배가 아야..해......

 

 

과장님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맛있는 과자를 꺼내주심

주섬주섬주머니

 

 

챌대리야...영양제를 챙겨먹어야지...떼잉

 

 

양미옥 미쳤냐 존나맛있네ㅠ 당분간 니가 돈벌어야 될 이유다

이거 안 얻어먹었으면 야근안해도 됐나

 

 

2차로 자주오는 이자카야

여기 새우깡이 진짜 찐이었음

 

 

ㅡㅡ 나 좀 괴롭히지 말어라...!

 

이 날 사케가 술술들어가서 신나게 마셨긔

담날 점심에 장어덮밥 예약해놨는데 못먹었긔

계란찜 한입 먹자마자 가쓰오부시향과 함께 올라오는 비릿한 숙취.. 술먹은 다음날 생선은 아닌걸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 왜이러고 있는거여 어이없어서 찍었는데 지금봐도 어이없음

 

 

ㅡㅡ주말인데 카페와서 한다 일...

근데 하기싫어가지구 걍 밍기적거리다가 집감ㅎㅋ

 

 

재택인데 했다 출근ㅡㅡ 개짜증나네 그래서 대리님이랑 백화점 초밥먹음

대리님 새우 못먹어서 새우초밥 2배로 먹음 쏘 구웃

우동으로 시켰는데 소바와 왔음 쏘 밷

 

 

압생트에 연어회 먹..! 도수 높아서 마시고 꿀잠 잔듯

근데 압생트는 고기가 더 잘어울릴 거 같다

 

 

야근 썹웨이ㅠ_ㅠ

 

 

일본에서 후리가케 잔뜩 사왔는데 다 맛있어잉

언니들이랑 밀리그램 시작해서 별거 아닌 음식들도 사진을 다 찍었다 그랬더니 귀여운 엄마표 못난이밥도 사진으로 남기고 좋네잉?

 

 

피곤해서 구내식당 간편식사서 사무실 올라왔다 물론 오후에 배고파 죽는줄ㅜ

 

 

야근시즌에 썹웨이 이탈리안 비엠티에 빠져살았다

페퍼로니햄이 조오오옹나 맛있어잉ㅜ 치즈도 모짜렐라도 바꾸면 약간 피자맛난다 소스는 후추만 개많이 뿌려머금

 

 

날씨좋은 노럥진~

 

 

평일에 식단을 하진않았지만 주말은 치팅데이라고 우기면서 와구와구 먹기

오전에 피아노갔다가 운동갔다가 삼겹살흡입

다음날은 집에 혼자있어서 초밥세트 비싼걸로 시켜먹기

 

 

요즘 또 그릭요거트 열심히 만들어먹어융

왜냐하면 귀여운 요거트볼을 쓰고싶기때문이죠

근데 아빠가 자꾸 저기다가 맥주 먹음 찌릿ㅡㅡ

 

 

ㅋㅋㅋㅋㅋㅋㅋ현주사마가 소화제라며 살며시 들고온... 소화제 치곤 도수가 높네요^^ 사무실에서 몰래 마심

 

 

랜드마인 개빡센데 솔직히 재밌긴해ㅠ 상하체 다 털리는 느낌

 

 

점심먹고 회사근처 라고 하기엔 조금 걸었지만.. 암튼 에스프레소바 왔다 엄청 쓸줄 알았는데 위에 거품있으니까 생각보다 괜춘 그냥 에스프레소는 못 마실 거 같음

상수에 에스프레소바가 널렸는데 한번 가야겠다 엄마로 델꼬가야지 좋아할듯 그러고 보니 우리동네에도 에스프레소바 생겼던 거 같은디

 

 

여기까지 와주신 밧대리님께 젤라또까지 얻어먹음 스트레스받고 와서는 뭐 사주면서 금융치료하심..ㅋㅋㅋㅋㅋㅋㅋ

나쁘진 않았는데 이탈리아 젤라또는 진짜 달라 (aka 동남아 과일은 달라 병)

 

 

요즘 또 식욕이 왕성해진 저는 닭가슴살 2개를 먹고도 배가 안차서 계란을 까고 있죠

 

 

요기도 회사 근처 라고 하기엔 살짝 먼곳에 있는 카페였는데 인테리어도 괜찮구 커피도 맛있었다

근데 사람이 졸라많고 시끄러워서 정신은 없었음

 

 

귀엽지만 괜한 걱정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근처에 무슨 소품샵같은거 있길래 들어가서 꺔찍한 스티커도 샀다

 

 

ㅋㅋㅋㅋㅋㅋ베란다 불은 켜있는데 엄마는 안보여잉

 

 

수영가는 날 비가오는건 처음인데 역가는데 자전거 못타서 왕창 지각함

채댈님이 지하1층으로 나 데리러옴ㅠ 🍒👼

 

 

구내식당 많이 발전했다

 

 

왜 자꾸 이런거 챙겨주세여 아직 개발 다 못했단 말이에여 흑

아이스크림.. 찹쌀떡.. 다 받아먹지말았어야했나ㅠ

 

 

지하에 있는 샤프샤브집 드디어 가봤다 1인 샤브라서 넘 편하고 육수도 진해서 맛있었음

철수하기 전에 한번 더 가고싶군

 

 

23년도 벌써 반이나 지나갔다 시간은 넘 빠르고 나이만 쳐먹넹ㅠ

5월말에 여행갔다오고 일하기 싫어서 하는둥 마는둥했다가 호되게 당했던 6월.. 왜그랬을까 진짜 뭐에 씌인거마냥 일을 안했음😅 다시는 이러지말아야지 후회와 반성의 6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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